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3. 14:40
음양곽(삼지구엽초)
음양곽은 가지가 세개에 잎이 세장씩 아홉장이 달려서 삼지구엽초라고도 불리운다. 삼지구엽초는 강장및 강정제로
알려져 있고 차로도 많이 애용하며, 약효도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에서 나는것이 좋다.
-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삼지구엽초의 잎과 뿌리
-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 발기부전, 유정(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병증), 허리 무릎의 연약 및 무력증과 여자의 자궁 냉으로 임신이 안 되는 증상을
다스린다.
- 차갑고 습한 기운이 침입해서 생기는 사지냉증, 피부마비, 구안와사, 반신불수에 쓰인다.
- 치조농루에는 마른 삼지구엽초를 달여, 그 즙을 입에 물고 있으면 잇 뿌리(치근)가 들떠서 흔들리는 치통에 좋다.
- 냉으로 인한 불임증이나 성기능이 약해서 오는 불임에는 삼지구엽초(음양곽), 약쑥(애엽)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물엿처럼 졸여서 한 번에 10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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