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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구입한 후, 자랑하고픈 마음에 온 가족 태우고 시승식하는 날.
만약 가족들중 한명이라도 아토피가 있다면 이는 절대로 피해야 할 일이다.
왜냐햐면 구입한 새 차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성분이 아토피성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차증후군
새차증후군이란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특정 물질들이,
차를 새로 구입해 운행할 때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자극을 주어 야기되
는 피부나 점막의 자극,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을 말한다.
이는 아토피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악성 원인이기도 하다.
새차증후군 막는 노하우
탑승 전 차량 환기는 필수 막혀 있던 차내에는 유해물질이 가득하기 때
문에 차에 탑승하기 전 10분 정도 미리 앞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
를 한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일수록 차내에 유해물질이 많으므로 좀
더 오래 환기를 한 뒤 운전하도록 한다.
운전 중에 창문 5cm 열어두기-운전 중에는 가급적 외부 공기가 차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기시켜준다.
차량 공기정화기보다는 창문을 5cm가량 열어 자연적으로 차량 내부의
공기를 환기시킨다.
운전자 외에 여럿이 동승할 경우 사람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새차
증후군을 더 악화시키므로 환기에 더욱 신경 쓴다.
차 안에 탈취제 놓기 -항균 및 탈취 기능이 뛰어난 숯이나 에코후레쉬같은 천연제품을 차량 내부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숯은 내부 구조가 다공질로 되어 있어 오염된 공기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들을 정화시킨다.
또한 숯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부교감 신경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안정시키고 몸의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궁금증 1> 차량에도 베이크 아웃이 가능한가요?
☞ 히터를 사용하여 차내의 온도를 30~40℃로 높일 수 있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이 경우 연료 손실이 크고 공회전으로 대기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여름철에는 창문을 닫아놓은 채 양지에 세워두면 실내온도가 50℃ 이상 상승하게 되므로 환경오염 없이 베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하지만 새 차를 양지에 세워둔 뒤 실내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에어컨을 가동하면 차내 오염물질에 다량으로 노출될 위험이 있다.
궁금증 2> 차량 내 흡연이 새차증후군과 관계 있나요?
☞ 담배는 약 4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흡연 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페놀, 아세톤, 메타놀, 니코틴, 벤조피렌 등을 방출한다.
이는 차내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화합물과 혼합하여 새차증후군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차내에서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궁금증 3> 환기 후 새 차에 아이를 태워도 괜찮나요?
☞ 어린아이들은 소량이라 할지라도 각종 화학물질에 민감하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이 있는 아이들은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쉬우므로 가급적 새 차에는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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