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30. 11:44

-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은 엄연히 다르다!

만성피로는 간 기능의 이상, 갑상선 이상, 고혈압, 당뇨, 결핵, 각종암, 알레르기 같은 육체적 원인과 수면장애, 우울증, 신경쇠약 같은 정신적 원인으로 인해서 생겨날 수 있다.

대채로 육체적, 정신적 원인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는 달리 만성피로 증후군은 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 된다.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됐으며, 여러가지 검사에서 어떠한 질환도 발견되지 않고, 피로 때문에 업무 능력과 학습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쉬어도 피로감이 전혀 해소되지 않는등 이 네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났을 때 만성 피로증후군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또한, 기억의 상실이나 집중이 불가능해지고 또 근육통과 관절염 등의 증상도 동시에 보인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

      -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 될 경우, 감염성 질환, 면역체계이상, 내분비대사 이상과 같은 여러 인자가 원인이 될 수 있다.


◎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

     - 피로, 미열, 목의 통증, 관절통, 근력저하, 두통, 신경계 증상, 수면장애 등


◎ 다음 증상 중 네 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 되어야 한다.

     - 운동이나 일을 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24시간 이상 지속)

     - 충분히 휴식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회복되지 않음.

     - 기억력 혹은 집중력 저하.

     - 인후통 및 겨드랑이나 목부분 임파선의 통증이 느껴짐.

     -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생김.

     - 평소와 다른 두통이 생김.

     - 피로 때문에 업무, 학습 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상쾌하지 않음.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