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8. 18:08
뱃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뱃살유형은 배와 허리전체가 볼록하게 살찐 피하형과 배만 앞으로 나와 뱃속에 지방이 차 있는 내장형이 있다. 배의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되는 피하형은 주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많은 반면 위주변에 막힌 대망과 복강 내부내장 사이를 가르는 장간막에 지방이 쌓여 살이 찐 내장형은 30대이후 성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간단한 뱃살빼는 방법을 여기소개한다.
1. 척추를 쭉 펴고 다닌다.
척추가 짧아지면 갈비뼈오 엉덩이 사이가 가까워져 내장기관이 한군데로 몰리게 되므로 배가 나오게 된다. 반대로 척추가 길면 길수록 배가 들어가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장기간에 걸쳐 등을 쭉 펴는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등과 배의 근육이 강화되어 배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
한편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법은 이마밑에 수건을 말아 깔고 배를 대고 눕는다. 양손을 쥐어 허리뒤에 놓고 어깨를 안쪽으로 모으며 머리와 어깨를 들어 올린다. 셋을 셀동안 동작을 유지하다가 몸을 푼다. 10여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2. 의자에 푹 앉지 않는다.
의자에 앉을 때 푹 앉는 자세도 배를 나오게 하는 한 원인이 된다. 몸을 곧게 펴고 앉는 습관을 키운다. 등받이 부분에다 배개나 쿠션을 대고 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의자가 너무 높아서 발이 바닥에 잘 닿지 않는 것도 배를 느슨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발판을 이용한다.
또 배를 긴장시켜주는 것도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배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자세만으로도 척추가 길어지고 내장기관들을 위한 공간이 더 넓어져 배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복근운동을 하루에 두 차례 한다.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양발은 바닥에 댄다. 외쪽 무릅을 서서히 가슴쪽으로 가져간다. 머리를 들어 올리면서 셋을 크게 세며 천천히 숨을 내쉰다. 그러면서 이마를 왼쪽 무릎까지 갖다 댄다. 머리와 발을 다시 바닥쪽으로 옮긴 다음 오른쪽 다리도 똑같이 반복한다. 각 다리를 12회씩 하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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