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6. 18:26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특정 음식물(고등어,  게, 오징어, 낙지, 조개류, 계란등)이나 특정한 약품, 햇볕, 물리적 자극(허리띠 등), 정신적 스트레스, 벌레에 물림, 동물의 털, 식물의 꽃가루, 감염증 등의 원인으로 피부에 갑자기 붉고 경계가 명확한 반점이 나타나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다. 긁으면 긁을수록 커지고 넓어지며 마치 지도처럼 번지기도 한다.


두드러기의 발작은 재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1개월 이내에 깨끗이 치료되는 것을 급성두드러기,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만성 두드러기라 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원인을 밝히기 쉽고 피부과에서 치료하면 치료가 쉽지만  만성일 경우 원인을 밝히기 어렵다. 한방요법은 이런 경우에 효과적이며 두드러기에 잘 걸리지 않게 몸의 상태를 개선한다.

○ 일상 생활상의 주의
-원인이 되는 것을 항상 멀리하고 음식을 되도록 담백하게 먹고 위장을 튼튼히 하도록 한다.


 민간요법

*치자-햇볕에 말린 열매를 10∼20g을 달여 하루 두세번으로 나눠 마신다.
*오가피-꽃을 달여 마신다.
*사철쑥-달여 마신다.
*차조기잎-말린 잎을 달여 액을 마시면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효과가 있다.
*석결명초-종자를 달여 마시면 급성 두드러기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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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