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6. 20:08

종 기

종기는 포도구균이 털구멍을 감염시켜 염증이 피부 깊은 곳까지 미쳐서 생기는 것으로  털구멍 위로 좁쌀 같은 것이 불쑥불쑥 생긴다. 점차 화농하여 빨갛게 부어 오르고 열감(熱疳:뺨이 붉어지고 입 안이 타며, 변비가 생기고 몸이 차차 야위어 감)과 함께 강한 통증이 나타난다. 그후에 종기가 터져서 속에 있던 고름이 나오면 부기도 아픔과 함께 없어져 자연히 낫지만 흉터는 남는다.

조기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주의할 점 :환부에 자극을 주지 말고 피부를 청결하게 하며 종기가 곪아 있는 동안에는 목욕을 삼가고 샤워로 간단히
                씻도록 해야 한다.


민간요법

*팥-가루를 내어 황백 분말과 밀가루를 섞어 잘 갠 다음 환부에 붙인다.
*국화-생잎을 비벼 나온 즙을 바른다.
*삼백초-생잎을 불로 구워 걸쭉해지도록 비빈 후 환부에 붙이면 배농(排膿:곪은 자리를 째서 고름을 빼냄)
             이  촉진된다. 생잎 그대로 비벼 붙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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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