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향상
++++++++++++++++++ 집중력 향상에 대하여 ++++++++++++++++++++++++++++++
“할마음이 없다” “집중력이 없다”고 괴로워하는사람의 문제점은 “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에 쫓기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데 공부할 때 다른 일에만마음이 쏠려 노이로제 상태가 돼 버린다. 아무리 집중하려고 해도 잘 안되어 할 수 없이 조깅을 하거나, 뱉을 휘두르는 사늄도 하여 기분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책상 앞에 앉으면 “어떻게든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만이 머리 속에 차서 더욱더 집중이 안된다. 억지로 자기를 몰아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집중할 수 없을 때는-집중할 수 없어도 할 수 없지 않은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어떻게 잠을 잘 수 없을까”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된다. 그것과 동일하게 집중에 구애되면 오히려 집중을 할 수 없으리라. 나는 흔히 강연회 때 “하여야 한다고하는 건 한가지도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에 맞춰서 완성하여야 한다, 책상 위는 깨끗이 정리해 둬야 한다는 등,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하여야 한다는 생각만이 늘어 버린다. 하지만 시간에 맞춰서 완성하지 않아도, 책상 위가 어지렵혀져 있어도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무도 죽는 게 아니다. 그런 딱딱한 머리를 갖고 있기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집중되지 않는다고죽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을 고쳐먹으면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청소를 할 때 유리창을 철저히 닦지 않고는 견딜 수 없고, 방이 깨끗이 정돈돼 있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경우 마음이 초조하다.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이 자기를 묶어놓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이런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도리어 몸의 개운치 않은 응어리를 풀어줌으로써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집중력”을 솟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나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우선 초조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초조함은 그 날의 일이나 생각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기 쉽다. 그리고 피로가 남아있게 되면 당연히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솟아나지 않는다. 여기서는 그와같은 매일의 피로를 그날 중에 제거하기 위한 비결을 적었다. 그 비법을 따라 실시하여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면 거기에 따라 자연히 집중력도 따라오는 것이다.
전에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과 대화를 가졌던 일이 있다.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는가를 물었더니,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 필요한 것은 정신집중이다”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그와같이 집중력이 적으면 일이든 공부든 능률이 오르지 않는 건 물론이며 미스도 많아진다. 기억력이 뛰어나고 일이나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집중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요점은 그 집중력을 어떻게 몸에 지니느냐는 것이다.
쌓인 피로를 제거하고 집중력을 높여 기억력을 향상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의자에 걸터앉거나 책상다리로 앉아서 다음과 같이 실시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하는 동안에 틈이 있는대로 이 방법을 실시하면 피로가 가시고 의욕이 솟아 사물에 집중할 수 있다.
@ 책상다리로 앉거나 의자에 걸터앉아서 두 손으로 후두부를 안는다.
@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뒤로 천천히 힘껏 젖힌다.
@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쉬면서 @와는 반대로 천천히 머리를 앞으로 기울인다.
이 방법을 머리를 앞뒤로 젖히고 기울이는 걸 1회로 치고, 3~5회 실시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 두고 싶은 건 이 방법으로 집중력이 붙고 일에 열중할 수 있게 되어도 열중한 나머지 시간을 잊고 지나치게 끈기있게 열심히 .하지 않도록 한다는 일이다. 예컨데 장시간 책상 앞애 앉아 있거나 책을 계속 읽거나 말을 계속 하거나하는 것처럼 같은 동작을 오래동안 계속하는 건 몸에 나쁘다. 때로는 창문을 열고 창박의 경치를 본다든가 오래 걸터앉아 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발돋움을 한다든가 조금 걸어보는 등의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 안된다. 집중력이 부족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고 미스도 늘어난다. 미스도 한두 번이면 또 모르되 여러번을 거듭하면 신용을 잃게 된다. 내가 잘 아는 27세의 은행원 남성이 있었다. 대인 관계가 좋고, 말솜씨도뛰어나은행에서도 인기가있었다. 그러나 고객과의 중요한 상담에서는 반드시 뭔가의 트러블을 일으켜 출세 코오스에서 탈락되곤 했다.
그를 만나 보니, 체격이 훌륭한 스포츠맨이었는데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며, 늘 다른 일이 신경이 쓰인다는 것으로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또 좌정하지 못하고 무릎 따위를 정신없이 까부는 일이 많다는 걸 알았다. 이런 행동은 뭔가 좋은 생각을 머리에서 짜내려고 할 때에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건데, 그런 행동을 집충력이 없는 증거이며 싫증을 잘 내는 표시이기도 ’하다.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허둥대지 말고 한 가지 일을 완전히 수행하는 습관을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 집중력을 기르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와같은 괴로움을 가진 사람에게는 딱 들어맞는 방법이다.
눈을감고, 손가락으로눈꺼풀을누른다. 세게 눌러서는 안된다. 기분이 좋을 정도의 세기로 누른다. 누르는 시간은 천천히 열을 셀 정도로 한다. 그리고 두손을 눈에서 떼면 된다. 이것을 5~6회 되풀이 한다. 하루에 3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예의 은행원도 2개월 정도 실시했더니 좌정하지 못하고 무릎 따위를 정신없이 까부는 버릇도 딱 멈추고 타고난 좋은 체력이 빛나 믿음직한 남자가 되었다. 남에게 안도감을 주고 남이 신뢰할수 있다고여겨지는안정감을갖게 되어 비지네스에서도 성공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집중력은 아무리 지속해도 기껏해야 2시간 정도이다. 그 이상이 되면 아무리 자기가 정신을 집중하려고 해도 산만해지는 걸 피할 수 없고 쓸데없이 피로감만 늘 뿐이다. 일이 심야에까지 이르고 피로가 쌓였어도 더 계속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때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체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책상다리로 앉아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고 있었던 발을
무릎 앞으로 내려 놓는다.
@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에 넣고 가볍게 쥐어,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두 넓적다리 위의 위치에 놓고, 그대로 잠시 쉰다. 호흡은 자연 그대로.
@ 두 발을 천천히 앞으로 펴고, 발뒤꿈치를 가지런히 하여 바닥에 붙인다. 이 때는 발바닥이 앞을 향하고 발끝에 위를 향하게 한다.
@ 상반신을 천천히 쓰러트리며 두 손을 앞으로 펴고, 팔을 교차시켜서 발가락을 쥔다. 이 자세로 가능한 한두 발을 앞으로 펴면서 손으로 발가락을 끌어당긴다. 발가락을 잡을 수 없을 때는 똑같은 모양으로 발가락끝을 자기 몸쪽으로 젖히도록 하면 된다.
@ 이 자세를 1~3분 정도 계속한다. 처음에는 괴로움으로 10초쯤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이 체조는 발바닥을 세게 잡아늘려서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일시적으로 눈이나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 손을 위로 펴서 등줄기를 젖히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꽤 효과가 있다. 장소의 여유가 있으면 허리 굽히기도 실시해 보는 게 좋다. 우선 몸의 힘을 빼고 가볍게 발을 벌리고 선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허리를 구부린다. 그때 무리하게 굽힐 필요는 없다.
노동 시간의 단축은 세계적인 경향이 되어 있으나 일본인은 아직도 지나치게 적인 예가 잔업이다. 업종에 따라서는 잔업 시간이 1개월에 100시간 이상이나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잔업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피로도 쌓이기 쉽다. 현대 비지네스맨 여사무원의 마음을 좀먹는 ,스트레스는 상당히 심각하여 “심신증(心身症)”에 걸리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나의 도장에도 스트레스가 쌓여 위에 궤양이 생기거나 맥박의 이상으로 부정맥(不整脈)을 일으키거나 불면증에 걸린 사람 등이 많이 찾아온다. 그런 때는 그 사람의 케이스에 적합한
충고를 해줘서 우선 당면한 괴로움을 제거해 준다. 또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으므로 안달 복걸해지기 쉬운 마음을 개조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이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많은 증상의 근본적인 해소법이다.
마음이 그런 상태인 한은 심신증이 언제 또 제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일으키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다. 내가 많이 실시하는 일례를 소개한다. “당신은 어째서 초조해 하고 있는가”라고 초조한 원인에 대해서 질문한다. 되돌아오는 대답은 여러 가지지만 대부분인 사람에게서 공통된 것은사람이나 일이 자기 룻대로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그렇다면 당신 자신은 당신 뜻대로 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간단한 대화로 초조한 기분이 상당히 진정된다. 왜 그런가하면 “자기 조차도 간단히 마음대로 안되는 데, 하물며 남이나 일이 자기 뜻대로 안되는 건 당연하다”고 하는 당연한 일을 자각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 덧붙이지만 이것은 단념한다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발상의 기초가 되는 자기의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불필요한 스트레스 속으로, 자기를 몰아넣지 않기 위한 일종의 깨달음인 것이다. 그와 같은 의미로 발상의 전환인 것이다.
<초조함을 진정시키는 호흡법 designtimesp=14122>
그렇다고는 하지만 머리속에서 아무리 알고 있어도 세상의 현실에 부딪치면 처리 곤란한초조함이 쌓이는 경향이다. 현실과 이상의 머리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초조한 마음을 신체에서 재빨리 진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잔업을하기전에 해보면좋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책상다리로 앉는다.
