전립선비대 근본치료

전립선은 방광의 아랫부위의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의 양측면에 존재 합니다.

이런 위치적 요인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을 하면 소변 배출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전립선이 종대되어 붓게되면 소변누기가 힘들어지고 잦은 소변에 소변을 누고난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것같은 잔뇨감이  발생을 합니다. 심한경우 뇨폐색같이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방광염이나 요독증(尿毒症)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호르몬불균형,생리적인 노화등을 원인(原因)으로 보고 호르몬제투여,수술,카테타란 기구를 사용하여 소변을 빼내기등의 치료법을 행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염증은 젊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고 전립선비대증은 중년이후의 나이에서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보아노화(老化)로 인한 내장기능의 허약(虛弱)이 원인(原因)인것은 분명 합니다.

 

옛말에 사윗감 고를때 "소변줄기 약하면 딸주지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소변의 힘은 정력과 관련이 있고 건강의 척도가 된다는것을 알고 했던 말입니다.

 

전립선 고환 방광같은 생식(生殖),배설(排泄)기능과 연관된  기관은신장(腎臟;콩팥)의 지배를 받습니다.

신장은 정액,골수같은 내분비 호르몬의 생성을 주관 합니다. 정력,스테미너,소변의 힘은 신장의 기능을 반영합니다.

신장의 기운을 강하게 하는것이 소변배출지연,허약,빈뇨같은 증상의 치료에  첫번째 기초가 됩니다.

 

성생활시 발기가 되거나 소변을 눌때 생식기에 힘을 주는것은간장(肝臟)이 하는 역할 입니다.

간장은 혈액을 저장했다가 배뇨나 성생활시 생식기쪽에 혈액을 공급하여 근육에 힘을 발생시켜 배뇨나 성생활이 되도록하는 역활을 합니다. 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을 하면 전립선비대증이 없더라도 소변눌때 힘이 약해지고 배뇨후에도 소변이 떨어져 속옷을 적시기도 합니다.

간장의 문제는 각종의 생식기병(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성기통,음부소양,자궁근종,고환통,사타구니주위 피부염)이 발생할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간장기능을 치료하여 간장이 강해져 기소통이 잘되게하는것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두번째 기초가 됩니다.

 

몸에서 기(氣)를 생성하는곳은 비위기능 입니다. 특히비장(脾臟;지라)이 음식물을 통한 소화,흡수를 주관하여 기(氣)의 원천인 혈액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이유로 옛날부터 기운이 센사람을 "뱃심이 좋다""배짱이 좋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비장,위장이 몸의 중간인 배부위에 존재하여 기생성과 관련이 있는것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비장은 면역체계와 관련이 깊은 임파기능을 조절하고 한의학적으로 염증성 노폐물인 담(痰;가래)의 발생에도 관여를 합니다.

전립선이 부하가 걸려 붓는 종대현상은 비장 기능의 문제나 허약에 기인 합니다.

비장기능을 강화하여 기생성을 돕고 몸속의 노폐물인 담을 제거하는것이 전립선 비대증의 세번째 기초가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의 한과정에서 몸이 허약해서 발생하는 남성의 갱년기증상으로 보면 됩니다.

 

신장, 간장,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자연히 전립선의 종대는 가라않아 배뇨장애는 사라지고 몸이 건강해져 성인병(중풍,고혈압,당뇨)을 예방하는 부가적 효과도 나타납니다.

 

 

자료제공 ; 강인정한의원   www.rainbow-emc.co.kr

 

                                                                        

                                                                         <전립선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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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