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폐암은 허파에 발생하는 암으로 허파암으로도 불리운다. 전세계적으로 130만명 이상이 폐암으로 사망하며, 암으로 인한
사망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원인으로는 흡연, 유전, 라돈가스, 석면등이 있다.
페암의 주요 증상으론 호흡곤란, 객혈, 계속되는 기침, 가슴이나 배의 통증, 식욕상실, 체중감소, 쉰목소리등이 있다.
폐암에는 폐에 직접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위암, 유방암, 갑상선암, 성기암 등이 폐까지 확대된 '전이성 폐암' 의 두 종류가 있다.
원발성 폐암의 대부분은 기관지에 암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관지암이라고도 하는데 가는 기관지에 암이 발생한 초기에는 그다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아주 곤란하다.
그러나 가는 기관지에 발생한 암세포가 폐문 임파절로 옮겨가면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목이 쉬게 된다. 또 초기부터 굵은 기관지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 점막이 자극되기 때문에 일찍부터 지독한 기침과 소량의 혈담이 매일 나오게 된다. 암의 병소가 확대됨에 따라 가래는 점액성 또는 끈끈한 고름 같은 점농성으로 변한다.
어느 경우든지 암이 진행됨에 따라 식욕이 감퇴되고 몸이 나른하고 발열과 가벼운 흉통이 있으며 빈혈에 걸리거나 여위는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폐옹(肺癰)이라고 하며 대개 풍열의 사기가 폐에 막혀 맺히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또 술을 좋아하거나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즐겨 먹어 燥熱이 폐를 손상시켜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기침의 증상이 있으므로 삼소음이나 은교산으로 열을 내리고 고름이 생기는 때는 고름을 삭이고 열독을 내려야 한다.
민간요법
- 금은화: 하루 10-15g을 달이거나 가루약으로 먹는다.
- 약모밀: 하루 9-15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차처럼 늘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 율무쌀: 의이인이라고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진정 및 진통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하루 12-35g을 달이거나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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