@ 두 손의 열 손가락을 교차시켜 끽지끼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다.
@ 두 손바닥을 아랫배(치글부터 배꼽에 걸쳐서)에 대고 꽉 껴안는 것처렴 한다.
@입으로숨을내쉬고코로들이쉬어2~3회 호흡을정돈하다.
@ 숨을 내쉬면서 배를 밀어올리는 듯한 기분으로 두 손에 힘을 준다. .
이상의 한 패턴으로 해서 12회 실시한다. 또 이 호흡법은 초조해져 머리로 올라온 피를 즉시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울킥 화가치밀어 감정이 폭발할 것 같을 때, 즉시 이 호흡법을 실시하면 누군가에게 이유도 없이 소리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 이 호흡법은 내장에 대한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스트레스로 내장이 해 받는 것은 기혈(氣血)이 머리 쪽으로 가서 내장의 기혈의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 예방도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잔업 전에 이 호흡법을 해두는 것만으로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계제에 일이나 공부 때문에 너무 머리를 쓴 경우에 효과가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 그것은 머리를 두들기는 방법이다. 이것은 매우 초조하여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효과가 있다. 머리를 쓰면 그만큼 피가 머리로 올라가므로 그것을 확산해 주는 것이다.
온몸의 기력을 충실케 : 머리가 밍하면 “팔 흔들기 운동"
일에 열중하는 바싹 긴장할 필요가 있는 작업을 하고 있으면 머리가 명해 할 마음이 꺾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원인인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인간의 몸은 두뇌를 비롯해서 중요한 내장이 모두 상반신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하반 신에 비해서 상반신 쪽이 너무 작용하거t 되어 의식도 늘 상반신에 향하게 된다. 이것을 상실하처(上實下虛)의 상태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장시간 데스크 워크를 계속하고 있으면 눈이 충혈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남의 이야기를 듣거나 뭔가를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지는데 이것은 머리가 “실(實)”이 된 상태를 의식한다. 상실이라는 것은 상반신 전체가 머리가 무거워진 것과 같은 상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요컨데 상반신에 피로가 쌓여있는 상태로 그대로 두면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뿐만 아니고, 흉부나복부의 답답함이나 고통, 두 발이 차가와지는 증세 등이 생기고, 특히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데 웬일인지 기력이 없고, 삶에 대한 보람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실하허(上實下虛)로부터 상허하실(上虛下實)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팔을 흔드는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건감을 증진하고, 전신의 기력을 충실케 하는 방법이 있다.
“팔을흔들면” 상반신에쌓인피로가배설되어 신선한기혈이 전신을 돌게 된다, 요컨데 상허하실로 바뀐 증거이며, 몸의 불쾌감도 없어지고 기력도 충실해진다.
피로를 동양의학에서는 사기(邪氣)라고 말하는데, 팔을 흔들음으로써 무리없이 사기를 배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실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상반신과 두 발을 똑바로 하고 선다. 두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린다. 다리를 수직으로 펴고, 발가락에 약간 힘을 주어 발톱이 지면으로 파고 들게,하는 것같은 기분으로 선다.
@ 그대로의 자세로 두 손을 시계추처럼 앞뒤로 흔든다. 흔드는 방법은 뒤로 흔들어 올릴 때는 좀 힘을 주고 앞으로 흔들어 올릴 때는 힘을 넣지 않고 타력으로 자동적으로 되돌린다. 이때 두 팔꿈치는 똑바로 펴고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눈은 앞으로 향하고, 마음 속에 잠념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속으로(소리를 내지 않고)수를 세면 좋다. 손을 흔드는 회수는 최초에 2~3백 회 정도로부터 시작하여 점점 회수를 늘려간다. 최종적으로는 1천 회에서 2천 회 정도 흔들도록 한다. 시간으로는 약 30분 정도로 하면 좋다. 효과를 크게 하는 요령은 “상3 하7 다시 말하면 상반신에 3, 하반신에 7의 비율로 힘을 배분할 것. 그렇게 하면 상반신에 괴인 사기의 배설과 전신의 기혈의 흐름이 촉진되기 쉬워진다. 이 상3하7의 요령을 터득하기 위한16개의 포인트를소개한다
(가) 상반신의 힘을 뺀다. 어깨에 힘을 주지 않고, 극히 자연스럽게 두 손을 흔든다.
(나) 하반신에 중심(重心)을 둔다. 묵직하게 중심(重心)을 두기 위해서 서는 발바닥을 땅에 확고히댈·필요가 있다. 맨발이면 좋다.
(다) 머리는 공중에 매어 놓는 것 같은 기분, 마치 위에서 달아맨 것 같은 기분이 되게 한다. 이것은 어깨의 힘을 빼는 방법이기도 하다.
(라) 구강의 근육은 느슨하게 한다. 즉 입을 다물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축 쳐지게 하라는 건 아니며 요컨데 힘을 주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마) 가슴속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가 되게 한다. 다시 말하면 쓸데 없는 일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것으로 상반신을 허(虛)로 가지고 간다.
(바) 등을 끌어 올려 흔들어 움직인다.
(사) 허리를 운동의 축으로 한다.
(아) 팔꿈치를 너무 위로 올리지 않도록 한다.
(자) 팔을 내릴 때는 팔을 뿌리치는 것같은 기분으로 한다. 또 이 손을 흔드는 동작은 구애되는 마음을 버리는 것도 의미한다. 팔을 흔드는 운동으로 심신이 모두 충실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차) 손을 노로 만든 것같은 기분으로 공기를 노젖는 것처럼 두 손을 흔든다.
(카) 손을 흔들 때,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게 한다.
(타) 제하 단전(臍下丹田)에 약간 힘을 준다. 제하 단전은 흔히 배꼽밑의 세 치라고 말하여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배꼽에서 몸의 내부로 세 치를 들어간 속에 있다. 그곳에 의식을 집중하여 운동한다.
(파) 허벅지 안쪽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 항문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것처럼 한다.
(갸) 발꿈치를 무거운 돌 같은 기분으로 땅에 댄다.
(탸) 발톱으로 땅에 파고 드는 것같은 기분으로 한다. 침착성을 유지한다 : 자기 호흡에 귀를 기울이는 정신
통일법 대인 관계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침착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침착하지 않는 건 버릇이 되어 나타난다. 예를 들면 편지를 쓸 때 처음에는 정자로 시작했다가두세 줄 지나서는 점점 글씨가 흐트러져 마지막에는 갈겨 쓰는 사람이 있다. 이와같이 쓴 것이 흐트러진 사람은사물에 싫증을 내기 쉽고, 기분이 한결 같이 못하고 성공하지 못한다. 남성인 경우는 직업을 때때로바꾸거나, 주거를바꾸는사람이며, 여성의 경우는 옷이나 가구등은 새 것을 좋아하며 금전적으로 대단히 루우즈한 곳이 눈에 띤다.
사람을 대하여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기도 하는 것이다. 침착성이 없다는 것은 자기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긴장하고 있는 증거이다. 긴장해서 침착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특히 비지니스맨이면 회의에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는 걸 잊거나, 또는 영업성적이 흡족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긴장해서 침착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회의가 열리기 전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다음과 같은 호흡법을 권한다.
@두 발을 앞으로 펴고 앉는다 두손은 엄지손가락을 안으로해서 가볍게 쥐고 양쪽 바닥에 놓는다. 이 자세 그대로 입으로 숨을 내쉬고, 다음에 코로 들이쉬는 방법으로 2~3회 호흡을 안정시킨다.
@ 다음에 무릎을 굽히고 정화한다.
@정화한 채 상반신을 약간 뒤로 젖히고, 두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하여 가볍게 쥔 채로 넓적다리 위에 힘을 주지 않고놓는다. 그리고2,3회 호흡을하고그호흡에 귀를 기울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정신 통일이 된다. 정좌를할수없는곳이면 의자에 앉은채로상반신을 젖히면 된다. 요는자기 호흡에 조용히 귀를기울여 침착성을유지하면 되는 것이다.
마음을 안정시킨El : “선풍기 호흡법으로 기분 전환”
늘 초조해 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남의 시선에도 언제나 신경이 몹시 과민해 보인다. 마음이 불안정하다고나 할까, 주위 사람들에게도 초조한 감정이 전해오는 듯하다. 이런 사람을 잘 관찰해 보면 연중 일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성격인 것같다. 휴일에 집에 있어도 일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은 일에 중독이라든가, 기분 전환이 서툰사람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 이런 타입은 일도 하고 싶고, 쉬기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바꿔말하면 마음이 바쁜 사람인 것이다.
양쪽을 다 하여야 한다·一그런데 시간이 없어 안달복달하게 되어 초조함이 자연히 쌓여버리는 것이다. 수험생에게도 이와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 휴일이든 목욕 중일 때이든, 늘 머리 속에서 시험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니지 않고 책상에 앉았을 때도 공부가 안 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다음의 호흡법이다. 술렁거리던 마음이 안정될 것이다.
