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를 젊게하는 영양소와 허브

사람의 뇌는 약100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신경세포는 사람에 따라 진행의 정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 하루에 10만개 정도씩 줄어든다.

파키슨씨병,중풍,치매 등은 뇌신경의 퇴화현상에서 오는 질병으로써 나이가 듦에 따라 뇌세포내의 항산화물질(Anti-Oxident)의 저하와 더불어 세포내의 독소(Free Radical)는 더욱 늘어나게 마련인데 이러한 악순환으로 인해 뇌신경은 계속 죽어만 간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진한 녹색 잎사귀나 비타민A, C, E, 셀레니움 등등인데 이러한 음식으로 충분치 않기 때문에 때론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


그중에서 잘 알려진 두뇌건강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제를 나열해보면...


1. 깅코빌로바(Gingko Biloba)

Ginkgo 잎에 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lid) 복합체와 락톤(lactones)은 동맥과 모세혈관의 정상구조와 탄력성을 유지해준다.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ginkgo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에너지 생산과 신경 전달을 방해하는 자유기를 예방한다. Ginkgo biloba 추출물은 또한 적혈구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한다. 이런 작용은 뇌를 비롯한 인체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포도당을 잘 공급하여 기억력과 인식기능을 향상시킨다.

은행잎을 추출해서 만든 약인데 노화방지 약이면서 뇌의 혈액순환에 가장 큰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건망증이나 흥분, 불안, 뇌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비타민E

최근 New England Journal에 치매의 성약으로 발표되었는데 세포내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파키슨씨 병에 또한 효과가 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E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졸증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3. 코엔자임큐10(Co-Q10)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성할 때 관여하는 중요한 부효소인데 뇌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독소를 제거해준다.

Co Q10는 우리 인체내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필수 영양분으로 심장질환과 노화방지(장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Co Q10은 구조적으로 비타민E 와 유사하며 인체내 병을 일으키는 자유래디칼의 활동을 방해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기적의 비타민이라 불리워진다.

연구에 의하면 심장병,심장마비,면역력약화 그리고 활력감소 등을 포함한 소위 노인질환들은 우리 인체내에서 Co Q10의 감소로 발생된다고 밝혀졌다.  1981년 루퍼스 연구소의 Dr.Emile Bliznakov에 의하면 쥐의 실험에서 Co Q10를 사용한 쥐중에서 30~40%의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하여 인간수명으로 치면 평균130-150살까지 사는 것을 밝히고 장수에 아주 중요한 물질로 규명한바 있다.

Co Q10효능

1) 항산화제로서 강력한 노화방지 효과
2)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과
3) 혈액순환을 촉진
4) 치매예방과 뇌기능향상
5) 고혈압과 뇌졸증에도 효과

 

Co Q10코엔자임큐텐이 하는 일

사람이 매일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하나하나가 바르게 일을 해서, 에너지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각 세포는 혈액으로부터 포도당이나 단백질, 지방질을 받아들어 이것을 원료로 해서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  에너지 공장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우리 몸에선 섭씨36도-37도라고 하는 체온에서 모든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세포가 이러한 일을 잘 해나가기 위해 많은 효소나 보효소가 필요하다.  코엔자임큐텐은 보효소로서 비타민과 같은 작용을 한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60조의 세포 하나하나가 바르게 에너지를 만들어 내도록 일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코엔자임큐텐이 하는 일은 첫 번째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몸속에 코엔자임큐텐이 충분히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 에너지를 만드는데 28배의 차이가 있다고 나가타 박사도 쓰고 있다.
우리 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곳은 심장, 간장, 신장, 폐, 두뇌,  근육 등이 된다. 그래서 코엔자임큐텐의 효과를 심장에 주목하면 심장병약, 간장에 주목하면 간장병약, 또 두뇌에 대한 약, 근육에 대한 약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영양소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피로하여 권태감이나 피로가 쌓이기 쉽고 원기가 부족해지고 몸의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어깨 걸림이나 요통, 손발의 냉증, 두통, 아침기상의 어려워짐, 불면증, 현기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로 이  영양소가 하는 일은 항산화작용이다. 우리 몸이 포도당 등을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는 산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결과 부산물로서 활성산소가 생겨 이것이 세포를 손상시켜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든지 암,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키든지 노화를 촉진시킨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대사를 하여 에너지를 만들 때에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데 있어 코엔자임큐텐은 비타민 E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야마모토 박사 등은 비타민 E 단독으로는 항산화작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므로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 E와C를 동시에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코엔자임큐텐의 역할 때문에 ‘더 좋은 두뇌(The Better Brain)’라는 책을 쓴 두뇌건강센터의 퍼얼머터박사도 이 영양소와 두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Co-Q10은 두뇌의 건강에 대해  중대한 역할을 하므로 나가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하는 몇 안 되는 영양제 중의 하나다. 이것은 건강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의 두뇌를 최대한의 양호한 상태로 유지시켜주고 또 두뇌 질병을 예방시켜 줄 것이다. 젊어서부터 이것을 섭취하기 시작하면 나이 먹어서 두뇌의 쇠퇴로부터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질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이 영양소는 이미 두뇌가 나빠지고 두뇌의  질병이 생기고 있는 사람에게도 잃은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손상이 더해짐을 막아줄 수가 있다.”  

