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린스는 인기연예인 심은하가 평소에 애용한다는 미용법으로 건성보다는 지성이나 지루두피에 매우 효과적이다. 녹차는 두발미용에도 좋으며 비듬이 많거나 머리에 기름이 많이 끼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녹차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녹차린스도 좋지만 녹차를 마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녹차 린스 만들기

1) 녹차를 마신 후 녹차 티백이나 녹차잎은 버리지 말고 비닐에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모아 놓는다.

2) 모아 놓은 녹차 티백이나 녹차잎을 물을 넣어 냄비에 약한 불로 끓인다. 물과 티백의 양은 물 5컵에 티백 15개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3) 5컵 정도인 물이 4컵~3.5컵 반 정도로 줄게 계속 끓여 티백이나 녹차잎을 우린다.

4) 끓인 후에 티백과 녹차잎을 건져낸 후 우린 녹차물을 식힌다.

5) 다 쓴 린스병을 물로 깨끗히 행구고 식힌 녹차 끓인 물을 담근다. 녹차린스로 사용할 녹차물은 여름엔 상하기 쉬우니 냉장고에 보관한다.

6) 머리를 샴푸 후 물에 헹군후 마지막 따뜻한 물에 이 녹차린스를 풀어 머리를 행군다.

7) 녹차린스의 물 희석비율은 사람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농도가 조금씩 다 다르고 두피나 머리카락의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녹차린스를 만든 후 되도록이면 처음엔 농도를 엷게 사용하다가 효과가 있고 두피가 적응을 하게 되면 나중엔 좀 짙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8) 물의 희석비율은 사람마다 다르나 심한 지루성이라면 세면대에 물을 가득 채우고 녹차린스를 물 컵의 약1/5컵 정도 희석하여 사용하면서 본인이 조절해가며 사용하면 된다. 만약 1/5 정도 사용해도 기름이 낀다면 1/4정도로 사용하면 된다고 본다. 너무 진하게 사용하면 두피에 기름기가 너무 많이 빠져나가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두피상태를 봐가며 사용해야 한다.

9) 녹차린스를 한 후에는 금방 물로 헹구지 마시고 지성이면 약 2분 정도, 지루성이면 약 3분 정도 녹차물에 머릴 담그어 충분히 마사지한 후에는 반드시 물로 헹궈야 한다. 이때 마사지는 두피 모공에 녹차가 잘 스미도록 눌러 주기만 해야 하며 비비지는 말아야 한다.

10) 마지막으로 약간 찬물로 머리를 헹군다. 물로 헹구지 않으면 오후에 두피가 너무 건조해져서 가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녹차린스의 효과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 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하며 카데킨 성분의 살균작용 및 샴푸와 린스의 독성을 제거해 주므로 두피건강을 지켜준다. 또 녹차는 피부 진정 효과와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녹차의 비타민D 성분으로 인해 모발이 윤기 있고 부드러워 지고 두피에 비듬 발생을 억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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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