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2. 16:11

살빼기 위한 운동방법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건 다들 알 것이다.
헬스클럽 사용권은 끊고 보름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처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겠다는 생각은 운동 자체에 부담감을 갖게 할 뿐이다. 체중을 줄이려는 목적만으로 운동에 참여한다면 별 효과도 없이 지겨워져 작심삼일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운동을 즐기며 재미를 붙여야 오랜 기간 지속 할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나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운동을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줄어드는 기쁨을 맛볼 것이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체중 조절에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라고 한다. 유산소 운동은 산소가 근육으로 옮겨져 산소를 소비한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순간적인 힘을 쓰는 역도나 단거리 달리기 같은 운동들이 아니라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수영, 에어로빅 등과 같이 장시간(최소 30분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유산소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했을 때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여 태워 없앨 수가 있다. 각 종목별 운동 방법은 살빠지는 유산소 운동처방에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얼마나 힘들게 해야 하나?

적절한 운동의 강도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가 있다.
체지방을 연소, 분해시키려면 중등도의 강도 즉, 최대 심박수의 50~70%로 운동 중에 '보통이다 ~ 약간 힘들다'라고 느끼는 정도로 운동을 하면 된다. 다음의 표는 연령별에 해당하는 운동 시 심박수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 시간은?

1회의 운동시간은 최소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30분 이하의 운동은 사실 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운동을 하다가 체력이 어느 정도 붙은 것 같고 신체가 운동에 적응을 한 것 같으면 점진적으로 운동의 시간을 늘려서 1시간 정도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3~5회가 알맞다.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참가하고 살이 빠지길 바란다면 염치없는 기대이다.


쉽게 생각하자

연구에 의하면 TV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뚱뚱하다고 한다. 즉 TV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신체의 움직임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여분의 에너지는 쌓이게 되어 체중은 늘어난다는 것이다. 반드시 운동은 정해진 운동시간에만 해야 한다거나 따로 계획을 잡고 시간을 내서 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
TV앞에만 앉아 있지 말고 방 청소를 한다든지, 손빨래를 하는 등 자꾸 움직이도록 해라. 그리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며, 5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체중을 줄이기에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반드시 운동을 해야만 살을 뺄 수 있다는 강박관념은 버리고 쉽게 생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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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