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누구나 받을 수 있나?

임플란트, 누구나 받을 수 있나?

 

치아는 상실되면 다른 신체조직과 달리 재생이나 회복이 불가능해 다른 치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치아 상실은 치아배열에도 변화를 가져와 치아의 솟구침과 기울어짐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주변 치아들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잘 끼게 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은 씹는 즐거움을 포기한 말이다. 그래서 인공치아 이식술인 임플란트로 이런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임플란트는 주로 환자가 선택을 하는 추세였지만 다년간의 경험 많은 임플란트 전문가들은 환자 몸에 꼭 맞는 임플란트를 권해서 부작용이나 역반응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 즉시 임플란트라든지 원데이 임플란트, 레이저 임플란트 등 각각의 정확한 적용 환자를 다년간의 경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면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은 다른 치과치료와 달리 환자들에게 두려움이나 걱정거리를 안겨줄 수 있는 술식이다. 그러므로 좀더 세심한 케어와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임플란트 전용 수술실이라든지, 감염에 노출되지 않는 철저한 시스템 아래에서 치료 받는 것을 권한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시술인가?

턱뼈의 성장이 모두 끝나는 때에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17세 이후로 본다. 그러나 당뇨병, 심장병, 신부전증 등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턱뼈에 임플란트 시술 시에 세균에 감염돼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좀 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평소 운동이나 식이, 약물요법 등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고 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요령?

보통 임플란트 환자들은 시술후 갑자기 외부로 나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임플란트 시술 환자들은 곧바로 병원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가급적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천천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치아 관리는 본인 치아처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임플란트 시술 후 음주와 흡연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음주보다 흡연이 훨씬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입안의 온도를 높여 상처 치유를 더디게 하고, 감염과 부작용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1~2주 정도는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또 1주일 정도는 오징어나 깍두기, 과일이나 야채 등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