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9. 05:10
비타민·종합영양제 '건강 필수품'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웰빙 바람이 불면서 비타민제, 종합영양제 등이 ‘건강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더해져 관련 제품의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제약사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제약사들은 5월을 관련제품에 대해 ‘소중한 사람의 건강 지킴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장기적으로 ‘장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있다.
이에 최근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있으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각 제약사가 선보이고 있는 종합영양제 등 건강관련 제품의 특징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벌이고 있는 활동들을 알아본다.
중·장년층 항산화성분·미네랄 보강을
어린이용 시력·두뇌·성장발달에 도움
비타민제, 종합영양제의 경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장수제품들이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챙긴다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활성형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일동제약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지면광고 등을 통해 ‘고마우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하는 선생님께 건강을 선물하세요’(가안)라는 카피를 내세운 지면 광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측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이나 명절에는 300정 등 큰 포장단위의 제품 매출이 늘어난다”며 “가족 및 지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선보이고 있는 아로나민 시리즈에는 활성비타민B1·B2·B6·B12, 비타민C·E 등을 함유해 육체피로, 신경통 등에 효과적인 ‘아로나민골드’가 있으며 여기에 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를 추가한 ‘아로나민아이즈’가 출시되고 있다.
또 혈액순환을 타깃으로 엽산을 추가한 ‘아로나민이에프’, 피부미용과 빈혈예방을 위해 철분,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제를 보강한 ‘아로나민씨플러스’가 있다.
◇“꾸준히 복용 성인병 예방”
유한양행은 최근 중·장년층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제 ‘삐콤씨에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비타민B·C 복합제인 삐콤씨에 항산화성분과 필수 미네랄을 보강, 중년층을 위한 항산화 비타민 영양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삐콤씨에이스는 스트레스, 과음,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육체피로, 눈의피로, 신경통, 관절통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항산화성분이 보강돼 세포를 보호해줌으로써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유한양행측 관계자는 “삐콤씨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제품(삐콤씨-일반용, 삐콤씨에프-청소년 및 여성용, 삐콤씨에이스-중장년용)으로 출시, 소비자의 비타민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효도 선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눈 영양제 ‘토비콤 에스’를 출시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토비콤 눈사랑 생활수기’를 공모한다.
올해 6회를 맞는 이 행사는 토비콤 판매 금액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가정의 달에 즈음해 열리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289-4268)
토비콤 에스는 바키니움미르틸루스, L-시트룰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망막에 작용해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하고, 모세혈관에 직접 작용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한국와이어스는 종합비타민·미네랄제 ‘센트룸’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종합비타민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제품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C·E, 셀레늄, 구리, 아연 등의 항산화작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효과가 우수하고 1일 1정 복용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한국와이어스는 가정의 달을 겨냥해 비타민부족 자가진단 내용을 담은 새로운 TV-CF를 이달부터 방영하는 동시에 비타민 가이드라인 책자를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오래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자리잡은 우황청심원도 두통, 복통 및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줘 가정의 달 건강선물로 관심 받고 있다.
◇청심원 ‘효도선물’자리매김
솔표 조선무약이 선보이고 있는 ‘솔표 우황청심원’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불안증상, 고혈압, 심계항진, 중풍으로 인한 졸도 등 갖가지 증상에 효과적이다.
우황청심원 시장 점유율,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는 솔표 조선무약은 80년의 노하우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우황청심원의 생산, 영업 및 판촉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도 가정의 달에 맞춰 ‘광동 우황청심원’의 대내·외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측 관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최씨 고집’ 라디오광고를 새롭게 시작하는 등 판촉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5월 매출목표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억원 늘어난 2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을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 영양제도 관심 증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복합 어린이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아약품은 최근 어린이 영양제 ‘노마골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 ‘노마’를 4가지 맛 소포장으로 발매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쫄깃해진 질감을 갖고 있으며 레몬, 튜티, 포도, 메론 등 4가지 과일 맛이 첨가됐다.
노마는 시력발달을 위한 비타민A,. 골격형성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C,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E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삼아약품은 비타민 및 자이리톨 성분이 함유된 씹어먹는 충치 예방제 ‘노마덴트츄정’도 출시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컴퓨터와 TV 등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눈 영양제 ‘토비콤 키드 츄어블정’을 지난 3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캡슐제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씹어서 복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눈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 감마오리자놀, 활성비타민이 배합돼 있다고 한다. 딸기, 레몬, 오렌지 등 3가지 맛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웰빙 바람이 불면서 비타민제, 종합영양제 등이 ‘건강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더해져 관련 제품의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제약사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제약사들은 5월을 관련제품에 대해 ‘소중한 사람의 건강 지킴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장기적으로 ‘장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있다.