 

4.Phosphatidyl Serine(PS)
뇌를 젊게 하기 위해서는 콩에서 추출한 콩 세린(포스파티딜세린)이란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치매환자의 기억력재생과 학습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뇌대사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다.(공부하는 수험생 혹은 건망증이 심한 경우에 도움이 된다)

포스파티딜세린 (이하 PS이라고 생략)은,천연에 존재하는 지방질의 일종이고,세린기(친수 부분),인산기,글리세롤과 2개의 지방산 기(소수부)가 결합된 물질이고,인간의 뇌는 건조 중량 중 인지방질이 약 반을 차지하고,그 거의가 신경 세포의 막을 형성하고 있다.세포막의 중요한 성분인 인지질속에서 PS은 ,특히 뇌에 많게 존재하고 있는 물질이고,신경세포막에 있어서,생명 유지 활동를 위한 에너지의 출입,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이나 시냅스의 활동등의 정보 전달등 신경 세포의 기능 발현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다고 생각되고 있다.이것으로부터,PS은 「뇌의 영양소」라고 말하고 있다.

평균연령 60.5세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PS 300mg/일 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 13.9년, 학습능력 11.6년, 전날 본사람 인지능력7.4년, 그리고 10자리의 암기는3.9년이 증가되는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

 

 

5. 알파 리포익산(Alpha Lipoic Acid)

뇌세포재생에 도움이 된다.알파리포익산은 지방과 물에서 모두 잘 녹기 때문에 때때로 “만능 항산화제”라 불리기도 한다. 체내에서 세포대사과정에 관여하며,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6. 비타민 D

파키슨씨병 환자에게서 많이 부족하고 칼슘흡수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포내 독소 억제에 기여한다.

 

7. 비타민 B12

뇌기능저하와 혼돈감, 우울증, 기억력상실, 신경기능저하에 도움이 된다. 치매나 중풍,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중 하나로 알려진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써(intrinsic factor) 이 비타민 흡수가 저하되기 쉬운데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

 

●두뇌를 명석하게 하는 식품
@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성분 중에서 뇌를 비롯한 전신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정도 함유하고 있다. 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 있어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꼽힌다. 『동의보감』에는는 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 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 라고 적혀 있다. 꿀, 참깨 각 한 되를 찧어서 반죽 해 만든 알약을 `정신환 '이라고 부르는데 뇌를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이외 참깨강정과 같이 과자류로 만들어서 먹으면 어린아이들도 좋아한다.
@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이다. 피로, 정서불안, 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다. 차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고 맛도 좋다.
@ 닭고기- 닭고기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쇠고기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의 건뇌보양제로 좋다. 또한 육질이 연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어린 아이에게는 영계를 먹이는 것이 좋다.
@ 생선- 생선에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DHA는 두뇌지질의 10%를 차지하며 두뇌의 인지질에 많이 있다. 인지질은 뇌세포의 구조 부분인 막 속에 싸여 들어가 세포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뇌세포 바깥쪽의 막이나 안쪽에 있는 세포 내 소기관의 막을 생성함으로써 세포가 뇌세포로 되게끔한다. 따라서 DHA가 부족하면 돌기를 유지할 수가 없으며, 그만큼 DHA느 두뇌기능의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식품 중에서는 생선에 이 영양소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 `DHA 생선 '이라고 불리는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이 있다.
@ 수수- 칼로리, 단백질, 비타민B₁등을 함유하고 있어 두뇌 발달에 좋다. 밥, 떡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 호두유- 천연호두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호두유에는 건뇌성분인 폴리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아이들 음식이나 간식을 만들 때 호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해조류- 미역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두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호르몬은 두뇌발달에 대단히 깊숙히 관여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 미역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건뇌성분인 칼슘과 비타민 A와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