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목이 마르게 된다.

이 때 맹물은 아무리 마셔도 위가 흡수하지 못한다.

위가 부풀어 올라 괴로워질 뿐이다.

토마토 쥬스와 같은 이온을 포함한 액체는 위가 잘 흡수하므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또 토마토 쥬스가 함유하고 있는 리코펜은 기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과음하여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아트알데히드의 작용 때문인데 리코펜은 이것을 억제해준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