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에 좋은 음식들


= 파 뿌리를 10∼20개를 썰어서 적당량의 물을 넣고 죽처럼 되게 달여 식기 전에 먹고 더운 방에서 땀을 낸다.
       파의 흰 뿌리 부분은 감기때문에 생긴 두통과 오한을 낫게 해준다.
       코가 막혔을 때는 파의 흰 부분을 갈아 즙을 내어 탈지면에 묻혀 콧속에 넣는다.
       감기 기운이 있을때는 파대가리를 진하게 끓여 마시고 열을 내면 해열의 효과가 있다.
       생강과 마늘, 파는 감기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

= 팥 한 사발에 쌀 70g과 파 흰 뿌리 3대를 넣고 1시간 정도 푹 달여 한 번에 먹고 더운 방에서 땀을 내면 감기로 코가  막혔을 때 좋다.
       팥 한 사발에 메밀 70g, 파 뿌리 3대를 1시간쯤 달여 한꺼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땀을 푹내면 효과가 있다.
       삶지 않은 붉은 팥의 가루를 끓인 물에 풀어 먹고 땀을 내도 열을 내리는 데 좋다.

=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는 목의 통증과 갈증이 심할 때 효과가 아주 좋다.
       강판에 갈아놓은 무 4분의 1컵에 끓는 물을 붓고 거기에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꿀과 배를  섞어서 중탕해 복용하면 목 감기에도 좋다. 입안이 헐었을 경우에는 무즙을 입에 물고 있으면 좋다.

부추 = 콩나물,마늘, 부추 등을 음식에 많이 넣어 섭취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흰 쌀죽이 거의 다 끓었을 때 부추를 잘게 썰어 넣고 다시 푹 끓여서 먹으면 된다. 단 설사가 잦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실 = 구운 매실은 기침을 가라앉히며 열을 내려주는 해열 효과가 있다.
       매실 2개를 약한 불에 충분히 구운 뒤 흑설탕 5g과 뜨거운 물 반 컵을 붓고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모과 = 평소에 모과차를 자주 마시면 가벼운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모과와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된다.

생강 = 코감기에는 생강을 갈아서 따뜻한 물에 넣고 꿀을 타 마신 후 땀을 낸다.
       홍차에 우유와 생강 가루, 생강 토막을 넣어 만든 인디언차를 마시는 방법도 있다.
       콩 150g, 생강 80g에 물을 넣고 진하게 달여 밥 먹기 30분 전에 먹기도 한다.
       가래, 코막힘, 콧물에는 곶감 3~4개, 생강 한 뿌리를 적정양의 물에 달여 하루 한번 자기 전에 마신다.
       매운맛을 내는 생강은 몸에 열을 내어 땀을 내는 작용이 있어 해열제로도 이용되며 코막힘에도 효과가 좋다.

도라지 = 도라지의 겉껍질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벗겨내지 말고 깨끗이 씻어 달여 먹는다.

살구씨 = 살구씨 4g과 마른 들깻잎 8g을 달여 하루에 2번 나눠 먹는다.
       꿀과 들기름을 7 대 3의 비율로 섞어 약한 불에 20분 정도 끓여서 반 숟가락씩 하루 3번 식간에 먹고 먹은 후 3시간 안에는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양파즙 = 양파즙은 비타민C의 흡수를 촉진하고 콧물 감기에 효과가 좋다.
       양파의 껍질 가까운 부분을 갈아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양파즙을 낸 다음 5~10배의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여기에 꿀을 타서 먹으면 더욱 좋다.

익모초 = 익모초 잎과 흑설탕을 섞어 1개월 동안 항아리에 저장했다가 엑기스를 한 잔씩 복용하면 감기 예방에 좋다.

인동덩굴 = 감기로 열이 심할때 물 200㏄에 인동 덩굴 40g을 넣어 100㏄가 되게 졸인 후에 아침 저녁 하루 2회 복용한다.

표고버섯 = 표고버섯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을 만드는 다당류 고분자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에 효과가 좋다.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붓고 달여 절반으로 졸인 후에 하루에 3~5차례 나눠 마시면 좋다.

오미자차 = 오미자차는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는 감기에 좋다. 특히 어린이가 기침을 하면 오미자에 맥문동 등의 한약재를 함께 넣어 달이면 좋다.
       오미자 20g에 물을 400㎖ 정도 붓고 약한 불에 은근히 달여 3분의 1로 졸인후에 꿀을 타서 마신다.
       또 호박 1㎏, 꿀 1㎏, 마늘즙 100g, 오미자 500g을 잘 섞어 따뜻한 곳에 3∼4일 두었다가 3숟가락씩 하루 3번, 식후 1시간 뒤에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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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