@ 책상다리로 앉아, 가볍게 쥔 손을 다리에 올려놓고 눈을 가볍게 감는다.
@ 입은 약간 가느스름하게 뜨고 숨을 내쉬면서 목을 왼쪽으로 직각으로 돌린다.
@고통스러워지기 일보 직전에 왼쪽으로 돌린다. 목을 정면 으로 되돌린다. 이때 코로 숨을 내쉰다.
@ 동일하게 하면서 숨을 내쉬면,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숨을 들이쉬면서 정면으로 되돌린다.
이상의 방법을 3회 실시한다. 실시할 때 주의할 점은 목을 화우로 돌릴 때 선풍기처럼 어깨가 움직이지 않도록 할 것. 처음에는 잘하기가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좌우로 90도까지 목을 돌릴 수가 있게 된다.
얼굴의 긴장을 푼다:표정을 바꾸는 트레이닝
당신은 자기가 긴장했을 때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본 일이 있는가
긴장하고 있는 사람은 얼굴의 일부분이 대단히 긴장하고 있는 부위가 있다. 그것은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든가 입이 비풀어져 있다든가 하는 것이다. 부분적으로 긴장한 표정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저런 놈은 호감이 안 간다”는 반응을 남에게 일으키게 한다. 당신도 경험이 있겠지만극도로 긴장하면 아무래도 눈과 입을 별도로 사용하게 되어, 표정과 말이 달라진다. “성내고 있지 않아”라고 입으로는 발해도 화를 내고 있다.
그런 얼굴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위궤양이나 고혈압을 일으킬 근원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 우선 첫째로자기 얼굴을 거울로 보고, 특히 긴장한 부위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부분의 긴장을 푸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때한상태가 긴장상태인가를 알지 않
으면 안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표정을 바꾸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
@ 입을 크게 벌리고 입술을 잡아늘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입술 전체와 볼에 긴장감이 생긴다.
@ 입술에 힘을 주어 입을 “∧"모양으로 다문다. 이렇게
하면 관자놀이가 긴장된다.
@ 입술에 힘을주고, 입을오므려서 앞으로내민다. 이렇게
하면 입술 둘레에 긴장감이 생긴다.
@ 미간에 힘을 주고 주름을 지게 하면, 미간 주위에 긴장감이 생긴다.
@ 얼굴에 힘을주어 주름을 지우면, 얼굴에 긴장감이 생긴다.
@ 턱에 힘을 주어 이를 꽉 물면 틱이 긴장된다.
이것을 실시하면 얼굴의 각부분의 긴장상태를 잘 알 수 있게 된다. 결국 이 감각을 기억해 두면 얼굴의 긴장을 풀고 릴랙스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장(老莊)의 술 : “두드려서” 머리를 정상화한다
스트레스나 초조감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으로도 좀처럼 결정적인 처방을 할 수 없지만 여기에 대해서 이미 기원전 122년 중국의 한 나라 시대에 회남(淮南)의 국왕이 실시했다고 하는 노장(老莊)의 술을 종합한 “회남자(淮南子)”라는 책에 자세하게 실려있다. 노장의 술로는 스트레스나 초조등은 간단히 해소된다고 돼 있다. 그것은 간단한 도구로 머리를 치는 방식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한다.
우선 5치(약 15센치)정도의 둥근 막대를 준비하고 한쪽 끝을 솜으로 싼다. 솜을 면 헌깊으로 덮어씌우고 실로 고정시킨다. 북을 치는 북채같은 걸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막대로 2~3백회부터 1천 회정도 머리를 친다. 이것을 하루에 최저 2회 실시한다.
일견 바보같은 짓으로 보이지만 이것으로 “출근 노이로제”를 고친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유명한 기업의 과장이었던A씨는 회의석상에서 자기의 제안을 모두에게 조롱을 당해 그 후부터 사내의 눈들이 자기를 지켜보는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그래서 점심도 사내 식당을 피하고 근처의 다방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사원의 눈을 피하게 되었다.
이 A씨에게 가르쳐 준 것이 머리를 치는 방법이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이것을 계속해 2개월 후에는 완전히 정상을 회복 지금은 부장이 되어 활약하고 있다.
이 방법은 뇌를 둘러싼 가늘은 혈관을 정상화한다.
그렇게 되면 판단력도 생기고 스트레스나 초조감도 맥을 뭇추게 된다. 다만 머리를 치는 모습은 남의 앞에서는 하기가보기 흉하다. 그래서 남의 면전에서 초조하거나지나치게 담배를 피우게 되거나 흥분해 버렸을 때는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손가락을 문지르는 법이다.
손가락을 자극함으로써 전신에 자극을 줄 수가 있다.
인격을 향상시킨El : 영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귀 문지르기
비지니스맨에게 있어서는 모든 장소가 경쟁터이다. 특히 영업 성적에 대해서는 엄격히 평가가 된다.
영업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게 기본이 된다. 그러나 세상에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완고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개 자기만이 옳다고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주의사람과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거나 비지니스 상대와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그래서 영업 성적도 부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않는 사람은 귀가 펴져 있지 않거나 머리 측면에 딱 달리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귀의 모양까지 바꿔버리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영업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남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본래 귀가 있어야 할 자연의 모습으로 귀의 형상을 되게 하는 것이다.
옛날부터 “복귀(福耳)”라는 말이 나타내듯 일류라는 회사의 경영자의 대부분은 훌륭한 귀를 .갖고 있다. 이것도 한가지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것이다. 귀의 형상이 달라지면 상대방에 관한 것도 잘 알게 되고 인생도 달라지는 것이다.
귀의 모양을 좋게 하므로써 영업 능력도 향상되고 인격도 향상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그 방법을 설명한다..
@ 두 귀를 두 손으로 쥐고, 옆으로 끌어 당긴다.
@ 두 뒷불을 두 손으로 쥐고, 아래로 끌어당긴다.
이 방법을 평소에 실시하고 있으면 점점 귀의 모양이 좋아져서 남의 이야기도 진지하게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귀에는 몸의 각부분으로 적결되는 경혈이 집중되어 있다.
이 방법을실시하면그경혈들을자극하는 것도 되고, 내장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회의 시에 흥분하지 않는 비결 : 스피치하기 직전에 “손바닥 지압”을 실시한다
비지니스맨에게 있어서 회의는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우선 자기 의견을참석한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야 한다. 자기가 애써서 작성한 계획을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설득력이 필요해진다. 그·러나 회의를 열게 되면 상사나 경쟁자도 많아 잘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할수록 흥분해 버려 실패하기 쉽다. 남 앞에서 흥분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이 큰 원인이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좋다고 간단히 말해도 흥분하기 쉬운 사람에게는 큰 문제일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익숙해지면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게고통이 원인이 돼 있다. 한번 남의 앞에서 흥분하여 말이 막히거나 실수를 저질러 크게 창피를 당하고 나면 두번 내시 그와같은 불쾌한 체험은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오히려 나서기를 싫어하게 된다. 이런 사람을 위한 즉효가 있는 방법이 있다.
@손을 가볍게 쥐고 눈을 감고, 천천히 코로 숨을 내쉰다. 이 호흡을 3회 반복한다.
@왼손바닥의 중앙을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30회쯤 가볍게 I지압한다. 다음에 오른손 손바닥을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이것을 번갈아 되풀이 한다.
@은호흡을가지런히 하기 위한 것이고, @는 심장고동을 가지런히 하기 위한 것인데, 남 앞에서 스피치를 할 적에는 그 직전에 이 방법을 실시해 두면 흥분하지 않고 이야기할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흥분하지 않는 체험을 여러번 쌓으면 지압을 하지 않아도 태연해진다.
많은 사람 앞에서는 자신이 없어도 사람이 적으면 태연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자기에게 모아진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에 시선이 많아질수록 흥분해져 버리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이 흥분하지 않게 되는 비결이 있다. 그것은 그 청중 중의 한 사람의 눈이나표정만을보고 이야기하거나뒤의 벽을향해서 이야기하는 것같이 해서 시선을 적게 하는 것이다.
회의의 피로를 없앤다 : 등의 통증을 없애는 “귀막기”
데스크 워크를 많이 하는 사람이나 몸을 움직이는 기회가 적은 사람은 아무래도 등에 피로가 오기 쉽다.
단순한피로라면 잘쉬면 회복된다. 그러나아부리 휴식해도 낫지 않은 경우나 사소한 일로 등이 아파지거나. 뻐근해지는 경우는 위나간장에서 오는 경우가적지 않다. 내장이 원인으로 등이 아플때는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등에 손으로 만져질 정도의 응어리가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줄처럼 딱딱해져 있을 때도 있다. 등의 아픔이나 뻐근한 걸 고치는 데는 손가락으로 등을 밀어주는 것이 제일이다. 아래를 보고 누워 남에게 눌러 달라고 한다. 이때 눌러주는 리듬에 맞춰서 숨을 내쉰다. 그러나 평소부터 아픔이나 뻐근함이 원인이 되는 위나 간장의 악화를치료하여 튼튼히 해줄 필요가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을 아침 저녁에 2회씩 실시하면 일주간이면 위의 아픔으로 고통을 받거나 간장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일이 없어진다.
