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4. 13:21
손가락을 빠는 습관은 돌출입을 만든다
손가락 빠는 습관이 오래되면 입이 돌출형으로 될 수 있다. 나쁜 습관이 굳어지면 아래위 잇몸뼈 부분이 튀어나오기 때문. 손가락을 빠는 아이, 혀를 자꾸 내미는 아이, 연예인 흉내를 내느라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아이들은 입이 돌출된 경우가 많다. "곧 사라지겠지"하고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습관들이 돌출입을 부르는 것이다. 아직 취학 전인 아동이라면 내년 3월 개학 전 나쁜 버릇을 잡아주는 게 좋다. 취학 이후 학교생활에 바쁘다 보면 나쁜 버릇에 신경 쓸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를 깨무는 습관은 주걱턱이나 사각턱으로
평소 이를 꽉 깨무는 버릇도 주의해야 한다. 소아기나 청소년기에는 주걱턱으로 변할 수 있고 꽉 깨무는 버릇이 계속되면 성인이 된 후 사각턱으로 변해갈 수 있기 때문. 평소 아이가 오징어나 쥐포, 껌 등을 좋아한다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딱딱한 음식도 턱을 변형시킬 수 있는 음식물이기 때문. 어쩌다 오징어를 먹거나 껌을 씹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먹게 되면 턱 모양이 바뀔 수도 있다. 특히 턱이 자라고 있는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오징어나 껌을 자주 오랫동안 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턱뼈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아래턱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주걱턱이 될 수 있다.
습관적인 이 갈기는 치아마모증으로
자면서 이를 가는 것은 대표적인 잠버릇 중 하나. 아직 영구치가 나지도 않은 어린아이가 작은 유치를 뽀드득뽀드득 간다면 부모는 그저 잠버릇으로 여겨 무심히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아기에 이를 갈 때 치아에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치아의 마모라는 걸 상기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를 가는 습관이 장기간 계속되면 이를 가는 데 사용되는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돼 턱이 사각으로 보인다거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외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이를 간다면 그 아이의 몸과 마음, 주위의 환경을 두루 살펴 원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게 좋다.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힘든 일은 없는지, 피곤하지는 않은지, 턱의 교합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영구치가 나올 나이라면 아이를 눕혀놓고 입 속을 관찰해 흔들리는 이가 있는지, 영구치가 살짝 나와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딱딱한 음식은 사각턱의 주범
성인이 된 후 오징어나 껌을 자주 씹으면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턱이 두툼해지고 옆으로 발달하여 사각턱으로 변하게 된다. 늘 껌을 씹고 있는 농구나 야구 선수들을 보면 대체로 턱이 크고 두툼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너무 무른 음식만 즐겨 먹으면 씹는 자극이 없어서 아래턱의 성장이 둔화돼 작은 턱이나 무턱의 성향을 보인다. 따라서 딱딱한 음식과 무른 음식을 고루 씹어 먹는 게 턱의 모양을 예쁘게 만드는 비결이다. / 여성조선 9월호 게재분 / 글: 이정은 / 사진 김홍진 / 도움말 이재천(어린이치과 대표원장)
출처 : http://kr.blog.yahoo.com/digurymall/102.html
손가락 빠는 습관이 오래되면 입이 돌출형으로 될 수 있다. 나쁜 습관이 굳어지면 아래위 잇몸뼈 부분이 튀어나오기 때문. 손가락을 빠는 아이, 혀를 자꾸 내미는 아이, 연예인 흉내를 내느라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아이들은 입이 돌출된 경우가 많다. "곧 사라지겠지"하고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습관들이 돌출입을 부르는 것이다. 아직 취학 전인 아동이라면 내년 3월 개학 전 나쁜 버릇을 잡아주는 게 좋다. 취학 이후 학교생활에 바쁘다 보면 나쁜 버릇에 신경 쓸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를 깨무는 습관은 주걱턱이나 사각턱으로
평소 이를 꽉 깨무는 버릇도 주의해야 한다. 소아기나 청소년기에는 주걱턱으로 변할 수 있고 꽉 깨무는 버릇이 계속되면 성인이 된 후 사각턱으로 변해갈 수 있기 때문. 평소 아이가 오징어나 쥐포, 껌 등을 좋아한다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딱딱한 음식도 턱을 변형시킬 수 있는 음식물이기 때문. 어쩌다 오징어를 먹거나 껌을 씹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먹게 되면 턱 모양이 바뀔 수도 있다. 특히 턱이 자라고 있는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오징어나 껌을 자주 오랫동안 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턱뼈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아래턱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주걱턱이 될 수 있다.
습관적인 이 갈기는 치아마모증으로
자면서 이를 가는 것은 대표적인 잠버릇 중 하나. 아직 영구치가 나지도 않은 어린아이가 작은 유치를 뽀드득뽀드득 간다면 부모는 그저 잠버릇으로 여겨 무심히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아기에 이를 갈 때 치아에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치아의 마모라는 걸 상기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를 가는 습관이 장기간 계속되면 이를 가는 데 사용되는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돼 턱이 사각으로 보인다거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외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이를 간다면 그 아이의 몸과 마음, 주위의 환경을 두루 살펴 원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게 좋다.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힘든 일은 없는지, 피곤하지는 않은지, 턱의 교합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영구치가 나올 나이라면 아이를 눕혀놓고 입 속을 관찰해 흔들리는 이가 있는지, 영구치가 살짝 나와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딱딱한 음식은 사각턱의 주범
성인이 된 후 오징어나 껌을 자주 씹으면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턱이 두툼해지고 옆으로 발달하여 사각턱으로 변하게 된다. 늘 껌을 씹고 있는 농구나 야구 선수들을 보면 대체로 턱이 크고 두툼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너무 무른 음식만 즐겨 먹으면 씹는 자극이 없어서 아래턱의 성장이 둔화돼 작은 턱이나 무턱의 성향을 보인다. 따라서 딱딱한 음식과 무른 음식을 고루 씹어 먹는 게 턱의 모양을 예쁘게 만드는 비결이다. / 여성조선 9월호 게재분 / 글: 이정은 / 사진 김홍진 / 도움말 이재천(어린이치과 대표원장)
출처 : http://kr.blog.yahoo.com/digurymall/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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