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있는 몸매, 이래서 좋다!


달리기나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운동만으로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몸에 탄력을 주고 체력도 키우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가장 이상적인 운동법은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육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하면 살은 빠지지 않고 근육만 생긴다는 잘못된 생각에 유산소운동만 고집하기도 한다. 그러나 운동의 효율성과 지방의 효과적인 분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무산소운동을 한 후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량의 증가하면 기초대사율도 늘어난다.

체중은 체지방과 근육, 골격 등 모든 것이 포함된 무게이고 체지방량은 체내에 저장된 지방의 양을 말한다. 물론 이러한 체지방의 감소를 위한 기본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근육량이 일반인보다 많기 때문에 체중이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근육은 지방에 비해 대사력이 활발해서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율은 증가하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지방이 분해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하면 지방이 없는 날씬한 몸매가 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의 효과도 높여준다.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으로 효과적인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운동 강도는 점점 높아져야 한다. 같은 시간으로 한 사람은 걷를, 다른 사람은 달리기를 한다면 칼로리 소모와 체지방 감소 효과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더 높다. 따라서 몸의 운동 능력을 조금씩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때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 하면 빠른 시간 내에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
비만이 아니더라도 몸매가 울퉁불퉁하거나 어깨선이 비뚤어졌다면 보기에 좋지 않다. 이 경우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서 균형잡힌 몸매로 바꿔줘야 한다. 여성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혹시 우락부락한 근육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무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더라도 남성들처럼 심한 근육질 몸매가 될 수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신체 교정에 효과가 있다.
많은 여성들은 힘든 가사 노동 때문에 허리와 관절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특정 부위의 근육만을 장시간 반복해서 사용하게 때문에 자세가 좋지 않다. 이로 인해 몸매의 변화는 물론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신체 전반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는 관절의 운동 범위를 확장시키며, 근육의 발달을 통해 척추, 관절에 주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므로 가사 노동에 힘든 여성에게 필요한 운동이다.

같은 체중이라도 더 날씬해 보인다.
근육은 체지방보다 약 20% 더 밀도가 높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더 날씬해 보인다. 특히 여성은 표준치의 체중이라도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이 높은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몸무게라도 더 날씬해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근력운동은 체내에서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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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