이에 최근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있으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각 제약사가 선보이고 있는 종합영양제 등 건강관련 제품의 특징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벌이고 있는 활동들을 알아본다.
중·장년층 항산화성분·미네랄 보강을
어린이용 시력·두뇌·성장발달에 도움
비타민제, 종합영양제의 경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장수제품들이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챙긴다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활성형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일동제약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지면광고 등을 통해 ‘고마우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하는 선생님께 건강을 선물하세요’(가안)라는 카피를 내세운 지면 광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측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이나 명절에는 300정 등 큰 포장단위의 제품 매출이 늘어난다”며 “가족 및 지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선보이고 있는 아로나민 시리즈에는 활성비타민B1·B2·B6·B12, 비타민C·E 등을 함유해 육체피로, 신경통 등에 효과적인 ‘아로나민골드’가 있으며 여기에 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를 추가한 ‘아로나민아이즈’가 출시되고 있다.
또 혈액순환을 타깃으로 엽산을 추가한 ‘아로나민이에프’, 피부미용과 빈혈예방을 위해 철분,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제를 보강한 ‘아로나민씨플러스’가 있다.
◇“꾸준히 복용 성인병 예방”
유한양행은 최근 중·장년층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제 ‘삐콤씨에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비타민B·C 복합제인 삐콤씨에 항산화성분과 필수 미네랄을 보강, 중년층을 위한 항산화 비타민 영양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삐콤씨에이스는 스트레스, 과음,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육체피로, 눈의피로, 신경통, 관절통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항산화성분이 보강돼 세포를 보호해줌으로써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유한양행측 관계자는 “삐콤씨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제품(삐콤씨-일반용, 삐콤씨에프-청소년 및 여성용, 삐콤씨에이스-중장년용)으로 출시, 소비자의 비타민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효도 선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눈 영양제 ‘토비콤 에스’를 출시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토비콤 눈사랑 생활수기’를 공모한다.
올해 6회를 맞는 이 행사는 토비콤 판매 금액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가정의 달에 즈음해 열리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289-4268)
토비콤 에스는 바키니움미르틸루스, L-시트룰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망막에 작용해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하고, 모세혈관에 직접 작용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한국와이어스는 종합비타민·미네랄제 ‘센트룸’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종합비타민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제품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C·E, 셀레늄, 구리, 아연 등의 항산화작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효과가 우수하고 1일 1정 복용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한국와이어스는 가정의 달을 겨냥해 비타민부족 자가진단 내용을 담은 새로운 TV-CF를 이달부터 방영하는 동시에 비타민 가이드라인 책자를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오래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자리잡은 우황청심원도 두통, 복통 및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줘 가정의 달 건강선물로 관심 받고 있다.
◇청심원 ‘효도선물’자리매김
솔표 조선무약이 선보이고 있는 ‘솔표 우황청심원’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불안증상, 고혈압, 심계항진, 중풍으로 인한 졸도 등 갖가지 증상에 효과적이다.
우황청심원 시장 점유율,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는 솔표 조선무약은 80년의 노하우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우황청심원의 생산, 영업 및 판촉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도 가정의 달에 맞춰 ‘광동 우황청심원’의 대내·외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측 관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최씨 고집’ 라디오광고를 새롭게 시작하는 등 판촉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5월 매출목표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억원 늘어난 2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을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 영양제도 관심 증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복합 어린이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아약품은 최근 어린이 영양제 ‘노마골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 ‘노마’를 4가지 맛 소포장으로 발매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쫄깃해진 질감을 갖고 있으며 레몬, 튜티, 포도, 메론 등 4가지 과일 맛이 첨가됐다.
노마는 시력발달을 위한 비타민A,. 골격형성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C,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E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삼아약품은 비타민 및 자이리톨 성분이 함유된 씹어먹는 충치 예방제 ‘노마덴트츄정’도 출시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컴퓨터와 TV 등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눈 영양제 ‘토비콤 키드 츄어블정’을 지난 3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캡슐제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씹어서 복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눈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 감마오리자놀, 활성비타민이 배합돼 있다고 한다. 딸기, 레몬, 오렌지 등 3가지 맛이 있다.
'고혈압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방차 50종류의 효능 (0) | 2007.06.29 |
---|---|
임신전 치료할 병 (0) | 2007.06.29 |
초마늘 다이어트 방법 (0) | 2007.06.29 |
녹차의 효과 (0) | 2007.06.29 |
목욕이 보약보다 낫다 (0) | 2007.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