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만 바꿔도 살이 빠집니다!!

처음엔 헬스다니고 싶어서 엄마를 막 졸랐는데, 학기초는 시작되었고.. 긴 겨울방학
동안 살 찐 것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제가 살 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_-;
사실 전 지금 2월초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건데, 지금까지 총 4.5kg가 빠졌답니다. 정말 간단해요! 밥 먹을 때 아침은 1/2. 점심은 2/3, 저녁은 1/3.... 이 기준으로 밥을 먹는거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꼭꼭 씹어주셔서 드세요! 그리고 저는 티스푼으로 밥먹었어요. 또 식사시간은 무조건 못해도 20분, 적어도 20분 정도로 식사시간을 늘려주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돼서 배가고프신 분들 많을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러신 분들은 밥먹고나서도 배가고프시면 물을 드세요! 절대 딴 거 드시지마시구요!
그리고 저는 간식은 2주에 한 번정도로 토요일날 과자 2개정도 먹었어요-_-ㅋ


안 먹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그리고 운동은 저녁 때 자전거 타는 걸 했거든요?
자전거 타기를 처음 1주는 15분정도 씩 동네를 5바퀴정도 돌았죠. 그러다가 쪼금
익숙해진 후에는 30분정도 씩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했더니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동생이랑 같이 달리기 하기도 했어요.


근데 이렇게 1kg씩 은근히 살빼는게 재미있어요.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에,
"아, 오늘은 몇 kg가 나갈까? 몇 kg가 쭐었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맨처음에 한 3kg빠졌을 땐 별로 티가 안나요.ㅜㅜ 이것때문에 쫌
속상하기도 했지만, 학교가는 날 교복을 입어봤더니 종아리가 늘씬해진것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하루에 30분씩 춤추는 운동도 하고 있거든요(요즘에는;)
춤추는 건 무엇보다도 전신운동이 되기 때문에...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살은 어쩌다가 한 두번씩 운동 한다고 빠지는게 아니란걸 명심하세요!
꾸준히, 꾸준히 해주시는게 살빼는 지름길입니다. ＾＾ 힘내시구 열심히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