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좋은 음식
① 굴 : 굴은 옛부터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빈혈과 간장병후의 체력회복에 애용되어 온 좋은 강장식품이다.
과음으로 인해 깨어진 영양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② 북어 : 우리나라 동해에서 잡은 북어를 다섯 마리 정도 푹 삶아서 그 국물을 마셔주면 빠른 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
③ 매실 : 매실 5-10개를 푹 달여서 먹는다. 심한 경우에는 2회 반복해 주면 된다.
④ 무우 : 무우 30~35g 정도 생즙을 내어 마셔주면 신속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⑤ 군밤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 C 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밤은 그 속의 당질이 위장 기능을 강화해
주고, 비타민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 숙취 해소에 좋다.
⑥ 선지국 :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고 주독(酒毒)을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⑦ 북어국 : 북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서 숙취해소에 좋다.
⑧ 부추죽 : 흰 죽을 끓여 푹 퍼지면 부추를 잘게 썰어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부추국은 피로한 간의 기능 회복에 매우 좋다.
⑨ 감꼭지 : 감의 꼭지를 5개 정도 푹 달여 한 번에 먹으면 좋다.
⑩ 조개국 : 조개 국물의 시원한 맛은 단백질이 아닌 질소화합물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 산류와 호박산등이
어울린 것이다. 타우린과 베타인등은 강정효과가 있어 술 마신 뒤의 간장을 보호하고 숙취해소에 좋다.
⑪ 콩나물국 : 콩나물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잔뿌리에 집중 함유 되어 있으므로 요리시에 제거하면 안된다.
⑫ 산미나리, 무, 오이, 부추, 시금치, 연근, 솔잎, 인삼 등 단 야채즙 등은 생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양과
농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과하면 위에 자극을 주어서 속이 더욱 쓰리게 할 수도 있다. 오이즙은 소주 숙취에 좋다.
⑬ 기타 음식 : 탄닌 성분이 많은 감과 과일 : 감에는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탄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적당하다. 또 과당을 많이 포함한 과일이나 쥬스류, 과즙 등은 소량이지만 알콜의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⑭ 굵은 소금 : 굵은 소금을 물어 타 마시면 술 마신 뒤 숙취 해소도 도와주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유산 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이며, 굵은 소금 (천일염)만이 효과가 있다.
⑮ 냉온욕과 청주목욕 : 사우나로 숙취를 해소할 수는 없다. 알코올의 배설이 잘 되게 하려면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만이 알코올의 배출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우나에서 무리하게 땀을 빼는 것은 몸에 꼭 필요한 전해질등이 빠져나
가므로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만취 중에 샤워는 심장에 부담을 주고 뇌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술 마신 뒤 2시간 이후가 좋은데, 온욕과 냉욕을 번갈아 가며 하는 것도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가정에서는
미지근한 물에 정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 목욕이 음주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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