만일 이미 아픈 경우라도 조금씩 실시하면 증상이 진정되는 것이다. 또 회의 전후에 하면 둥의 피로가 가시고, 아프거나 뻐근한 게 예방된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책상다리로 앉아 두 손을 머리뒤로 돌린다. 손가락 끝을
교차시켜 후두부를 안는 것처럼 한다. 손바닥의 밑둥치 근처로
뒷구멍을 막는다.
@ 조용히 입으로 숨을 내쉬고, 다음에 코로 들이쉬면서
뒷구멍을 막은 손바닥 밑둥치에 힘을 주어 머리를 뒷쪽으로
젖히고 약간 가슴을 편다.
@그대로의 자세로숨을 멈추고, 고통스러워지는 일보 직전에 귀에 댄 손바닥의 힘을 빼고, 동시에 그와 같이 한 머리를 본래의 위치로 되돌리고 편 가슴도 느슨하게 한다. 이상을 1회로 하여 10회 정도 되풀이 한다.
출장 피로를 푼다 : 호텔에서 피로를 푸는 “샤워법”
셀러리맨에게 있어 출장은 불가결한 것이다. 텔렉스나 팩시밀리가 보급되었다고 하나 회사의 명령이 떨어지면 국내외를 불문하고 가방을 들고 달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출장은 당분간 없어질 것 같지 않다.
출장의 성공은 셀러맨에게 있어서 사내나 출장한 곳에서나 실력이 인정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케즐 작성, 상담의 생사 여부, 출장비 사용 등에도 유의하여야 하며, 평소의 일에 비해서 출장 중의 정신적 피로 육체적 피로는 2배 또는 3배가 된다고 말하여지고 있다. 또 아무리 출장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도 호텔의 방에서도 뜻대로 피로를 풀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날의 출장피로를 어떻게 해소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가 없는가로 다음 날의 활동력이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한창 일할 나이인 비지너스맨이 빈틈없이 짜인 출장 스케즐을 처리하든 중에 호텔 로비에서 졸도하거나목욕실에서 쓰러지는 등의 슬픈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일상의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만큼 출장시에는 꽤 심리적 육체적 부담이 생긴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러므로 출장지의 호텔에서 피로를 푸는 비결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피로를 푸는 손쉬운 방법으로서는 목욕이 있으나 샤워를 이용한 피로 회복법을 권하고 싶다.
샤워는 수압을 이용해 피부를 세게 쳐서 자극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사지와 같은 효과가 있다. 20도 정도의 냉수 샤워를 보통보다 약간 세게 조절하여 발에서부터 점점 위로, 최후에는 전신에 끼얹도록 한다.
특히 뻐근한 목덜미, 장딴지 등에는 마사지를 하듯이 꼼꼼하게 끼얹는다. 그리고 나서 온몸의 물기를 수건으로 잘 문질러서 닦아낸다. 기분좋게 잠을 청하기 위한 샤워 사용법도 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자는 사람인 경우 발의 무릎 밑으로 우선 40도 정도로 조절한 더운 물의 샤워를 4~5분간 실시한다. 다음에 샤워의 온도를 20도 정도로 내려서 동일하게 무릎부터 아래로 1분간 실시한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한다.
온수·냉수의 샤워를 번갈아 실시하므로서 그 자극에 의해서 발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행이 좋아지며 근육의 피로도 풀려 기분좋게 잠을 잘 수가 있는 것이다. 출장시의 피로를 푸는데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다.그것은 셀프맛사지이다. 맛사지는피로회복에 큰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출장시의 피로는 평소의 일에 비해서 육체피로.정신피로가 혼합된 복잡한 것이며. 이와같은 피로는 머리나 목덜미가뻐근해지는 걸로 나타나기 쉽다. 셀프 맛사지법은 디음과 같다.
@베드에 편히 앉아두손의 손가락끝을 귀뒤에 대고 거기서부터 후두부에 걸쳐서 세게 눌러간다. 이때 아픔을 느끼거나 퉁퉁한 감촉이 있으면 꽤 피로한 증거이다.
@머리 꼭대기를 집게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간다. 엄지손가락을 뺀 4개의 손가락으로 미간에서 머리꼭대기를 지나 후두부의 중앙을 연결하며 선을 눌러간다. 그리고 후두부의 중앙옆부터 귀뒤까지
머리가난언저리의 선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양손바닥으로 좌우의 관자놀이 부분을 누르며 원을그리듯이 맛사지 한다. 이상의 맛사지를 4~5회 계속하면 피로가 풀린다. 출장지의 호텔에 도착히여 약속된 시간까지의 30분간의 빈 시간을 이용해 샤워를 하도록 하면 머리가 상쾌해지고 긴장도 풀어 심신이 상쾌해 진다. 다만 겨울에는 샤워후에 감기가 들리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몸을 잘 닦고나서 옷을 입어야 하며 호텔밖으로 나올 때에는 보온에 유의하여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테스크 워크의 피로를 푸는 “척추 펴기”
10년 전까지는 일을 할 때 대단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말하자면 육체노동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무용기기 등의 발달로 몸을 쓰는 일이 매우 적어졌다. 그러나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오히려 묵직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자세가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다.
심리학 실험에 의하면 단조로운 작업에서는 30분을 한계로 해서 미스테이크가늘고초조감, 하픔, 졸음이 발생하다고한다. 결국 단조로운 작업을 30분이 한도라고 할 것이다. 역시 온종일 앉아서 하는 일이란 대단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앉은 채로 일을 하는 사람은 운동부족도 문제의 하나이다. 사무계의 사람인 경우 하루에 필요한 에네르기가 30세인 남자의 경우 2천 1백 칼로리 안팎이다. 그런데 최초의 조사에 의하면 에네르기 섭취량이 평균해서 10%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운동부족이 부가되면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비만이 걱정되는 건 당연하다.
이런 실례가 있다. 하루 20킬로미터를 걷는 영업 업무를 하던 사람이 온종일 앉아 있기만 하는 사무업무로 전직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비대해지기 쉬운 체질이었는지 잠깐 사이에 살이 쩌 2개월 정도가 지나니까 바지가 맞지 않게 비대해졌다고 한다.
이와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도 서서 다음과 같은 체조를 실시하면 좋다.
@ 두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다음에 양 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에 넣고 가볍게 주먹을 쥔다. 그 자세로 2~3회 호흡을 하고 호흡을 안정시킨다.
@ 숨을 들이쉬면서 두 팔을 천천히 큰 원을 그리듯이 머리 위로 올린다. 동시에 발뒤꿈치도 서서히 올린다.
@ 팔이 완전히 올라 간 시점에서, 두 팔꿈치에 힘을 주고 팔을 쭉 뻗고 힘껏 주먹을 쥔다.
@ 그냥 잠시 있다가 괴로워지면 그때 입으로 숨을 내쉬면 주먹과 팔꿈치의 힘을 빼면서 양팔은 그대로 둔 채 팔뒤꿈치를 천천히 내린다.
@~@를 1회로 치고, 그것을20회 이상 되풀이 한다. 그러나 꽤 힘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므로 처음에는 5회쯤부터 시작해서 점점 회수를 늘려가면 된다. 그런데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그 이상적인 자세는 배에가볍게 힘을 주고 등의 근육을 느긋하게 펴며 턱을 당기고 발을 약간 벌리고 무릎을 가지런히 한다. 발을 꼬면 편해지므로 가능한 한 번갈아 발을 꼬도록 한다. 같은자세로 취하는 건 척추가구부러지므로 몸에 좋지 않다. 언제나 같은 발을 꼬아 척추가 굽은 상태를 계속하면 척추의 비틀어짐이 고정화되어 요통이나 위, 호흡기·등의 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요컨데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여 피로를 방지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 앉아서 일을 하는 건 피로한 것이다. 그러므로 척추를 펴는 체조로 피로를 풀도록 하는 게 좋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 한쪽 팔을 위로 다른쪽 팔은 아래로 해서 등 뒤로 돌려 등의 한가운데에서 꽉 서로 걸리게 한다.
@ 그 자세를 30을 셀 동안 계속하고 난 후에 원상으로 되돌아온다.
