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온상 메트리스관리법
침대 매트리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주 세탁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때문에 침대가 오염되고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서식해 건강에 해를 끼치고 아토피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매일 사용하는 매트리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요령은?
solution 1. 얼룩이나 오염은 신속하게 제거
매트리스는 세탁을 자주 할 수 없기 때문에 더러워지지 않도록 반드시 2중, 3중으로 시트커버나 패드를 깔고 사용해야 한다.
혹시 매트리스에 얼룩이 묻거나 오염됐을때에는 염소성분의 표백제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낸 후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아 드라이어로 말리거나 세탁세제를 물에 풀어 칫솔 등으로 문질러 닦은 뒤 말리는 등 신속히 오염물을 제거해야 한다.
오래되면 오염이 내부로 침투해 제거가 불가능해진다.
solution 2. 통풍을 자주 시킨다.
매트리스는 침대 본체와 맞닿은 바닥 부분에 습기가 차 눅눅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10일에 한번 정도는 매트리스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두면 좋다.
그리고 햇볕좋은 날에는 2시간 정도 직사광선을 쬐면 집먼지 진드기를 죽일 수 있으며 방망이로 매트리스를 살살 두들겨주면 충격에 약한 진드기를 50%이상 없앨수 있다.
또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낮 동안은 매트리스 밑에 강통을 끼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
이렇게 하면 매트리스 바닥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침대를 새로 산 경우 매트리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비닐포장을 벗기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다.
통풍이 되지 않아 매트리스가 부패되기 쉽고 스프링도 녹슬어 결국 침대의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가 된다.
solution 3. 진공청소기 OK! 스팀청소기 NO!
침대커버는 자주 세탁하지만 매트리스는 어덯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간단한 방법은 청소를 하면서 침구를 걷어낸 후 진공청소기로 매트리스 곳곳의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이다.
가끔 전기장판을 깔고 사용하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이다.
반면 살균효과가 뛰어난 스팀청소기를 매트리스에 사용하면 매트리스속에 물을 붓는것과 마찬가지며 이는 자칫하면 곰팡이와 진드기의 서식치를 제공해주는 것이 된다.
solution 4. 항균 기능을 갖춘 매트리스 커버사용
사람이 침대에 누워 수면을 취하면 체열과 땀을 흡수한 매트리스에는 진드기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다.
때문에 꼭 자체 항균기능을 갖춘 매트리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하지만,매트리스를 교체하기 부담스럽다면 항균기능을 갖춘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항균 매트리스 커버는 천의 짜임새가 촘촘해서 진드기가 들어가지 못하는데, 이미 생긴 진드기는 매트리스 안에서 못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이미 생긴 진드기는 매트리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것을 사용하는것도 방법.
그리고 항균 매트리스 커버를 선택할 때는 땀이 매트리스에 흡수되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겸한 100%폴리에스테르 원단이나 자체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난 원단 등을 고르는 것이 좋다.
solution 5. 클리닝 대행없체에 맡기기
집에서 관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좋다.
6개월에 한번 정도 전체 클리닝을 하면 한결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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