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4. 17:44

화상

화상은 열·화학약품·전기·방사선에 접촉하여 초래된 신체손상을 뜻하며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구분된다.

1도 화상은 표피만 손상된 것으로 피부색이 빨갛게 되는 정도이다.
2도 화상은 표피아래의 진피까지 손상된 것인데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있다. 2주 정도면 낫는다.
3도 화상은 진피 아래의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상태이다. 화상의 범위가 넓고 중증인 경우에는 화상을 입고 나서
       7시간 이내에 쇼크상태에 빠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몸의 1/3이 화상을 당하면 사망한다고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 치료

화상의 정도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돗물로 씻거나 얼음물로 철저히 식히는 것이다.
1도 화상인 경우 환부에 소독약을 칠하고 가제를 덮거나 냉습포를 한다.
2도 화상인 경우 환부를 청결하게 하고 연고를 바른 후 포대를 한다.
3도 화상인 경우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한다. 피부이식수술을 받기도 한다.


 민간요법

*오이-생 오이즙을 바른다.
*매실-환부에 매실로 담근 식초를 바른다
*토란-토란을 갈은 즙에 참기름을 넣어 섞은 다음 환부에 바른다.
*생감즙-푸른 생감을 믹서에 갈아 즙을 짠 후 헝겊에 적셔 환부에 붙인다.
*알로에-생잎의 액즙을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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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