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인병 민간요법

고혈압
진피,감초,오매를 각각 10g씩넣고 끓여 국물을 복용.
두중30g을 물에 끓여 국물복용.
익모초 15g을 물에 달여 먹음(수시로)
미나리 즙을 내어 마심(1일3회)
감나무 잎을 삶아 국물을 마심.
은행 열매를 2-3개 볶아먹음(1일2회)
뽕나무 뿌리나 줄기를 삶아 국물을 마심
밭미나리 250g대추 10알을 물에 달여 자주 마심
부추를 생즙을 내여 마심


1) 미나리 : 향기독특 해열.고혈압 예방 효과도 있다.
2) 버섯 :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버섯은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칼슘 섭취를 촉진시키며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구아닌산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적게해 고혈압.심장병환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3) 과일, 야채류는 혈압강하에 효과 있다.

과일과 야채에 함유되어있는 천연 칼륨이 혈압을 내리게 하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종합임상연구소의 커티스 모리스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과일과 야채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염화물없는 순수한 칼륨이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모리스 박사는 식염인 염화나트륨이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기 때문에 이뇨제를 복용하는 고혈압환자는 이뇨제에 의해 방출되는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염화칼륨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염화나트륨이나 염화칼륨이나 염화물이 들어있는 것은 모두 좋지 않은 것으로 쥐 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밝혔다.


당뇨병
칡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심.
돼지고기와 송이버섯을 200g씩 넣고, 양념하여 끓여 먹음.
붕어 찜을 먹음.
쑥 생즙을 내어 먹음.
해당화 뿌리를 달여 먹음.
두릅 나무를 달여 먹음.
율무를 갈아 죽 쒀 먹음.
말린 누에 가루를 먹음.

민간요법으로 누에나 달개비(압척초)도 많이 쓰인다. 달개비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다. 달개비에 다른 약물을 더해 쓸 경우 혈당 개선 효과도 있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민간요법은 대부분 과거의 개인적 경험에서 구전돼 온 것으로 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경우가 많다. 또 과량 섭취할 경우 독성에 시달릴 위험이 있으며, 제조공정상의 오염.변질 등의 가능성도 크다. 현재 당뇨병 민간요법으로는 달개비풀, 인삼, 달맞이꽃, 결명자, 구기자, 누에, 우엉, 메밀 등이 이용된다. 이들의 혈당강하 효과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다.
누에의 경우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에 당뇨병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누에분말은 이미 식후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복용량과 횟수,약물과 함께 복용했을 때의 효과 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무분별한 사용은 자제해야 하며, 어떤 방법이든 전문의와 상담 후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농촌진흥청 잠사곤충연구소는 누에 오줌이 혈당을 강하시키고 당분해 효소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누에 오줌 분획물이 혈당환자의 대표적인 증상인 식후 혈당상승으로 배고픔을 느끼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앞으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를 위한 한방이나 생약제제에 혼합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약조성물로도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잠이 안 올때
대추술 : 자기전에 1~2숟가락씩 마시면 잠을 푹 자게 한다. 대추에는 잠이 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대추술을 자기전에 1~2숟가락 마시면 신경이 안정되어 숙면을 할수 있다. 유리병에 대추를 넣고 대추의 3배정도 되는 소주를 부어 차고 어두운 곳에 3개월 동안 두었다가 맛이 들면 마시기 시작한다.


전립선
비대증일때
호박씨가루 : 꿀과 섞어먹으면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킨다. 호박은 씨.덩굴.잎사귀.열매꼭지등 모두가 좋은 민간약으로 가장 맛있는 시기는 여름에서 가을까지이다.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호박씨는 혈압을 조절하고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 시키므로 전립선 비대증에도 좋다. 최음 작용을 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말린씨를 볶아 가루로 만들어 낸다음 먹는다.
굴 : 평소에 자주 먹으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한다.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아연을 빼놓을 수 없다. 굴은 어패류중에 여러가지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영양식품으로 비타민 A, B1, B2, 철분, 인,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생굴은 몸이 찬사람은 맛지 않다.
달래술 : 식사전 따끈하게 데워 마시면 전립선비대증이 차츰나아진다. 이른 봄에 나오는 달래는 입맛을 돋우어 줄뿐만 아니라,꿀과소주를 넣어 술을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좋다. 달래는 실뿌리.구근.줄기까지 다쓴다. 병에 깨끗이 손질 한 달래600g과 꿀300g을 담고 소주1.8ℓ정도 부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단단히 밀봉한다. 그늘진곳에서 1개월이상두어 숙성시켰다가 매일 식전에 따끈하게 데워 소주잔으로1~2잔씨 마신다.
파찜질: 배꼽 아랫부분을 찜질하면 배뇨를 돕는다. 파의 흰줄기 부분을 구워 가루낸 것으로 찜질을 하면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 효과를 볼수 있다. 파의 흰줄기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이것을 곱게 갈아 가루를 낸다음 다시 갈색이 돌도록 굽는다. 알루미늄호일 위에 파가루를 올려 서 석쇠에 구우면 쉽다. 가제에 구운 파를 펴발라 배꼽 아랫부분에 붙인 후 반창고나 붕대로 고정시킨다. 1시간마다 다시 새것으로 갈아 붙이기를 하루정도 반복하면 소변 보기가 한결 시원해진다.
가지가루 : 하루1번씩 먹으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온다. 가지는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진통.이뇨.소염 작용이 있어 민간요법의 약재로 널리 이용되는 식품이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는 가지를 껍질째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아린맛이 우러나면 햇볕에 바싹 말린후 분마기에 곱게 갈아서 하루1번 1찻숟가락씩 물에 타서 마신다.
조기 : 머리에 든 돌을 구워 가루낸 것은 배뇨통에 특효. 조기의 머리부분을 갈라보면 돌이 들어 있다. 이것을 어뇌석이라 부르는데 소변을 볼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 약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하루에 2~3알을 그대로 먹거나 약한 불에 구은후 분마기에 갈아 가루를 내어 하루2번, 따뜻한 물로 먹으면 낫는다. 소변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가 나올때 소금구이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