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으로 인한 불임이라면 단식탕으로 해결하자
현대 사회의 심각한 질병 중 하나인 비만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 뿐 아니라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드러나 그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이처럼 필요 이상으로 체지방이 많아지면 지방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 전환효소가 많이 분비돼 체내에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여성에게는 난소기능저하, 낭종, 생리불순, 배란장애 등으로 인한 불임증을, 남성에게는 정자 감소증, 무정자증, 발기부전 등으로 인한 불임증을 초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호르몬에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비만 자체로 인해 성욕이 감퇴하거나 성인병이 생겨 성생활을 기피하게 되고, 그것이 불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비만 여성에게 생리주기나 생리양의 변화, 또는 유방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생식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불임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1차성 불임환자의 6%정도가 비만이며, 비만한 불임환자의 약 70%는 적절한 체중관리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비만 불임여성의 경우 시험관 아기 등과 같은 체외수정시술 성공률도 정상 여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불임과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 체중 범위-체질량 지수(BMI) 20~25사이-를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본원의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체중을 감량한 후 임신소식을 전해주는 환자들이 많이 있으며, 불임과 비만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생활습관, 환경,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며 최종적으로는 비만과 불임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체내 노폐물과 어혈을 제거하고 비만을 해결 한 후 호르몬분비를 정상화시키고 배란과 난소기능, 착상기능을 향상시켜 주도록 하며, 남성의 경우 복부비만을 해결하고 호르몬균형을 바로잡아 생식기능을 높이도록 한다. 치료와 더불어 식이-생활습관의 교정도 필요하며 스트레스와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비만과 불임으로 고민하는 많은 부부들이 행복한 한의원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행복한 한의원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