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기 전과 뚫고 난 후의 관리법

 

일단, 귀를 뚫기전에 자신에게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보아야한다.

벨트나, 이미테이션(니켈)등으로된 악세사리를했을떄, 붓고 가렵고 빨갛게 달아오르는 등

알레르기증상이 있었다면, 될수있도록 귀를 뚫지않는것이 좋다.

또한, 아토피가 아주심할때도 여러가지 알레르기가 일어날수있으니 귀를 뚫지않는것이 좋다. 

 

일단, 혼자서 귀를뚫는사람이 있는데, 위험하다. 자신의 눈으로 귀뒷쪽을 볼수없기때문에,

직선으로 뚫리지않고 사선으로 뚫리거나, 뒤에서 잘 나오지 않는등 다른사람이 뚫어줄 때에 비해 위험성이 크다. 

 

귀를 뚫는곳은 미용실이나, 귀고리를파는곳, 보석방에서 뚫어주는데 귀고리등 귀금속을 전문으로 파는곳에서 뚫는게 좋다.

값이있는 귀걸이를 산다면 공짜로 귀를 뚫어줄수도 있다.

(보통 귀를 뚫는가격은 3~6000원정도)

 

처음귀를 뚫을때는 일자형으로된 가벼운귀걸이로 귀를 뚫는데, 14k등 금이나 은으로된 침으로 뚫는게 좋다. 

 

보통 귀를뚫어줄때, 소독을하고 문지르며 귀를 뚫는데, 이때 소독이 제대로 되지않아 2차감염이 오는경우가 많다.

뚫어주는 사람에게 의존하지말고, 자신의 소독약과 연고를 가져가서 사용하는게 훨씬 위생적이다.

 

일단 귀를뚫었으면, 만지지 말고 1~2주간 그대로 두는게 좋다.

귀고리를 돌리라는 사람도 있는데, 1~2주간은 귀고리를 돌리면 나아가는상처가 귀고리가 자극해서 치유가 더뎌진다.

2주후 부터 열심히 돌리자. (귀고리를 돌리라는이유는 뚫린구멍이 더 커지라고 그런것)

연고를 바르거나 소독은 해줘야 하는데, 연고는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등 약간의 항생물질이 들어있는 연고를 발라주고, 소독은 알콜이나, 빨간약을 추천한다.

보통 과산화수소수를 많이 쓰는데 과산화수소는 알콜이나 빨간약(포비돈요오드액)에 비해 독해 귀가 짓무르는 경우가 많다.

 

머리를 감아야 할때는 귀걸이를 빼지말고 최대한 물이나 비누가 들어가지 않게 씻은 후, 드라이기로 건조해질때까지 말려준다.

 

2주가 지나면 귀걸이를 바꿔도 된다.

하지만 부어있거나 짓무르거나, 고름이 나오는경우에는 절대안된다.

필자같은 경우엔 4개월이 지난후에야 바꿨다.

 

귀걸이를 바꿀때, 처음부터 링이나 큰 귀걸이등 무거운 귀걸이를 사용하면 귀가 찟어지는경우도 있으니 무리하지말자.

 

귀걸이를 바꿀때는, 일단 귀걸이를 조심스럽게 뺀다. 분명 피나 고름이 고여있을텐데, 그걸 소독약을 적신 솜으로 깨끗하게 닦아준후, 연고를 발라준다.

그리고 바꿀귀걸이 침을 소독한후, 연고를 잘 발라주고 구멍에 넣어준다.

잘나오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이땐 무지아프다. 억지로 넣으려고 시도하지말고 친구나, 가족에게 넣어달라고 하자.

 

처음귀를뚫고나서는 일주일에 5번정도, 그후 2주부터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구후부터는 한달에 두세번정도만 해주자.

그리고 4~5개월후는 무거운귀걸이를 해도 될정도로 이쁘게 귀가 뚫려있다.

 

- 부족한지식으로 집필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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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