@ 팔을 바꿔서 같은 운동을 실시한다. 서류 정리나 계산 등의 일로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직업은 사람을 만나거나 대화를 교환하거나 하는 기회가 적은 일이다. 그런 만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 그런 경우에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 이외에 때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가 차를 가지러 가는 일도 좋고, 옥상에 올라가면 기분 전환도 된다. 어떻든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은 기차를 타면 가능한 차안에서 걷는다고 한다. 화장실에 간다든가 식당에 간다든가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
참, 이 글의 원문은 http://www.011korea.co.kr/t_kidoin/doin7.html 입니다. 그 외의 집중력향상 체조 그림도 저기 가면 있습니다.내용출처 : http://www.011korea.co.kr/t_kidoin/doin7.html
++++++++++++++++++ 집중력 향상에 대하여 ++++++++++++++++++++++++++++++
“할마음이 없다” “집중력이 없다”고 괴로워하는사람의 문제점은 “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에 쫓기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데 공부할 때 다른 일에만마음이 쏠려 노이로제 상태가 돼 버린다. 아무리 집중하려고 해도 잘 안되어 할 수 없이 조깅을 하거나, 뱉을 휘두르는 사늄도 하여 기분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책상 앞에 앉으면 “어떻게든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만이 머리 속에 차서 더욱더 집중이 안된다. 억지로 자기를 몰아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집중할 수 없을 때는-집중할 수 없어도 할 수 없지 않은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어떻게 잠을 잘 수 없을까”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된다. 그것과 동일하게 집중에 구애되면 오히려 집중을 할 수 없으리라. 나는 흔히 강연회 때 “하여야 한다고하는 건 한가지도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에 맞춰서 완성하여야 한다, 책상 위는 깨끗이 정리해 둬야 한다는 등,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하여야 한다는 생각만이 늘어 버린다. 하지만 시간에 맞춰서 완성하지 않아도, 책상 위가 어지렵혀져 있어도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무도 죽는 게 아니다. 그런 딱딱한 머리를 갖고 있기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집중되지 않는다고죽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을 고쳐먹으면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청소를 할 때 유리창을 철저히 닦지 않고는 견딜 수 없고, 방이 깨끗이 정돈돼 있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경우 마음이 초조하다.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하는 생각이 자기를 묶어놓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이런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도리어 몸의 개운치 않은 응어리를 풀어줌으로써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집중력”을 솟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나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우선 초조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초조함은 그 날의 일이나 생각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기 쉽다. 그리고 피로가 남아있게 되면 당연히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솟아나지 않는다. 여기서는 그와같은 매일의 피로를 그날 중에 제거하기 위한 비결을 적었다. 그 비법을 따라 실시하여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면 거기에 따라 자연히 집중력도 따라오는 것이다.
전에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과 대화를 가졌던 일이 있다.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는가를 물었더니,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 필요한 것은 정신집중이다”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그와같이 집중력이 적으면 일이든 공부든 능률이 오르지 않는 건 물론이며 미스도 많아진다. 기억력이 뛰어나고 일이나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집중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요점은 그 집중력을 어떻게 몸에 지니느냐는 것이다.
쌓인 피로를 제거하고 집중력을 높여 기억력을 향상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의자에 걸터앉거나 책상다리로 앉아서 다음과 같이 실시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하는 동안에 틈이 있는대로 이 방법을 실시하면 피로가 가시고 의욕이 솟아 사물에 집중할 수 있다.
@ 책상다리로 앉거나 의자에 걸터앉아서 두 손으로 후두부를 안는다.
@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뒤로 천천히 힘껏 젖힌다.
@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쉬면서 @와는 반대로 천천히 머리를 앞으로 기울인다.
이 방법을 머리를 앞뒤로 젖히고 기울이는 걸 1회로 치고, 3~5회 실시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 두고 싶은 건 이 방법으로 집중력이 붙고 일에 열중할 수 있게 되어도 열중한 나머지 시간을 잊고 지나치게 끈기있게 열심히 .하지 않도록 한다는 일이다. 예컨데 장시간 책상 앞애 앉아 있거나 책을 계속 읽거나 말을 계속 하거나하는 것처럼 같은 동작을 오래동안 계속하는 건 몸에 나쁘다. 때로는 창문을 열고 창박의 경치를 본다든가 오래 걸터앉아 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발돋움을 한다든가 조금 걸어보는 등의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 안된다. 집중력이 부족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고 미스도 늘어난다. 미스도 한두 번이면 또 모르되 여러번을 거듭하면 신용을 잃게 된다. 내가 잘 아는 27세의 은행원 남성이 있었다. 대인 관계가 좋고, 말솜씨도뛰어나은행에서도 인기가있었다. 그러나 고객과의 중요한 상담에서는 반드시 뭔가의 트러블을 일으켜 출세 코오스에서 탈락되곤 했다.
그를 만나 보니, 체격이 훌륭한 스포츠맨이었는데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며, 늘 다른 일이 신경이 쓰인다는 것으로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또 좌정하지 못하고 무릎 따위를 정신없이 까부는 일이 많다는 걸 알았다. 이런 행동은 뭔가 좋은 생각을 머리에서 짜내려고 할 때에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건데, 그런 행동을 집충력이 없는 증거이며 싫증을 잘 내는 표시이기도 ’하다.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허둥대지 말고 한 가지 일을 완전히 수행하는 습관을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 집중력을 기르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와같은 괴로움을 가진 사람에게는 딱 들어맞는 방법이다.
눈을감고, 손가락으로눈꺼풀을누른다. 세게 눌러서는 안된다. 기분이 좋을 정도의 세기로 누른다. 누르는 시간은 천천히 열을 셀 정도로 한다. 그리고 두손을 눈에서 떼면 된다. 이것을 5~6회 되풀이 한다. 하루에 3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예의 은행원도 2개월 정도 실시했더니 좌정하지 못하고 무릎 따위를 정신없이 까부는 버릇도 딱 멈추고 타고난 좋은 체력이 빛나 믿음직한 남자가 되었다. 남에게 안도감을 주고 남이 신뢰할수 있다고여겨지는안정감을갖게 되어 비지네스에서도 성공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집중력은 아무리 지속해도 기껏해야 2시간 정도이다. 그 이상이 되면 아무리 자기가 정신을 집중하려고 해도 산만해지는 걸 피할 수 없고 쓸데없이 피로감만 늘 뿐이다. 일이 심야에까지 이르고 피로가 쌓였어도 더 계속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때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체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책상다리로 앉아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고 있었던 발을
무릎 앞으로 내려 놓는다.
@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에 넣고 가볍게 쥐어,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두 넓적다리 위의 위치에 놓고, 그대로 잠시 쉰다. 호흡은 자연 그대로.
@ 두 발을 천천히 앞으로 펴고, 발뒤꿈치를 가지런히 하여 바닥에 붙인다. 이 때는 발바닥이 앞을 향하고 발끝에 위를 향하게 한다.
@ 상반신을 천천히 쓰러트리며 두 손을 앞으로 펴고, 팔을 교차시켜서 발가락을 쥔다. 이 자세로 가능한 한두 발을 앞으로 펴면서 손으로 발가락을 끌어당긴다. 발가락을 잡을 수 없을 때는 똑같은 모양으로 발가락끝을 자기 몸쪽으로 젖히도록 하면 된다.
@ 이 자세를 1~3분 정도 계속한다. 처음에는 괴로움으로 10초쯤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이 체조는 발바닥을 세게 잡아늘려서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일시적으로 눈이나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 손을 위로 펴서 등줄기를 젖히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꽤 효과가 있다. 장소의 여유가 있으면 허리 굽히기도 실시해 보는 게 좋다. 우선 몸의 힘을 빼고 가볍게 발을 벌리고 선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허리를 구부린다. 그때 무리하게 굽힐 필요는 없다.
노동 시간의 단축은 세계적인 경향이 되어 있으나 일본인은 아직도 지나치게 적인 예가 잔업이다. 업종에 따라서는 잔업 시간이 1개월에 100시간 이상이나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잔업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피로도 쌓이기 쉽다. 현대 비지네스맨 여사무원의 마음을 좀먹는 ,스트레스는 상당히 심각하여 “심신증(心身症)”에 걸리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나의 도장에도 스트레스가 쌓여 위에 궤양이 생기거나 맥박의 이상으로 부정맥(不整脈)을 일으키거나 불면증에 걸린 사람 등이 많이 찾아온다. 그런 때는 그 사람의 케이스에 적합한
충고를 해줘서 우선 당면한 괴로움을 제거해 준다. 또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으므로 안달 복걸해지기 쉬운 마음을 개조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이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많은 증상의 근본적인 해소법이다.
마음이 그런 상태인 한은 심신증이 언제 또 제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일으키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다. 내가 많이 실시하는 일례를 소개한다. “당신은 어째서 초조해 하고 있는가”라고 초조한 원인에 대해서 질문한다. 되돌아오는 대답은 여러 가지지만 대부분인 사람에게서 공통된 것은사람이나 일이 자기 룻대로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그렇다면 당신 자신은 당신 뜻대로 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간단한 대화로 초조한 기분이 상당히 진정된다. 왜 그런가하면 “자기 조차도 간단히 마음대로 안되는 데, 하물며 남이나 일이 자기 뜻대로 안되는 건 당연하다”고 하는 당연한 일을 자각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 덧붙이지만 이것은 단념한다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발상의 기초가 되는 자기의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불필요한 스트레스 속으로, 자기를 몰아넣지 않기 위한 일종의 깨달음인 것이다. 그와 같은 의미로 발상의 전환인 것이다.
<초조함을 진정시키는 호흡법 designtimesp=14122>
그렇다고는 하지만 머리속에서 아무리 알고 있어도 세상의 현실에 부딪치면 처리 곤란한초조함이 쌓이는 경향이다. 현실과 이상의 머리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초조한 마음을 신체에서 재빨리 진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잔업을하기전에 해보면좋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책상다리로 앉는다.
