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세수,샤워와 목욕시 주의해야할 사항

피부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인 겨울철 세수,샤워와 목욕시 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아토피나, 여드름, 예민한 피부는 특히 겨울철에 더 많은 다양한 증상들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것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씻는 물"의 영향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수돗물 속의 염소가 피부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적은 농도지만 생체세포를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진 수돗물 속 잔류염소는,

 

1.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2. 피부 건조,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아토피, 여드름,피부발진등)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킨다.

3. 모발의 단백질을 퇴화시켜 탈모와 변색 및 비듬을 일으킨다.

4. 밀폐된 공간(샤워실, 목욕탕)에서 사용할 때 음용시보다 3~4배더 많이 피부와 눈과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천식이나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

 

*염소의 인체 흡수(세수,샤워나 목욕)

음용 시 보다 세수,샤워나 목욕 중 활성염소의 인체흡수가 더 많다.

활성염소가 15분 정도의 샤워 중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일상의 음용수를 통해 흡수되는 양에 해당한다고, 미국의 연구 보고서를 밝힌바 있다. 또 미국의 의학계는 샤워나 목욕을 통한 만성적인 흡입의 위험성을 오래전부터 지적해오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아토피나 피부염과 염소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1.샤워할 때 염소는 쉽게 휘발되어 공기중에 퍼지고 닫힌 욕실 내에 농축된다.

 물은 나가고 염소는 남는 셈이며, 염소 샤워를 할 정도로 염소농도는 상승한다. 세수의 경우도 직접 코로 들이쉬는 경우에는 기관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 전문의는 또 "특히 아토피 피부는 모직, 털, 세제, 염소 등의 자극성분에 과민하게 반응한다.  염소농도가 높은 풀장의 물은 아토피 피부염등의 피부병 악화 요인이 되며,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도 염소성분이 녹아있어 안심할 수 없다.

 

2.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유아는 천식, 비염으로 발전되기 쉽다.

 

염소가 함유된 물로 목욕을 하면 코나 목을 통해 기관지, 폐로 염소가 들어간다.

호흡법을 갓 배우기 시작한 유아에게는 심한 자극이며, 극히 미량의 화학물질이라도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매일 염소 물로 목욕을 하면서 기관지 세포가 염소에 의해서 상처를 입고 기관지 면역기능을 교란시키며 결국에는 알러지 천식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3.피부질환이 있거나 예민한 경우에도 수돗물 속의 잔류 염소는 자극으로 인해 따끔거림, 가려움등의 현상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에는 발진을 나타내기도 한다.

*염소를 제거한  물 사용의 실례

 

수돗물의 소독 성분인 염소를 제거 한 물로 샤워나, 목욕시 피부자극이 줄어들고, 증상들이 약 70%로 개선효과가 있다.

 

 

겨울철 욕실사용법 

겨울철 샤워나 목욕을 할때, 실내 공기를 데우려고 더운 물을 받은 후 수증기 자욱한 욕실사용은 여러 가지로 인체나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수증기를 바깥으로 배출 시킨 후 사용하던지, 아니면 염소제거기(캔프로 샤워필터등)을 설치하여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의 찌든 때를 씻어내는 세수나 샤워시에도 염소가 가득한 수증기의 영향 까지  신경써야 할 참으로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