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하는 법 (실제경험자)

전 36세의 미혼여성입니다.

아주 젊었을떄 빼고는 항상 늘 살이 쪄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엇죠..

지금도 완전히는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나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에 자그마한

도움이 될듯하여 제 경험담을 적습니다.

 

* 제일 처음 사용하였던 다이어트 방법

아침은 일어나는 시간에 마추어서 밥은 반공기 반찬은 있는대로  먹고

점심은 대충 점심시간이다 싶을때 밥은 반공기 정도 먹고 반찬도 있는대로 먹고

저녁은 7시이후에 가족들이 후식이며 인스턴트(닭고기/피자/햄버거/전류기타)

왜 시켜 먹는 날들 있잔아요. 그럼 절대 탄산음료및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기껏 참지 못하면 음식은 한조각정도 예를 들어 피자 한조각정도 먹었습니다.

저녁7시이후는 동네를 크게 한바퀴 돌앗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빠르게 걸으면 35분 조금 느리게 걸으면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한달반정도 햇습니다.

기타 다른 운동으로는 왜 계단밝기운동기구 아시죠.

기구이름은 모르겟습니다. 하루에 세번 50번씩 했습니다.

그외 특별한 운동은 하지 않앗습니다

그 결과 한달반만에 7키로가 감량이 되더군요.

하지만 빠지고 난 다음 느긋한 마음으로 관리하지 않아.

다시 찌고 말앗습니다.그것도 그전보다 5키로 정도 더요.

이건 100%저의 과실이져..관리를 소홀히 했으니깐요.

그래서 다시는 다이어트 하지 않겟다고 마음먹고 직장생활의 잦은 회식과

친구들 모임에 아무런 무리없이 술이며 늦은 야식 마음껏 먹엇습니다.

얼마지나고 나니 한달만에 예전 몸무게 10키로나 불더군요

과히 놀라운 몸무게 엿습니다 . 대략 70 키로정도 넘엇겟져 ?

남자친구는 항상 잇엇으나 뚱뚱하다니 머 그런이야기 안하더군요

그래서 별루 아무런 느낌없이 느긋하니 있었습니다.

근데 무릎도 아프고 예전에 입던 옷을 하나도 입을수가 없는것과

44사이즈니 어쩌니 하는 그런 모습들이 메스컴에서 하도 나오길래

다시금 마음을 먹고 ...

 

*두번째 사용했던 다이어트 방법

제가 나가는 모임의 한 언니가 약을 먹고 두어달 만에 10키로를

감량을 햇다고 하더군요.

귀가 솔깃하여 두번 생각도 안하고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 바로

경험있는 언니를 만나 그 병원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정신과더군요.

정신과나 다른병원에서 비만클리닉 많이 하더군요.

정말 병원에 들어가니 빼지 않아도 될사람들 엄청 와 있더군요.

몸무게/키/체지방/약먹는 방법/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이주동안 술/고기

그리고 2달동안 면종류. 물은 하루에 될수있음 많이 마시고. 식후 1시간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말고. 끼니는 꼭 반공기 이상 먹어야 한다고) 가르쳐주더니

의사면담.. 한 5분정도 햇을까요?  의사는 정말 특별한 이야기 없더군요.

그런가보다 하고 나와서 상담비용 2만원을 내고

약을 타러 아래 약국에 가니 거기도 사람이 수두룩 .....

역시 약을 먹고 빼는 사람이 많다는걸 거기서 실감햇습니다.

첫주의 약값은 17,900정도 이것저것 혈압이나 약이 맞지 않는 사람이

먹을 경우는 수면제며 다른약이 포함이 되어 20,000원이 조금 넘는 약값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기본으로 그 정도 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는곳이 아닌 외곽지역이라 주마다 갈수가 없어서 약을 다 먹을

때쯤 병원에 전화를 해서 택배로 약을 받겟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의사 면담도 없이 약 처방만 나오는데도 2만원이

그냥 붙더군요.. 참 이상하긴 햇지만 그래도 그냥 그런거구나 하고

2-3주째 약을 한꺼번에 택배로 받았습니다 (물런 택배비 본인 부담)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처음에는 그런대로 괜찮앗는데

대소변의 문제가 조금씩 생기더군요. 그래서 의사한테 상담하니

변비약 사서 먹음 된다고 그 한마디만 하더군요.

조금 달라진 2주째 약을 먹고 조금더 틀려진 3주째 약을 먹고 있는 도중

이틀치 정도 남았을때 새벽에 손등이 가려워서 자다가 깨 혹시

벌레나 모기가 물은지 알고 무지 긁엇져.

아침에 보니 문자국은 없고 긁은 자국만 잇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3주째 마지막날 약을 먹은 새벽 또 가렵기 시작한 거예요.

이젠 발등이 너무 가려워 새벽에 또 엄청 긁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완전히 발등이 아토피피부염 있는 애들마냥 그렇더군요

약 때문인지 머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약을 4주째 받으로 가야하는데

가지 않을려구 생각했습니다. 약을 먹는 동안은 3주지만 3-4키로 정도 빠졋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으면 또 찐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어차피 이래선 안되겟다 싶어

약을 끊기로 생각햇습니다,,무엇보다 약을 먹을때 무기력증이라든지 . 기운없는것.

등이 살이 빠져서  그러려니 생각햇죠

근데 약을 먹는 2주는 아예 직장에 나가질 못하겟더라구요

다행히 개인업을 해서 다른 직원이 일을 하는 바램에 별 지장은 없엇지만

하여간 약을 그만 먹어야 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며칠전 훌라후프를 15,000원 주고 구입해서 운동중입니다

결국 답은 그거더군요..

아침식사 그냥 일어나는 시간에 마추어 한공기 정도 드시고

점심식사 아침먹은 시간 4-5시간 지난 사이에 반공기 정도 드시고

저녁식사 역시 4-5시간 지난 시간 이후에 야채나 물 드십시요.

때마추어서 먹는것 . 꾸준히 한가지 운동을 하루 30분이상하는것.

군것질하지 않는것.  하되 채소류를 먹는것

 

결국 정답은 이겁니다..

병원의 약

그리고 어중간한 마음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절대 성공할수 없다는것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쓸데없이 긴 내용 읽어주시는 분들 수고하셧구요

적잖은 도움이 되셧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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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