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9. 21:32
요도염

임균성 요도염은 성생활로 인한 요도 감염이 원인이고 비임균성 요도염은 포도구균이나 대장균 등의 세균, 바이러스, 토리코모나스원충 등에 의해 요도가 감염된 것이다.
임균성 요도염의 초기 증상은 요도의 불쾌감과 배뇨통, 그리고 외요도구에서 희고 엷은 고름이 나오는 것이다. 고름은 점차 노란색으로 진해지고 대량으로 나오게 된다. 외요도구가 부워 빨갛게 되고 배뇨통도 심해진다.
비임균성은 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증상이 가볍고, 가벼운 배뇨통과 배뇨시에 불쾌감이 있다. 역시 외요도구에서 고름이 나오지만 고름 양은 그리 많지 않으며 색도 진하지 않다.

~  완전히 나을 때까지 성생활을 금하며, 평소 불건전한 성생활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3∼5일간의 잠복기가 있어 그 사이에 다른 이성에게 옮겨 버릴 염려가 있다.


<민간요법>

*패랭이꽃: 종자 10g을 500∼600cc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회로 나눠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온다.
*질경이: 종자 5g을 하루 분으로 해서 달여 마신다. 잎을 달여 마셔도 좋다.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 또는 전초를 생 그대로 갈아 으깨어 끓여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부들: 부들 꽃가루와 활석 분말을 동량씩 섞어서 하루 분 6g을 3회로 나누어 먹는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뇨통이 있으며 혈뇨가 나오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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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