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경직 (강직)
근경직(강직)은 우리가 흔히 ‘쥐가 난다’라고 표현하는 현상으로 이것은 근육이 강하고 빨리 수축돼 근육이 정도 이상으로 흥분됐을 때 나타나는 일종의 근피로 현상이다.
자고 있거나 움직임이 없을 때는 뚜렷한 소견이 없으나 관절이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되거나 피부 자극을 받는 경우 또는 감정적으로 긴장하게 되는 경우에 잘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극심한 운동량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 현상, 발한에 의한 혈액과 근육 중에 탈수현상, 근육의 냉각상태, 국소적인 순환기계의 기능장애, 비타민 B1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

⑴ 응급처치
① 따뜻한 수건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 따뜻한 젖은 수건을 드라이어로 약간 말려 촉촉한 상태에서 여전히 따뜻한 수건을 강직된 관절 주위에 20분 정도 감아둔다.
㉯ 만성통증은 온찜질을 한다.
㉰ 통증 부위에 붓기가 없다면 온찜질을 하여 혈액 순환을 향상시켜 근육에 쌓여 있는 불순물, 젖산 같은 것을 없애고 근육을 재조직하는데 도움을 준다. 핫펙(Hot pack)을 이용해 15분간 피부 손상에 유의하여 대고 있는다. 스팀이나 사우나 등은 열기가 깊숙히 침투해 들어가므로 도움이 된다.
② 마사지를 한다.
㉮ 마사지는 통증을 완화시킨다. 마사지는 체내의 통증완화 물질을 배출시키며 강직 현상 완화와 근육재건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곳에서의 마사지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단 통증이 악화된다면 즉시 멈추어야 한다.
③ 근경직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현상이므로 급하게 발생된 마비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펴 주는 것이 중요(예 : 장딴지 근육이 경직을 일으킨 경우 무릎을 쭉 펴고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당김으로써 장딴지 근육을 펴주면 통증을 빨리 줄일 수 있다.
㉮ 근경직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들은 평소에 마사지를 하는 것이 근경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전신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근경직은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으나 부분적인 근 경직 발생은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것이 아니므로 마사지, 스트레칭, 온냉교체욕 등 적절한 방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좋다.

㈎ 발에 쥐가 난 경우
① 환자로 하여금 발의 앞꿈치로 서게 합니다.
②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가볍게 주무릅니다.

㈏ 장딴지에 쥐가 난 경우
① 무릎을 펴고 발등 쪽으로 꺾어줍니다.
② 그리고 근육을 주무릅니다.

㈐ 허벅지에 쥐가 난 경우
① 허벅지 뒤쪽 경련 - 무릎을 쭉 펴서 완화시킵니다.
② 허벅지 앞쪽 경련 - 무릎을 구부려서 완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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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