@ 두 손의 열 손가락을 교차시켜 끽지끼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다.
@ 두 손바닥을 아랫배(치글부터 배꼽에 걸쳐서)에 대고 꽉 껴안는 것처렴 한다.
@입으로숨을내쉬고코로들이쉬어2~3회 호흡을정돈하다.
@ 숨을 내쉬면서 배를 밀어올리는 듯한 기분으로 두 손에 힘을 준다. .
이상의 한 패턴으로 해서 12회 실시한다. 또 이 호흡법은 초조해져 머리로 올라온 피를 즉시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울킥 화가치밀어 감정이 폭발할 것 같을 때, 즉시 이 호흡법을 실시하면 누군가에게 이유도 없이 소리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 이 호흡법은 내장에 대한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스트레스로 내장이 해 받는 것은 기혈(氣血)이 머리 쪽으로 가서 내장의 기혈의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 예방도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잔업 전에 이 호흡법을 해두는 것만으로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계제에 일이나 공부 때문에 너무 머리를 쓴 경우에 효과가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 그것은 머리를 두들기는 방법이다. 이것은 매우 초조하여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효과가 있다. 머리를 쓰면 그만큼 피가 머리로 올라가므로 그것을 확산해 주는 것이다.
온몸의 기력을 충실케 : 머리가 밍하면 “팔 흔들기 운동"
일에 열중하는 바싹 긴장할 필요가 있는 작업을 하고 있으면 머리가 명해 할 마음이 꺾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원인인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인간의 몸은 두뇌를 비롯해서 중요한 내장이 모두 상반신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하반 신에 비해서 상반신 쪽이 너무 작용하거t 되어 의식도 늘 상반신에 향하게 된다. 이것을 상실하처(上實下虛)의 상태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장시간 데스크 워크를 계속하고 있으면 눈이 충혈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남의 이야기를 듣거나 뭔가를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지는데 이것은 머리가 “실(實)”이 된 상태를 의식한다. 상실이라는 것은 상반신 전체가 머리가 무거워진 것과 같은 상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요컨데 상반신에 피로가 쌓여있는 상태로 그대로 두면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뿐만 아니고, 흉부나복부의 답답함이나 고통, 두 발이 차가와지는 증세 등이 생기고, 특히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데 웬일인지 기력이 없고, 삶에 대한 보람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실하허(上實下虛)로부터 상허하실(上虛下實)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팔을 흔드는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건감을 증진하고, 전신의 기력을 충실케 하는 방법이 있다.
“팔을흔들면” 상반신에쌓인피로가배설되어 신선한기혈이 전신을 돌게 된다, 요컨데 상허하실로 바뀐 증거이며, 몸의 불쾌감도 없어지고 기력도 충실해진다.
피로를 동양의학에서는 사기(邪氣)라고 말하는데, 팔을 흔들음으로써 무리없이 사기를 배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실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상반신과 두 발을 똑바로 하고 선다. 두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린다. 다리를 수직으로 펴고, 발가락에 약간 힘을 주어 발톱이 지면으로 파고 들게,하는 것같은 기분으로 선다.
@ 그대로의 자세로 두 손을 시계추처럼 앞뒤로 흔든다. 흔드는 방법은 뒤로 흔들어 올릴 때는 좀 힘을 주고 앞으로 흔들어 올릴 때는 힘을 넣지 않고 타력으로 자동적으로 되돌린다. 이때 두 팔꿈치는 똑바로 펴고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눈은 앞으로 향하고, 마음 속에 잠념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속으로(소리를 내지 않고)수를 세면 좋다. 손을 흔드는 회수는 최초에 2~3백 회 정도로부터 시작하여 점점 회수를 늘려간다. 최종적으로는 1천 회에서 2천 회 정도 흔들도록 한다. 시간으로는 약 30분 정도로 하면 좋다. 효과를 크게 하는 요령은 “상3 하7 다시 말하면 상반신에 3, 하반신에 7의 비율로 힘을 배분할 것. 그렇게 하면 상반신에 괴인 사기의 배설과 전신의 기혈의 흐름이 촉진되기 쉬워진다. 이 상3하7의 요령을 터득하기 위한16개의 포인트를소개한다
(가) 상반신의 힘을 뺀다. 어깨에 힘을 주지 않고, 극히 자연스럽게 두 손을 흔든다.
(나) 하반신에 중심(重心)을 둔다. 묵직하게 중심(重心)을 두기 위해서 서는 발바닥을 땅에 확고히댈·필요가 있다. 맨발이면 좋다.
(다) 머리는 공중에 매어 놓는 것 같은 기분, 마치 위에서 달아맨 것 같은 기분이 되게 한다. 이것은 어깨의 힘을 빼는 방법이기도 하다.
(라) 구강의 근육은 느슨하게 한다. 즉 입을 다물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축 쳐지게 하라는 건 아니며 요컨데 힘을 주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마) 가슴속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가 되게 한다. 다시 말하면 쓸데 없는 일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것으로 상반신을 허(虛)로 가지고 간다.
(바) 등을 끌어 올려 흔들어 움직인다.
(사) 허리를 운동의 축으로 한다.
(아) 팔꿈치를 너무 위로 올리지 않도록 한다.
(자) 팔을 내릴 때는 팔을 뿌리치는 것같은 기분으로 한다. 또 이 손을 흔드는 동작은 구애되는 마음을 버리는 것도 의미한다. 팔을 흔드는 운동으로 심신이 모두 충실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차) 손을 노로 만든 것같은 기분으로 공기를 노젖는 것처럼 두 손을 흔든다.
(카) 손을 흔들 때,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게 한다.
(타) 제하 단전(臍下丹田)에 약간 힘을 준다. 제하 단전은 흔히 배꼽밑의 세 치라고 말하여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배꼽에서 몸의 내부로 세 치를 들어간 속에 있다. 그곳에 의식을 집중하여 운동한다.
(파) 허벅지 안쪽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 항문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것처럼 한다.
(갸) 발꿈치를 무거운 돌 같은 기분으로 땅에 댄다.
(탸) 발톱으로 땅에 파고 드는 것같은 기분으로 한다. 침착성을 유지한다 : 자기 호흡에 귀를 기울이는 정신
통일법 대인 관계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침착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침착하지 않는 건 버릇이 되어 나타난다. 예를 들면 편지를 쓸 때 처음에는 정자로 시작했다가두세 줄 지나서는 점점 글씨가 흐트러져 마지막에는 갈겨 쓰는 사람이 있다. 이와같이 쓴 것이 흐트러진 사람은사물에 싫증을 내기 쉽고, 기분이 한결 같이 못하고 성공하지 못한다. 남성인 경우는 직업을 때때로바꾸거나, 주거를바꾸는사람이며, 여성의 경우는 옷이나 가구등은 새 것을 좋아하며 금전적으로 대단히 루우즈한 곳이 눈에 띤다.
사람을 대하여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기도 하는 것이다. 침착성이 없다는 것은 자기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긴장하고 있는 증거이다. 긴장해서 침착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특히 비지니스맨이면 회의에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는 걸 잊거나, 또는 영업성적이 흡족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긴장해서 침착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회의가 열리기 전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다음과 같은 호흡법을 권한다.
@두 발을 앞으로 펴고 앉는다 두손은 엄지손가락을 안으로해서 가볍게 쥐고 양쪽 바닥에 놓는다. 이 자세 그대로 입으로 숨을 내쉬고, 다음에 코로 들이쉬는 방법으로 2~3회 호흡을 안정시킨다.
@ 다음에 무릎을 굽히고 정화한다.
@정화한 채 상반신을 약간 뒤로 젖히고, 두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하여 가볍게 쥔 채로 넓적다리 위에 힘을 주지 않고놓는다. 그리고2,3회 호흡을하고그호흡에 귀를 기울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정신 통일이 된다. 정좌를할수없는곳이면 의자에 앉은채로상반신을 젖히면 된다. 요는자기 호흡에 조용히 귀를기울여 침착성을유지하면 되는 것이다.
마음을 안정시킨El : “선풍기 호흡법으로 기분 전환”
늘 초조해 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남의 시선에도 언제나 신경이 몹시 과민해 보인다. 마음이 불안정하다고나 할까, 주위 사람들에게도 초조한 감정이 전해오는 듯하다. 이런 사람을 잘 관찰해 보면 연중 일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성격인 것같다. 휴일에 집에 있어도 일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은 일에 중독이라든가, 기분 전환이 서툰사람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 이런 타입은 일도 하고 싶고, 쉬기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바꿔말하면 마음이 바쁜 사람인 것이다.
양쪽을 다 하여야 한다·一그런데 시간이 없어 안달복달하게 되어 초조함이 자연히 쌓여버리는 것이다. 수험생에게도 이와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 휴일이든 목욕 중일 때이든, 늘 머리 속에서 시험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니지 않고 책상에 앉았을 때도 공부가 안 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다음의 호흡법이다. 술렁거리던 마음이 안정될 것이다.
