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6. 22:32
입냄새
입냄새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나 자신의 건강과 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입냄새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전신적 원인, 구강 내 원인, 심리적 원인, 생리적 원인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전신적 원인에는 신장질환, 간질환, 당뇨, 호흡기 장애, 탈수 등이 있다. 공복이나 기상시, 월경, 흡연, 폐를 통해 배출되는 약물 섭취 때에 생리적으로 구취가 날 수 있다.
그러나 위장과 구취와의 관계는 근거가 없다. 식도가 늘 닫혀 있기 때문에 트림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냄새가 날 수 없다.
대부분의 입냄새는 구강 내 원인에 의해 생긴다. 부적절한 구강위생, 치주질환, 설태, 잔류음식물, 비위생적인 의치, 부적절한 보철물, 구강암 등에 의해 유발된다.
특히 혀에 많이 발생하는 설태는 입냄새의 주원인이다.
구강 내 원인으로 인한 구취는 구강 내의 숙주성분과 잔류 음식물 등이 세균에의해 부패된 결과로서 나타난다. 이 때 발생되는 휘발성 황화합물이 구취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전신석인 원인에 의한 입냄새는 원인이 되는 요소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 내 원인이라면 구강 내에서 원인요소를 정확하게 가려내 이들을 제거해야한다. 보통 타액분비를 조절하거나 치태나 음식물이 잔류될 수 있는 구강 내 악조건을 조절해 적절한 구강위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구취의 원인이 되는 설태를 제거하고 휘발성 황화합물의 중화를 위한 양치액과 효소가 함유된 약용 치약 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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