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폐수를 줄이자.
우리나라는물 부족 국가인데도물을 많이 사용하는 국가다.
수질이 오염되는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정에서 쏟아져 나오는생활폐수가 가장큰 비중을 차지한다.
설거지, 목욕, 세탁, 청소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은
하루 평균 1인당 400~500ℓ 정도.
설거지나 샤워, 양치질할때물을 틀어놓는 습관만 바꿔도
물 사용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생활 폐수를 줄이면 하천의 오염을 줄이는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생활폐수의 심각성
2. 세제는 정량만 사용한다.
물 1ℓ당적정세제의 양은 2~3g 정도다.
세제를 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세탁기에 물만 채우고
세탁물을 여러번 돌려어느정도 더러움을 뺀 뒤
세제를 넣고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또 세제 대신 세탁비누로 손빨래를 한 뒤
세탁기에 넣고헹구는 방법도 있다.
비싸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천연세제(아토세이프)를 사용하면
피부 건강에도 좋고 수질도 덜 오염될 수 있다.
아토세이프 세탁세제/ 빨래비누
천연액상세제는물에 빨리 흩어지기 때문에
세제찌꺼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탁비누는 애벌빨래용으로 사용할 때
천연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손에 부담이 없고, 자극을 주지 않는다
3. 실내환기는 자주 한다.
실내 공기 중에도 각종 유해가스가 떠다니므로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환기를 수시로 하는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최소 하루 2회, 30분 정도씩 환기하는 것이 좋다.
이 때장롱, 신발장, 싱크대 문까지모두 열어준다.
특히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때는 호흡기관을 자극하는
연기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집안의 공기가 오염된다.
그러므로 요리할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주방에 창문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후드를 가동하여유해가스를 없앤다.
4. 가습기사용은 자칫 곰팡이 서식환경을 만든다.
집안의적정 습도는 55~65%이다.
요즘처럼 건조한 봄이나 난방을 많이하는 겨울철에
실내가 건조하다고 느껴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시간가습기를 작동하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에 의존하기보다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하여외부 공기로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 화분이나 수족관등을 두면 자연 가습이 되어 습도조절이 쉽다.
5. 새옷은 반드시 세탁 후 입는다.
옷을 새로 구입했을 때는 반드시 세탁한 뒤 입는다.
그렇지 않으면 옷을 가공하거나 염색할 때 사용되는 각종 화학물질이
우리피부에 그대로 흡수되어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반드시 세탁한 뒤충분히 건조하여 입는다.
옷뿐만 아니라 각종 침구류, 타월, 커튼도 마찬가지.
또 드라이 클리닝을 한 옷은 바로 입거나 비닐커버를 씌우고
옷장에 걸지말고 비닐을 벗겨 바람부는 장소에 걸어두어
유해물질을 날려보낸 뒤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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