@ 책상다리로 앉아, 가볍게 쥔 손을 다리에 올려놓고 눈을 가볍게 감는다.
@ 입은 약간 가느스름하게 뜨고 숨을 내쉬면서 목을 왼쪽으로 직각으로 돌린다.
@고통스러워지기 일보 직전에 왼쪽으로 돌린다. 목을 정면 으로 되돌린다. 이때 코로 숨을 내쉰다.
@ 동일하게 하면서 숨을 내쉬면,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숨을 들이쉬면서 정면으로 되돌린다.
이상의 방법을 3회 실시한다. 실시할 때 주의할 점은 목을 화우로 돌릴 때 선풍기처럼 어깨가 움직이지 않도록 할 것. 처음에는 잘하기가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좌우로 90도까지 목을 돌릴 수가 있게 된다.
얼굴의 긴장을 푼다:표정을 바꾸는 트레이닝
당신은 자기가 긴장했을 때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본 일이 있는가
긴장하고 있는 사람은 얼굴의 일부분이 대단히 긴장하고 있는 부위가 있다. 그것은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든가 입이 비풀어져 있다든가 하는 것이다. 부분적으로 긴장한 표정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저런 놈은 호감이 안 간다”는 반응을 남에게 일으키게 한다. 당신도 경험이 있겠지만극도로 긴장하면 아무래도 눈과 입을 별도로 사용하게 되어, 표정과 말이 달라진다. “성내고 있지 않아”라고 입으로는 발해도 화를 내고 있다.
그런 얼굴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위궤양이나 고혈압을 일으킬 근원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 우선 첫째로자기 얼굴을 거울로 보고, 특히 긴장한 부위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부분의 긴장을 푸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때한상태가 긴장상태인가를 알지 않
으면 안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표정을 바꾸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
@ 입을 크게 벌리고 입술을 잡아늘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입술 전체와 볼에 긴장감이 생긴다.
@ 입술에 힘을 주어 입을 “∧"모양으로 다문다. 이렇게
하면 관자놀이가 긴장된다.
@ 입술에 힘을주고, 입을오므려서 앞으로내민다. 이렇게
하면 입술 둘레에 긴장감이 생긴다.
@ 미간에 힘을 주고 주름을 지게 하면, 미간 주위에 긴장감이 생긴다.
@ 얼굴에 힘을주어 주름을 지우면, 얼굴에 긴장감이 생긴다.
@ 턱에 힘을 주어 이를 꽉 물면 틱이 긴장된다.
이것을 실시하면 얼굴의 각부분의 긴장상태를 잘 알 수 있게 된다. 결국 이 감각을 기억해 두면 얼굴의 긴장을 풀고 릴랙스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장(老莊)의 술 : “두드려서” 머리를 정상화한다
스트레스나 초조감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으로도 좀처럼 결정적인 처방을 할 수 없지만 여기에 대해서 이미 기원전 122년 중국의 한 나라 시대에 회남(淮南)의 국왕이 실시했다고 하는 노장(老莊)의 술을 종합한 “회남자(淮南子)”라는 책에 자세하게 실려있다. 노장의 술로는 스트레스나 초조등은 간단히 해소된다고 돼 있다. 그것은 간단한 도구로 머리를 치는 방식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한다.
우선 5치(약 15센치)정도의 둥근 막대를 준비하고 한쪽 끝을 솜으로 싼다. 솜을 면 헌깊으로 덮어씌우고 실로 고정시킨다. 북을 치는 북채같은 걸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막대로 2~3백회부터 1천 회정도 머리를 친다. 이것을 하루에 최저 2회 실시한다.
일견 바보같은 짓으로 보이지만 이것으로 “출근 노이로제”를 고친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유명한 기업의 과장이었던A씨는 회의석상에서 자기의 제안을 모두에게 조롱을 당해 그 후부터 사내의 눈들이 자기를 지켜보는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그래서 점심도 사내 식당을 피하고 근처의 다방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사원의 눈을 피하게 되었다.
이 A씨에게 가르쳐 준 것이 머리를 치는 방법이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이것을 계속해 2개월 후에는 완전히 정상을 회복 지금은 부장이 되어 활약하고 있다.
이 방법은 뇌를 둘러싼 가늘은 혈관을 정상화한다.
그렇게 되면 판단력도 생기고 스트레스나 초조감도 맥을 뭇추게 된다. 다만 머리를 치는 모습은 남의 앞에서는 하기가보기 흉하다. 그래서 남의 면전에서 초조하거나지나치게 담배를 피우게 되거나 흥분해 버렸을 때는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손가락을 문지르는 법이다.
손가락을 자극함으로써 전신에 자극을 줄 수가 있다.
인격을 향상시킨El : 영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귀 문지르기
비지니스맨에게 있어서는 모든 장소가 경쟁터이다. 특히 영업 성적에 대해서는 엄격히 평가가 된다.
영업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게 기본이 된다. 그러나 세상에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완고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개 자기만이 옳다고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주의사람과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거나 비지니스 상대와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그래서 영업 성적도 부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않는 사람은 귀가 펴져 있지 않거나 머리 측면에 딱 달리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귀의 모양까지 바꿔버리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영업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남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본래 귀가 있어야 할 자연의 모습으로 귀의 형상을 되게 하는 것이다.
옛날부터 “복귀(福耳)”라는 말이 나타내듯 일류라는 회사의 경영자의 대부분은 훌륭한 귀를 .갖고 있다. 이것도 한가지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것이다. 귀의 형상이 달라지면 상대방에 관한 것도 잘 알게 되고 인생도 달라지는 것이다.
귀의 모양을 좋게 하므로써 영업 능력도 향상되고 인격도 향상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그 방법을 설명한다..
@ 두 귀를 두 손으로 쥐고, 옆으로 끌어 당긴다.
@ 두 뒷불을 두 손으로 쥐고, 아래로 끌어당긴다.
이 방법을 평소에 실시하고 있으면 점점 귀의 모양이 좋아져서 남의 이야기도 진지하게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귀에는 몸의 각부분으로 적결되는 경혈이 집중되어 있다.
이 방법을실시하면그경혈들을자극하는 것도 되고, 내장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회의 시에 흥분하지 않는 비결 : 스피치하기 직전에 “손바닥 지압”을 실시한다
비지니스맨에게 있어서 회의는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우선 자기 의견을참석한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야 한다. 자기가 애써서 작성한 계획을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설득력이 필요해진다. 그·러나 회의를 열게 되면 상사나 경쟁자도 많아 잘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할수록 흥분해 버려 실패하기 쉽다. 남 앞에서 흥분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이 큰 원인이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좋다고 간단히 말해도 흥분하기 쉬운 사람에게는 큰 문제일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익숙해지면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게고통이 원인이 돼 있다. 한번 남의 앞에서 흥분하여 말이 막히거나 실수를 저질러 크게 창피를 당하고 나면 두번 내시 그와같은 불쾌한 체험은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오히려 나서기를 싫어하게 된다. 이런 사람을 위한 즉효가 있는 방법이 있다.
@손을 가볍게 쥐고 눈을 감고, 천천히 코로 숨을 내쉰다. 이 호흡을 3회 반복한다.
@왼손바닥의 중앙을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30회쯤 가볍게 I지압한다. 다음에 오른손 손바닥을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이것을 번갈아 되풀이 한다.
@은호흡을가지런히 하기 위한 것이고, @는 심장고동을 가지런히 하기 위한 것인데, 남 앞에서 스피치를 할 적에는 그 직전에 이 방법을 실시해 두면 흥분하지 않고 이야기할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흥분하지 않는 체험을 여러번 쌓으면 지압을 하지 않아도 태연해진다.
많은 사람 앞에서는 자신이 없어도 사람이 적으면 태연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자기에게 모아진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에 시선이 많아질수록 흥분해져 버리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람이 흥분하지 않게 되는 비결이 있다. 그것은 그 청중 중의 한 사람의 눈이나표정만을보고 이야기하거나뒤의 벽을향해서 이야기하는 것같이 해서 시선을 적게 하는 것이다.
회의의 피로를 없앤다 : 등의 통증을 없애는 “귀막기”
데스크 워크를 많이 하는 사람이나 몸을 움직이는 기회가 적은 사람은 아무래도 등에 피로가 오기 쉽다.
단순한피로라면 잘쉬면 회복된다. 그러나아부리 휴식해도 낫지 않은 경우나 사소한 일로 등이 아파지거나. 뻐근해지는 경우는 위나간장에서 오는 경우가적지 않다. 내장이 원인으로 등이 아플때는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등에 손으로 만져질 정도의 응어리가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줄처럼 딱딱해져 있을 때도 있다. 등의 아픔이나 뻐근한 걸 고치는 데는 손가락으로 등을 밀어주는 것이 제일이다. 아래를 보고 누워 남에게 눌러 달라고 한다. 이때 눌러주는 리듬에 맞춰서 숨을 내쉰다. 그러나 평소부터 아픔이나 뻐근함이 원인이 되는 위나 간장의 악화를치료하여 튼튼히 해줄 필요가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을 아침 저녁에 2회씩 실시하면 일주간이면 위의 아픔으로 고통을 받거나 간장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일이 없어진다.
