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 군것질을 하고 나면 왜 밥을 먹기가 싫어지는거에요?

혈당치가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당분이나 나트륨이 많이든 인스턴트 음식은 순간 혈당치를 팍 올려줍니다.

습관화 되면 결국엔 밥은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고 뭔가 허전한데

우리몸은 혈당치를 채워줄 무언가에 의존하고 싶어집니다.

(소주,양주 같은 술이 혈당치 채우기엔 최고입니다.그만큼 위험한 음식이란 뜻이겠죠.)

결국엔 고열량 고당분 고나트륨이 내 몸에 맞다보니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습관화 되어집니다.칼로리가 높은 과자.스낵 콜라 햄버거 피자를

혈당치에 만족하도록 먹다보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포만감이란 배에서 느낀다기 보다는 뇌에서 느낀다고 하는 표현이 맞습니다.

배가 터질 듯이 부르다거나 배가 등가죽에 달라붙을 정도로 꼬르륵 하는것도 결국엔 뇌가 느끼는 것입니다.

등가죽에 달라붙더라도 배가 터질 듯 부르더라도 무언가에 집중하면 배가 고픈지도 부른지도 모르고 시간이 흘렀던 기억이 있으실껍니다.


과자 먹는 순간 순간 혈당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합니다.

혈당치 올라가서 배부르거나 질려서 휙 돌아섰다가도 잠시 후 또 생각나는 건 그 이유에서 입니다.

일종의 중독성이라고 할까요?

참고로 당뇨병 환자들은 가방에 사탕이나 바나나 등 당분을 꼭 휴대하고 다녀야 살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로 바나나가 당뇨병환자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포만감이란 일종의 뇌의 만족. 음식을 잘못 섭취하면(폭식증,거식증,당뇨병,영양실조,소화장애,신진대사가 느려짐)

여러 장애가 올 수 있으니 바른 음식 섭취를 합시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