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쑥쓰럽지만... 어쩌다 우연히 알게 됐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통할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핵심내용) 1. 물을 많이 마시라. 2. 화장실 가기 전에 방귀를 충분히 뀌자.

(풀이)

1.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물을 많이 드세요. 대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수분의 재흡수가 자기 몸에 맞게 일어나지 않으면, 변비로 고생하는 수밖에 없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식후 30분 정도 후가 좋긴 한데...

(바로 마시면, 소화액이 소화작용을 하는데 좀 방해를 받을 수 있겠죠.) 일단 많이 드세요!!

매일 3L 의 물을 마셔야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1L 정도 마시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식후 2컵 정도 마시는데...

목마를 때 조금씩 마시고...

2. 그 분^^ 신호가 오기 직전에... 화장실 가기 전에 공기(방귀)를 빼세요.

만약.. 그 분의 신호가 제대로 왔다면 다른생각 하지 마시고, 바로 화장실 가세요.

그리고, 힘줘서 빼려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나오게 놔두시다가....

적당히 나오면 숨을 배쪽으로 들이쉬세요. 복식이죠. 그 공기가 장에 힘을 가하면서

좀 더 잘 나올겁니다. 어쨋든, 신호가 제대로 왔을 때는... 바로 화장실 가는게 진리죠.

하지만.. 신호가 좀 약하다 싶으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남자가 세배할 때 바닥에 엎드리잖아요.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위로 치켜드세요.

그냥 그대로 있어도 돼고... 그다음 온몸의 힘을 잠시 쭈욱 빼세요. 잠시후...

장에 있던 공기들이 항문 쪽으로 모여서... 자기도 모르게 문이 열립니다^^;

살짝 살짝 힘주면서 공기를 계속 빼십시오. 그러다 어느 순간.. 문이 자연스레 닫힙니다.

(이 때, 좀 이상한 기분도 들던데.. 공기가 출입하는 듯한 느낌^^; 근데 살짝 살짝 힘 주면서

더 많이 빠져나올 겁니다...)

그럼 어느정도 빠졌다는 얘기죠. 그럼 쾌변의 준비가 거의 끝난 셈이죠.

(공기는 거의 무한대로 압축이 가능하죠. 그게 변과 근육 사이에 공간을 차지하면...

아무리 힘을 주어도 직접적으로 변에 작용하는 힘은 분산될 수밖에 없죠.

변을 세게 밀어내야 하는데.. 공기가 쿠션 역할을 하니깐, 당연히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죠.

이건 제가 많이 경험을 해보고, 알게된 사실이죠.)

근데, 조절은 각자 알아서들 해야겠죠^^ 공기 빼다가 신호를 놓친다던가... 팬티에 그냥ㅡㅜ



모든 분들한테 맞진 않을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PS)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변비를 달고 살아왔습니다.

항상 찢어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일을 봐야했죠.

좌약도 먹어가면서...

아무래도 제 때에 화장실에 안가고, 노느라 정신이 팔려서 참다가 변비로 이어졌었죠.

그게 몸에 뱄는지, 커서는 그냥 변비에 시달리는듯 하다가...

물을 많이 먹으면서 좀 증세가 완화됐죠.

방귀를 충분히 내놓지 않은 상태로 화장실 가서 힘줬다가.. 얼굴의 핏줄이 터질 정도로

힘을 과하게 준적도 있었죠-0- 그게 쿠션(공기)을 미니깐 당연히 힘이 몇 배로 들 수밖에..

그러던 어느날, 세배하는 자세로 공기를 뺄 수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죠.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