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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출을 위한 10가지 방법~~~
1.스트레스를 관리해 정신적인 안정상태를 유지한다.
2.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3.신선한 채소와 과일,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칼슘(콩,두부,우유등)섭취를 늘린다.
4.과도한 음주 ,흡연,커피,인스턴트식품,기름진음식,단음싣,자극성 음식을 피한다.
5.두피에 비듬,피지등 노폐물등이 쌓이지 않도록 1~2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다.비누보다,샴푸가 좋으며,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만 묻혀 잘 씻는다.
6.두피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빗,손톱으로 두피 자극,머리를 세게 묶지 않는다.)
7.손이나 끝이 둥근 브러시로 적당하게 두피 마사지를 한다.
8.머리를 말린 뒤엔 잘 말린다.머리카락을 비벼서 말리거나 너무 뜨거운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모발이 상한다.타월로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한후헤어드라이어 바람을 약간 차게 해서 말린다.
9,너무 자주 파마나 염색을 하지 않는다.
10,헤어 왁스,무스,스프레이등 스타일링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커
두피가 가렵고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며 비듬이 심해지면 대체적으로 비듬 전용 샴푸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두피질환에는 지루성피부염과 비듬증이 있으며 그밖에 건선, 아토피 피부염, 염색약에 의한 접촉피부염, 원형탈모증, 두부 백선 등이 있다. 대부분의 두피 질환은 곧바로 탈모와 연결되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다. 사춘기가 지나고 유전적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는 모발이 일정 기간 남성 호르몬에 노출될 때 일어난다.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는 그 사람 유전자와 남성호르몬 혈중농도에 따라 다르다.
탈모 유전자는 어머니나 아버지 어느 쪽에서도 물려받을 수 있다. 즉 탈모 유전 인자는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친가나 외가 어느 쪽에서도 물려받을 수 있는데 어머니쪽 유전자가 약간 더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 중 한쪽만 탈모되더라도 남성은 탈모 확률이 높지만 여성은 부모 모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생긴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과 근육을 만들어 주며 여드름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기도 한 남성 호르몬도 주요 탈모 요인이다.
직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모발 생장 주기 중 생장기를 짧게 하고 성장이 멈춰 있는 휴지기를 길게 해 모발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한다. 스트레스도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이나 교감신경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는 모근에 영양공급을 불량하게 해 탈모를 일으킨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일시적으로 한 움큼씩 모발이 빠지다가도 상황이 호전되면 회복된다.
지방질 위주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은 모근에 대한 영양공급을 억제하고 과다한 피지(모발에 윤기가 흐르게 하는 기름기 있는 물질)를 분비시켜 역시 탈모를 유발한다.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으로 영양상태가 부족해도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탈모가 일어난다. 잦은 파마나 드라이, 염색, 무스, 젤 같은 화학약품과 공해도 머리 피부를 오염시키고 모근을 위축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어떻게 치료할까
탈모 방지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인받은 약품은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두가지뿐이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DHT 수치를 떨어뜨려 탈모증상을 호전시킨다. 남성형 탈모환자 70~80%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모발이식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미녹시딜은 처음에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됐으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난다는 것이 밝혀져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여성형 탈모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탈모 초기와 정수리형 탈모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바른 치료제 선택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심하게 진행된 탈모 상태라면 뒷머리 모발을 원하는 부위에 옮겨 심는 모발이식술이 도움이 된다.
모발이식술은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빠지지 않는 뒷머리 모발을 머리 피부와 함께 절제해 모근을 하나씩 분리한 후 모발이식기에 옮겨서 하나씩 원하는 부위에 심는 방법이다. 그러나 본인 모발은 한정돼 있고 탈모 부위는 넓기 때문에 앞이마와 가르마 부분에 집중해 이식한다.
남성형 탈모 환자 모발이식의 경우 선택과 집중 원리를 이용해 M자로 올라가거나 무너진 이마선을 새로 만들어줌으로써 대머리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다. 여성들은 탈모보다는 M자형 이마나 넓은 이마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 모발이식을 하는 사례가 많다. 이때 이마선에 자연스러운 잔털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옮겨심은 뒷머리 모발이 굵어 이식 후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모발이식 후 6~10개월째에 이마선을 따라 제모레이저를 이용해 굵은 털을 가늘게 만들어 주면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앞이마 헤어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가는 앞이마형, 이마라인이 M자로 변하는 M자형, 앞이마 라인은 그대로 있으나 정수리 모발이 점점 비어가는 정수리형으로 나뉜다. 탈모가 진행되면 굵었던 털이 가늘어지면서 잔털로 변하다가 빠지게 된다.
여성형 탈모는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머리숱이 줄고 가늘어지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대머리로 보이지는 않는다. 여성 탈모도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다. 남성 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이 유전돼 탈모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거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기능을 억제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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