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피부염 관리법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아토피의 치료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제가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관리에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생활환경을 바꾸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우분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만드는 법을 제안한다.





쾌적한 환경 만들기




01 피톤치드를 통해 공기정화를 시킨다. 피톤치드는 수목에서 발생되는 천연 삼림욕 물질로써 피부의 가려움과 수분공급에 좋고 공기중의 부유세균과 유해물질들을 없애는 기능이 있어 아주 효과적이다.

 

 



02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매트리스나 소파, 인형 등은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베란다에 널어 탁탁~ 털어준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일광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03 수시로 물걸레질을 한다 방, 거실, 창틀에 쌓여 있는 먼지는 호흡기로 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에는 물걸레질을 해주면 좋다. 환자가 생활하는 공간에는 수시로 물걸레질을 해 먼지 제거에 신경 쓰도록 한다.

 

 



04 적정 온-습도를 지켜준다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5%를 지킨다. 온도 변화가 심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변화가 심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쓴다.

 

 


05 공기 정화 식물을 비치한다 실내 식물은 냄새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할 뿐만 아니라 해로운 공기와 화학물질을 없애준다. 잎이 두껍거나 꽃이 많지 않은 식물이 공기 정화 작용 효과가 크다. 산세베리아, 관음죽, 벤자민고목나무, 스킨다부스 등을 들여놓는다.




06 침구류는 자주 세탁한다 환자가 사용하는 이불, 베게 등의 침구류는 자주 세탁해준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매트리스를 과감하게 치워버리는 것도 방법. 침대 위에 솜이불을 두껍게 깔아 매트리스 대용으로 사용하자. 이불은 하루에 한 번씩 햇빛에 널어 일광소독을 하도록 한다. 



음식 조절하기

 

 

 

01 단백질 식품은 환자의 반응을 살펴 먹는다. 우유, 계란,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단백질 음식을 먹을 때는 피부의 반응을 잘 살피면서 먹여야 한다. 땅콩, 딸기, 사과, 복숭아 등도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시도한다.




02 음식 일지를 만들어 증상을 메모 한다. 만약 특정한 음식을 먹은 후 두드러기가 났다면 환자 스스로가 잘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음식 일지를 만들어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음식을 따로 구별하도록 한다.




03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 한다. 알레르기에 좋지 않다는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장을 고려한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06 발효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준다 알레르기에 대항할 힘, 즉 면역력을 길러줘야 한다. 발효 식품이나 유기농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면역 기능 훈련이 되어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청국장 가루나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간식으로 먹으면 효과적이다. 





알레르기에 좋은 옷과 세탁법




01 100% 면 제품을 사용한다. 옷, 거즈, 수건 등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면이 가장 좋다. 석유나 석탄의 부산물로 만든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등의 합성섬유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한다.





02 헌 옷을 입는다. 새 옷에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성분이 들어 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다. 면 소재라도 새 제품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들어 있다. 새 옷을 구입했을 때는 반드시 세탁한 후에 입히는 것이 안전하다.




03 천연 세탁 세제를 활용한다. 민감한 환자들에게는 소량의 화학성분이 함유된 세제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세탁 세제 대신 피톤치드 액을 통해 세탁을 하거나 소금물에 빨랫감을 담갔다가 빨거나 달걀 껍데기를 물에 씻은 후 거즈에 싸서 물속에 넣고 빨래를 하면 좋다.





04 빨래는 여러 번 헹군다.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는 무엇보다 헹굼에 신경 써야 한다. 헹굼 시간을 더 길게 해서 섬유 유연제가 옷에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러 번 물로 깨끗이 헹궈내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없앨 수 있다.





05 오전에 빨래를 하고 자연광에 말린다. 빨래는 오전에 하고 오후에 베란다에 널어 충분한 햇볕과 바람을 쐬며 말린다. 햇볕 아래 옷가지를 말리면 보송보송 까슬한 질감이 살 뿐만 아니라 소독에도 효과적이다.






06 헐렁한 옷을 입혀 자극을 줄인다. 가려운 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단순한 옷을 입힌다. 꼭 맞는 옷보다는 넉넉한 옷을 입혀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염증이 심할 때는 피부를 긁을 수 있기 때문에 손 싸개로 손을 감싸는 것도 좋다.





아토피에 사용하는 스멜논 피톤치드드롭스 크림과 스멜논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의 효과적인 사용법


세안이나 샤워 후 워터드롭스 크림을 적당량 아토피가 있는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작은 물방울들이 생겨나는데 이때 이 작은 물방울들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부드럽게 흡수시켜줍니다. 또한 가려움이 일어날 때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워터드롭스 크림을 피부에 발라주는것도 효과적입니다.


스프레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아토피가 있는 아이의 옷이나 침구류, 장난감 등에 스프레이를 뿌려주시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생육을 억제하여 아토피의 가려움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일본 후생성(한국의 식약청)에서 청량음료수로 인허가를 받을정도로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므로 피부에 닿아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옷이나 침구류에 사용 시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스프레이를 뿌려주시고 마른다음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