만일 이미 아픈 경우라도 조금씩 실시하면 증상이 진정되는 것이다. 또 회의 전후에 하면 둥의 피로가 가시고, 아프거나 뻐근한 게 예방된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책상다리로 앉아 두 손을 머리뒤로 돌린다. 손가락 끝을
교차시켜 후두부를 안는 것처럼 한다. 손바닥의 밑둥치 근처로
뒷구멍을 막는다.
@ 조용히 입으로 숨을 내쉬고, 다음에 코로 들이쉬면서
뒷구멍을 막은 손바닥 밑둥치에 힘을 주어 머리를 뒷쪽으로
젖히고 약간 가슴을 편다.
@그대로의 자세로숨을 멈추고, 고통스러워지는 일보 직전에 귀에 댄 손바닥의 힘을 빼고, 동시에 그와 같이 한 머리를 본래의 위치로 되돌리고 편 가슴도 느슨하게 한다. 이상을 1회로 하여 10회 정도 되풀이 한다.
출장 피로를 푼다 : 호텔에서 피로를 푸는 “샤워법”
셀러리맨에게 있어 출장은 불가결한 것이다. 텔렉스나 팩시밀리가 보급되었다고 하나 회사의 명령이 떨어지면 국내외를 불문하고 가방을 들고 달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출장은 당분간 없어질 것 같지 않다.
출장의 성공은 셀러맨에게 있어서 사내나 출장한 곳에서나 실력이 인정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케즐 작성, 상담의 생사 여부, 출장비 사용 등에도 유의하여야 하며, 평소의 일에 비해서 출장 중의 정신적 피로 육체적 피로는 2배 또는 3배가 된다고 말하여지고 있다. 또 아무리 출장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도 호텔의 방에서도 뜻대로 피로를 풀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날의 출장피로를 어떻게 해소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가 없는가로 다음 날의 활동력이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한창 일할 나이인 비지너스맨이 빈틈없이 짜인 출장 스케즐을 처리하든 중에 호텔 로비에서 졸도하거나목욕실에서 쓰러지는 등의 슬픈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일상의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만큼 출장시에는 꽤 심리적 육체적 부담이 생긴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러므로 출장지의 호텔에서 피로를 푸는 비결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피로를 푸는 손쉬운 방법으로서는 목욕이 있으나 샤워를 이용한 피로 회복법을 권하고 싶다.
샤워는 수압을 이용해 피부를 세게 쳐서 자극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사지와 같은 효과가 있다. 20도 정도의 냉수 샤워를 보통보다 약간 세게 조절하여 발에서부터 점점 위로, 최후에는 전신에 끼얹도록 한다.
특히 뻐근한 목덜미, 장딴지 등에는 마사지를 하듯이 꼼꼼하게 끼얹는다. 그리고 나서 온몸의 물기를 수건으로 잘 문질러서 닦아낸다. 기분좋게 잠을 청하기 위한 샤워 사용법도 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자는 사람인 경우 발의 무릎 밑으로 우선 40도 정도로 조절한 더운 물의 샤워를 4~5분간 실시한다. 다음에 샤워의 온도를 20도 정도로 내려서 동일하게 무릎부터 아래로 1분간 실시한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한다.
온수·냉수의 샤워를 번갈아 실시하므로서 그 자극에 의해서 발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행이 좋아지며 근육의 피로도 풀려 기분좋게 잠을 잘 수가 있는 것이다. 출장시의 피로를 푸는데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다.그것은 셀프맛사지이다. 맛사지는피로회복에 큰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출장시의 피로는 평소의 일에 비해서 육체피로.정신피로가 혼합된 복잡한 것이며. 이와같은 피로는 머리나 목덜미가뻐근해지는 걸로 나타나기 쉽다. 셀프 맛사지법은 디음과 같다.
@베드에 편히 앉아두손의 손가락끝을 귀뒤에 대고 거기서부터 후두부에 걸쳐서 세게 눌러간다. 이때 아픔을 느끼거나 퉁퉁한 감촉이 있으면 꽤 피로한 증거이다.
@머리 꼭대기를 집게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간다. 엄지손가락을 뺀 4개의 손가락으로 미간에서 머리꼭대기를 지나 후두부의 중앙을 연결하며 선을 눌러간다. 그리고 후두부의 중앙옆부터 귀뒤까지
머리가난언저리의 선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양손바닥으로 좌우의 관자놀이 부분을 누르며 원을그리듯이 맛사지 한다. 이상의 맛사지를 4~5회 계속하면 피로가 풀린다. 출장지의 호텔에 도착히여 약속된 시간까지의 30분간의 빈 시간을 이용해 샤워를 하도록 하면 머리가 상쾌해지고 긴장도 풀어 심신이 상쾌해 진다. 다만 겨울에는 샤워후에 감기가 들리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몸을 잘 닦고나서 옷을 입어야 하며 호텔밖으로 나올 때에는 보온에 유의하여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테스크 워크의 피로를 푸는 “척추 펴기”
10년 전까지는 일을 할 때 대단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말하자면 육체노동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무용기기 등의 발달로 몸을 쓰는 일이 매우 적어졌다. 그러나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오히려 묵직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자세가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다.
심리학 실험에 의하면 단조로운 작업에서는 30분을 한계로 해서 미스테이크가늘고초조감, 하픔, 졸음이 발생하다고한다. 결국 단조로운 작업을 30분이 한도라고 할 것이다. 역시 온종일 앉아서 하는 일이란 대단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앉은 채로 일을 하는 사람은 운동부족도 문제의 하나이다. 사무계의 사람인 경우 하루에 필요한 에네르기가 30세인 남자의 경우 2천 1백 칼로리 안팎이다. 그런데 최초의 조사에 의하면 에네르기 섭취량이 평균해서 10%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운동부족이 부가되면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비만이 걱정되는 건 당연하다.
이런 실례가 있다. 하루 20킬로미터를 걷는 영업 업무를 하던 사람이 온종일 앉아 있기만 하는 사무업무로 전직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비대해지기 쉬운 체질이었는지 잠깐 사이에 살이 쩌 2개월 정도가 지나니까 바지가 맞지 않게 비대해졌다고 한다.
이와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도 서서 다음과 같은 체조를 실시하면 좋다.
@ 두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다음에 양 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에 넣고 가볍게 주먹을 쥔다. 그 자세로 2~3회 호흡을 하고 호흡을 안정시킨다.
@ 숨을 들이쉬면서 두 팔을 천천히 큰 원을 그리듯이 머리 위로 올린다. 동시에 발뒤꿈치도 서서히 올린다.
@ 팔이 완전히 올라 간 시점에서, 두 팔꿈치에 힘을 주고 팔을 쭉 뻗고 힘껏 주먹을 쥔다.
@ 그냥 잠시 있다가 괴로워지면 그때 입으로 숨을 내쉬면 주먹과 팔꿈치의 힘을 빼면서 양팔은 그대로 둔 채 팔뒤꿈치를 천천히 내린다.
@~@를 1회로 치고, 그것을20회 이상 되풀이 한다. 그러나 꽤 힘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므로 처음에는 5회쯤부터 시작해서 점점 회수를 늘려가면 된다. 그런데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그 이상적인 자세는 배에가볍게 힘을 주고 등의 근육을 느긋하게 펴며 턱을 당기고 발을 약간 벌리고 무릎을 가지런히 한다. 발을 꼬면 편해지므로 가능한 한 번갈아 발을 꼬도록 한다. 같은자세로 취하는 건 척추가구부러지므로 몸에 좋지 않다. 언제나 같은 발을 꼬아 척추가 굽은 상태를 계속하면 척추의 비틀어짐이 고정화되어 요통이나 위, 호흡기·등의 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요컨데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여 피로를 방지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 앉아서 일을 하는 건 피로한 것이다. 그러므로 척추를 펴는 체조로 피로를 풀도록 하는 게 좋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 한쪽 팔을 위로 다른쪽 팔은 아래로 해서 등 뒤로 돌려 등의 한가운데에서 꽉 서로 걸리게 한다.
@ 그 자세를 30을 셀 동안 계속하고 난 후에 원상으로 되돌아온다.
@ 팔을 바꿔서 같은 운동을 실시한다. 서류 정리나 계산 등의 일로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직업은 사람을 만나거나 대화를 교환하거나 하는 기회가 적은 일이다. 그런 만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 그런 경우에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 이외에 때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가 차를 가지러 가는 일도 좋고, 옥상에 올라가면 기분 전환도 된다. 어떻든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은 기차를 타면 가능한 차안에서 걷는다고 한다. 화장실에 간다든가 식당에 간다든가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
참, 이 글의 원문은 http://www.011korea.co.kr/t_kidoin/doin7.html 입니다. 그 외의 집중력향상 체조 그림도 저기 가면 있습니다.내용출처 : http://www.011korea.co.kr/t_kidoin/doin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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