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8. 20:16
어깨통에 좋은 민간요법
▽ 모과차나 칡차를 마신다
- 모과차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모과 20g, 강황 12g에 물 한 사발을 붓고 1시간 정도 달인 뒤 마시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 칡은 몸의 경직된 근육의 열을 식혀주는 약효가 있다. 칡 10g을 1ℓ의 물에 달여 차처럼 마셔도 통증 완화에 좋다.
단, 평소 속이 차가운 사람은 칡차를 마시면 오히려 설사가 날 수 있다.
▽ 유자, 귤껍질 등을 우려낸 물에 목욕한다
- 유자탕 : 생유자 4∼5개를 잘게 썰어 조각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가제에 싸서 욕조에 넣고 뜨거운 물을 틀어 우려낸 뒤
목욕을 한다. 목, 어깨의 결림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즈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 귤껍질탕 : 말린 귤껍질을 가제에 싸서 목욕물에 넣은 뒤 목욕을 하면 좋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근육 피로도 풀 수
있다.
▽ 온찜질을 한다
목덜미나 어깨를 뜨거운 물수건이나 찜질팩으로 20∼30분 문지르는 온찜질은 양방과 한방에서 함께 권하는 통증 완화법이다. 운동 전에 온찜질을 해주면 더욱 좋다.
▽ 손 지압을 한다
새끼손가락과 넷째손가락 사이 움푹하게 들어간 곳에 있는 액문을 눌러준다. 액문은 호르몬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이곳을 지압하면 내장기능이 원활해진다. 또 손바닥의 손목에 위치해 있는 태언, 태릉, 신문도 함께 눌러준다. 이들 지압점은 어깨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발 지압을 한다
어깨의 상응 부위를 찾아 지압을 해준 후 승모근(가슴 상부와 어깨, 등 상부로 이어지는 큰 근육) 상응 부위를 지압해 주면 뻐근하게 결리는 어깨를 나긋나긋하게 풀어줄 수가 있다. 어깨의 상응 부위는 새끼발가락 측면에 있다. 이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9회 이상 미끄러지듯이 자극해준 다음 새끼발가락 밑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이어지는 승모근 상응 발바닥 부위를 9회 이상 밀어 자극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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