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먹일수록 약이되는 최후의 식품 리스트(식품알레르기때문에)

**식품알레르기때문에....**

 

새우

새우나 가재 등 갑각류는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식품군.

되도록 돌 이후에 먹이되,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다면 두 돌 이후로 미루는 것이 안전하다.

처음 먹일 때는 먼저 건새우로 국물을 우려내 아이의 반응을 보고,

이상이 없으면 새우를 쪄서 머리부분을 제거하고 조금씩 먹여본다.

 

우유

우유의 단백질은 모유나 분유와 달리 크기가 커서 아이가 몸에서 잘 흡수하지 못해 거부반을을 일으키기 쉽다.

우유는 대부분 돌 이후에 먹이라고 하지만, 민감한 아이의 경우 두 돌이 지나서 먹이기도 한다.

또 저지방우유부터 먹이는 것이 좋다.

 

복숭아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알레르기 위험도가 높은 만큼 먹이는 시기는 최대한 늦추고, 먹일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돌 이후에 먹이지만 민감하다면 면역력이 강해진 두돌 이후에 먹이는 게 안전하다.

처음 먹일 때도 소량씩 먹이면서 반응을 살핀다.

처음에는 좀 더 무른 황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땅콩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역활을 하지만,

소화가 어렵고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땅콩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빈도가 높아 돌 전에는 금해야 하며, 만 3세 이후에 먹이라고 권하는 식품이다.

통째로 먹으면 식도를 막으루 있으므로 주의한다.

과자나 초콜렛,사탕 등 가공식품 중에는 땅콩을 넣어 만든 것이 많기 때문에 먹일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렌지

오렌지는 과육째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므로 다른 과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 먹이기 시작한다.

수입 오렌지는 보존을 위해 왁스를 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깨끄ㅜㅅ이 닦아낸 뒤 껍질을 벗겨낸다.

처음부터 과육까지 먹이지 말고 오렌지를 한손에 쥐여주고 빨아먹게 하거나 즙을 내어 먹인다.

 

오징어

오징어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마른 오징어는 짠맛 때문에 더욱 삼가야한다.

간혹 이가 날 무렵 잇몸이 가려우면 마른 오징어를 주기도 하는데,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오징어는 돌 이후 소화기능이 발달했을 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 푸른 생선

고등어나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은 가장 늦게 먹이는 생선류로 꼽힌다.

등 푸른 생선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를 앓는 아이가 먹으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등 푸른 생선의 영양, 어떻게 대체할까?}

등 푸른 생선에는 우수한 영양소로 꼽히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와 두뇌발달에 좋은 DHA가 풍부하다. 오메가3 와 오메가6가 결합되면 DHA가 생성되므로 등 푸른 생선을 먹지 모한다면 오메가3 와 오메가6 지방산을 같이 먹인다.

들기름과 포도씨유에는 오메가3가, 참기름에는 오메가6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반찬을 만들 때 들기름과 참기름, 포도씨유와 참기름 등를 고루 사용한다.

 

토마토

토마토의 씨 부분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 돌 이후에 먹일 것을 권한다.

처음 먹일 때는 아이게게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한번 데쳐서 껍질을 벗겨 먹이고, 안쪽의 씨 부분은 긁어낸 뒤 먹이도록 한다,

 

달걀흰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 식품.

장이 미숙한 아이는 달걀의 단배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특히 흰자는 노른자보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처음 먹일 때는 삶거나 찜을 해서 먹여야 소화하기 쉽다.

{달걀의 단백질을 대체하려면 : 달걀1개의 단백질=쇠고기40g, 굴 65g, 꽁치50g, 오징어50g}

 

딸기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두 돌 이후에 딸기를 먹일 것을 권하는데, 이들이 말하는 딸기는 우리나라의 딸기와는 품종이 달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더 많기 때문이다.

딸기의 씨는 장을 자극해 알레르기를 일으키곤 한다. 딸기는 되도록 돌 이후 먹이는 게 안전하고,

스픈으로 씨를 살살 제거해 먹이는 게 안전하다.

 

조개

조개류를 처음 먹일 때 가장 좋은 것은 신선한 조개를 골라 맑은 조갯국을 끓여 먹이는 것.

국물을 내서 먹인다면 생후 10개월부터 가능하지만 조개 자체를 먹이는 것은 돌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잘 씹기 어려운 데다 소화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키위

신맛이 강한 키위는 돌 전에 먹이기에는 자극이 강한 편이고, 껍질의 털이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그린키위는 두 돌 무렵 조금씩 먹이도록 한다.

특히 가운데 하얀 심 부분은 씹기 어렵기 때문에 잘라내고 먹인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