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운동이 미치는 영향

흔히 잘못된 생각으로 운동을 하여 땀을 내면 노폐물이 밖으로 배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잘 못 알려진 것입니다.
땀을 흘리면 우리 몸안에 소금기 등 전해질 물질만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작용은 콩팥이 평소하는 작용입니다. 땀을 흐릴 때 젖산이나 중요 아미노산이나 기타 영양물질 등의 거대분자는 피부밖으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피부질환자가 땀을 흘리면 우선 피부에 열이나고 다량의 노폐물이 발생하게되며 이것은 피부에 축적되거나 근육에 젖산등의 형태로 축적되었다가 모세혈관에서 다시 거두어들여 간이나 콩팥등에서 분해 재처리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무산소운동 즉 헬스, 달리기등 힘든운동은 일시에 다량의 노폐물을 발생시키므로 피부질환에 거의 해롭게 작용하며 그 댓가로 환부는 성이나듯 뻘겋게 악화됩니다. 그밖에도 모든 피부질환 환우분들께서는 심한 운동을 하여 땀을 자주 흘리면 천연보습물질과 피부면역물질을 땀으로 인해 희석시키므로 땀을 흘린 후 조그만 자극에도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는 등 피부저항력은 더욱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