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 그 원인과 알레르기 예방하는 생활실천법

초등학생 10명증 6명이 아토피나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알레르기 환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상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부르는데

먼지, 꽃가루, 복숭아, 곰팡이 등이 이에 들어가며 요즘에는 화학성분이나

건축물의 독성 등 환경 호르몬에 의한 알레르기가 문제화 되고 있다.


즉, 깨끗하고 가장 안전해야할 집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 가득한 상황.

그렇다면 집 안팎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알레르기의 정체는 무엇이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집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천식 등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종류다.


이중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가 주범으로알레르겐이 코를 통해 들어오면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집안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또 알레르기성 천식은동물 털, 꽃가루등이 원인이 돼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야외 활동을 하거나 애완견을 만질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 ‘환경의 역습’으로 유명해진 것처럼 집을 지을 때 건축 자재에서 유발되는

환경 호르몬등여러 환경 유해 물질 때문에 나타나기 쉬운 ‘아토피 피부염’은

붉은 반점, 가려움,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집먼지 진드기’


침대 밑과 가전제품 위에 뽀얗게 쌓여가는 먼지.

그 먼지를 단순히 먼지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속에는 눈으로는 구별되지 않는 ‘집먼지 진드기’ 수만 마리가 살고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름에도 ‘먼지’가 들어간다.


집먼지 진드기는 민감한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는데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 체계가 집먼지 진드기의 알과 배설물 등에

과민하게 반응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알레르기 소아 천식 환자의 90% 이상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50% 이상이

집먼지 진드기에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항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는 침대 매트리스, 이불, 베개, 요, 양탄자, 소파 등

실내 구석과 옷, 각종 섬유에 주로 서식하며 빛을 피하기 위해

섬유 조직 사이에 숨어서 번식한다.


우리나라는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최근 들어 난방이 잘 되고 환기가 잘 안 되지 않는 아파트에서

서양식 침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집안에 도사리는 위험요인.. '환경호르몬'



▶플라스틱 식기는 가능한 피하자.

음식을 넣은 상태로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기 쉽다.


▶살충·살균제 사용은 최소한으로

살충제·살균제·살진드기제·제초제에는 환경 호르몬이 다량 함유돼 있다.


▶친환경 천연 세제 사용하기

피부가 약한 아기의 옷은 가급적천연 비누를 사용하고, 설거지를 할 때도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www.atosafe.com참조)


▶체외로 환경 호르몬 배출하기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거나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소변으로 배설하는 것이 좋다.


 





 이것만 주의하면 알레르기도 거뜬!  




▶집먼지 진드기 없애기

- 양탄자를 리놀리움이나 나무 바닥으로 바꾼다.

- 패브릭 가구를 최소화하고 가죽 소재의 가구로 바꾼다.

- 먼지가 잘 붙는 물건은 문이 있는 찬장에 넣어 둔다.

- 이불이나 침구류는섬유청정제(아토세이프)로 깨끗이 자주 세탁한다.


▶동물 항원 없애기

-애완동물을 거실과 침실에서 키울 때는 청결한 관리를 요한다.

- 동물의 털이 붙기 쉬운 패브릭 가구는 깨끗하게 청소하거나

  가죽 소재의 가구로 바꾼다.

- 이중백이 내장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


▶바퀴벌레와 곰팡이 척결 방법

- 주기적으로 실내를 소독하고 구석구석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놓아둔다.

- 에어컨과 제습기의 습도를 낮추어 실내 습도를 낮춘다.

-음식 찌꺼기가 많은 부엌, 습도가 높은 욕실은 청결에 주의한다.


▶환경호르몬 없는 생활법

- 프라스틱 식기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 살균, 살충제는 가능한 최소한만 사용한다.

-친환경 천연세제(아토세이프 천연세제)를 사용한다.

- 체외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기 위해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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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