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건강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천연세제로 막을 수 있다!!!

 초등학생 10명중 6명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은환경적인 영향을

꼽았다. 환경 변화는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아파트 문화등주거환경의 변화,

대기오염의 증가,환경호르몬등이 대표적이다.


굳이 웰빙족·로하스족이 아닐지라도 환경호르몬의 해악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새집 증후군.아토피 피부염등은 생활 속에서 접하는 '환경의 역습'의 대표적

사례다. 우리의 환경이 알게 모르게 오염물질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다.

이는 역설적으로,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상당 부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 플라스틱 식기는 가능한 한 피하자


플라스틱 식품용기는 평상시 보존용도로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음식을 넣은 상태로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기 쉽다.

그나마 식품용기용 플라스틱은 식품위생법 등이 적용돼 비교적 안전한 편.

하지만 다른 용도의 플라스틱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얘기다.

따라서 음식은 반드시 식품용 플라스틱 제품에 담아야 하며 특히전자레인지로

식품용 이외의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 식품을 장시간 가열해서는 절대 안된다.


식품용 플라스틱용기 이외의 식품을 가열해선 안된다.  

▶▶ 살충·살균제 사용은 최소한으로


살충제·살균제·살진드기제·제초제에는 환경 호르몬이 다량 함유돼 있다.

실내에서 바퀴·모기를 잡기 위해서는 모기장을 이용하는 등 될 수 있으면

물리적 방법을 선택하고살충제 사용은 자제하는 게좋다. 정원 해충도

방충 그물을 이용하고, 평소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할 것.

살충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 친환경 천연 세제 사용하기


피부가 약한 아기의 옷은 가급적천연 비누를 사용하고, 설거지를 할 때도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가격이 일반세제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아도손이 잘 트지 않고 거칠어 지지 않아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피부도 지켜준다.또 하수구를 통해 흘러나간 세제는

하루, 많게는 일주일 이내에 미생물이 살 수 있는 물로 완전히 분해되므로

환경 보호에 있어서도 으뜸! (www.atosafe.com참조)

친환경 천연세제는 피부에도 좋지만 환경보호에도 으뜸이다.


▶▶ 체외로 환경 호르몬 배출하기


환경호르몬 섭취를 막을 수 없다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이들을

체내로부터 배출해야 한다.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거나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

소변으로 배설하는 것이 좋다.


체내에는 다이옥신·프탈산 에스테르 등 환경호르몬이 일정량 이미 존재하고 있다.

이는 성인에게는 건강상 문제 되지 않는 양이다. 그러나 새 집에 입주해

포름알데히드나 도료 용매 같은 화학물질 농도가 높은 방에 장시간 있으면

화학물질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화학물질 과민증이 일어나

환경 호르몬의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된다.

환경호르몬은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하는게 좋다.


▶▶ 천기저귀 사용하기

천기저귀는 자주 세탁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통기성이 좋고 촉감이 좋아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으로는 더없이 좋다.환경적인 면에서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폐기물 발생량, 화석연료 사용량, 목재 사용량의 수치가

적게 나와 일회용 기저귀에 비해 훨씬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다.


천 기저귀는 유아용품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원단시장에서 다량으로 구입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하면 훨씬 경제적이다. 세탁의 번거로움이 있다면

삶지 않아도 삶아빤 효과를 주는섬유청정제(아토세이프)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세균 및 진드기를 제거해 아토피 예방에도 좋다.

천기저귀는 아이 피부에 더없이 좋다.

More info

생활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세제


● 쌀뜨물


기름때나 묵은 때

기름이나 묵은 때로 더러워진 식탁이나 식기를 쌀드물로닦으면 깨끗해진다.


밀폐용기의 음식 냄새

밀폐용기에 한동안 음식을 넣어 두면 냄새가 매는데,이 때 용기에 쌀뜨물을

가득 넣고 1시간 정도 둔다. 그러면 음식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또 플라스틱 용기에 김칫국물 등이 배면 마찬가지로 쌀뜨물을 넣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둔다.

● 베이킹파우더


생선 그릴의 때와 냄새

주방용 천연세제로 닦은 뒤 베이킹파우더를 뿌려 스펀지로 쓱쓱 문지르면

때와 냄새를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청소후에 그릴 받침대 밑에 소다를

깔아 두어도 기름과 음식물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냄비의 찌든 때

때가 눌어붙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베이킹파우더 1큰술을 넣어 끓인 뒤

잠시 둔다. 때가 어느정도 불면 힘주지 않아도 수세미로 쉽게 닦아낼 수 있다.


● 식초


타일 벽면의 묵은 때

끈적거림과 곳곳에 쌓인 먼지는 식초가 담긴 스프레이로뿌린 다음 마른 행주로

닦아내면 OK!


냉장고 속 냄새

식초를 적신 스펀지로 냉장고 속을 닦아내면 음식물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레몬도 역시 같은 역할을 하며 냄새가 심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