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어리란?


토피어리는 원래 식물을 입체적인 형태로 다듬는 것을 의미하지만 요즘은 이끼 등으로 만든 작은 식물인형을 부르는 말로 쓰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용 토피어리는 철사로 원하는 모양의 뼈대를 만든 다음 이끼를 붙이고 여러가지 식물을 심으면 완성된다. 뼈대를 만드는 오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 좋다. 기본 재료는 이끼를 쪄서 말린 수태로 물에 불려서 사용하므로 실내습도 조절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 관엽식물을 심으면 공기정화 효과도 더해진다. 토피어리는 백화점 문화센터나 여성인력관리센터 등에서 배울 수 있으며 한국토피어리협회(www.kotoa.or.kr) 홈페이지에서 강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토피어리협회 0303-3021-2382
럽토피어리협회 02-529-3827


햇빛 비치는 따스한 곳이 좋아


토피어리는 하루 2시간 정도 햇빛이 드는 곳에 두는것이 좋다.

관엽식물을 심었을 경우 여름에는 2~3일에 1회, 겨울에는 5~6일에 1회정도 식물의 뿌리가 젖을 만큼 물을 준다.

실내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2개월에 1회정도 액체 비료를 주면 더욱 튼튼하게 기를 수 있다.

식물이 많이 자란 경우에는 U자 판을 꽂아서 모양을 잡아주거나 가위로 잘라 다듬어 준다.


돌고래 토피어리 만들기


① 공예용 와이어를 이용해 돌고래 모양을 뼈대를 만든다.

② 굵은 와이어를 가는 와이어로 묶어 고정한다.

③ 식물 심을 곳을 제외하고 와이어 전체에 철망을 덮어 씌운다.

④ 수태를 뼈대에 낚싯줄로 감아 붙인다.

⑤ 미니 야자를 화분에서 꺼내 흙과 함께 토피어리 안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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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