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방법 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근본적인 치료는 병원을 방문하시어 시행하는 것이겠지만,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 할수 있습니다.
1)초목유,살구씨 기름
초목유(초피나무 속열매 기름)와 살구씨 기름은 피부나 점막에 항염증 효과가 있어
비염이나 축농증 에 활용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기름을 면봉에 묻혀서 수시로 코안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초목유는 약간 냄새가 역하고 자극이 될수 있으나
자주 사용하면 자극감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2)소나무기름 (송진)
소나무기름은 민간요법에서 옴이나 피부명을 지료제 등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시중에서는 기름형테로 구할 수 없으니 송진을구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기를, 송진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독이없다고 했습니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열을 없애며,
여러가지피부병,머리가 헌 데,머리털이 빠지는증상,온몸이간지러눔 현상을 낫게한다 했습니다.
여러 가지 부스럼에 바르면 새살이 돋아나고 통증을 멎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용법은 초목유나 살구씨기름을 이용하듯이 미지근한물에 소량을풀어 코 점막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3)빅하유 아로마
박하유는 시중에서 페퍼민트 오일로 유통되는것을 구하여 사용합니다.
먼저 곤잡이가 달립머그컵에 끄서운물을 5분의 3정도 담습니다.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박하유를 1~2방울 떨어트립니다.여기에 티트리1방울 유칼립 투스 1~2방울 을 추가 해도 좋습니다.
박하유는 휘발성이 강하여 멘톨 성분이 수증기를 타고 올라갑니다.
눈을 감고 김에 코를 갖다대고 숨을 쉼니다.
처음에는 자극이 강할 수 있으므로 멀리서 들이마시다가 천천히 접근합니다.
1분정도 지나면 적응이되고,3분정도 지나면 김이나지 않아 초기의 자극감은 전혀 없을 것이며.
오히려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막힌코는 뚫려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행하면 됩니다.박하유 흡인요법은 코막힘이 심한 경우 많은 경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하루 2~3회 실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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