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과 두꺼운 피부가 특징이다.

그리스어로 '비정상적인 반응'을 뜻하는 아토피는 격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흔히 태열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전체인구의 0.25-20%의 발생 빈도를 보인다.
환부를 긁어서 진물과 딱지가 반복해서 앉게 되어 피부가 가죽옷을 입힌 것처럼 거칠어진다. 날씨가 건조한 환절기가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은 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다. 잔병을 자주 앓게 되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잘 감염된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피부를 긁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가장 좋지않은 것은 급격한 온도변화나 습도의 변화이다. 특히 환절기나 여름과 겨울에는 악화되기 쉬우므로 온도, 습도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 지면 더욱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므로 목욕을 너무 자주하지 않도록 하고 비누나 세제의 사용은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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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