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과 다이어트

동양의학은 대한민국의 한의학, 중국의 중의학, 일본의 한방의학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동양철학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경험을 중요시하는 학문으로 현대의학과 크게 다른 점은 사람의 몸을 유기체로 본다는 것이다. 사람의 몸을 우주라고 보고 서로 관계가 없는 기관 사이에도 흐름이 존재한다고 믿고 이것이 질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요소로 본다.

동양의학에서는 식품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하나는 대사를 높여주는 양성식품이고, 다른 하나는 대사를 방해하는 음성식품. 몸의 각종 대사를 촉진하여 날씬 체질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양성식품을 찾아 먹도록 한다. 양성식품과 음성식품을 구별하는 방법. 대표적인 식품, 그리고 대사를 촉진시키는 식사방법을 알아본다.




식품 구별법 네가지 포인트

1.흰색의 식품은 NO! 색이 진한 식품이 좋다

흰 쌀밥을 비롯해서 흰색이 도는 식품은 음성식품에 속한다. 우유도 이런 음성식품에 속하니 주의하도록. 반대로 검은 콩처럼 색이 짙은 식품은 몸에 좋다.

2. 땅에서 자라는 야채는 대사를 촉진한다

토마토나 오이처럼 지상에서 열리는 야채는 음성식품에 속한다. 대사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땅 속에서 캐낸 뿌리 채소를 먹는 것이 으뜸.

3. 여름이 제철인 것보다 겨울이 제철인 식품이 좋다

어느 계절이 제철인가도 식품을 구별하는데 이용된다. 양상추처럼 여름이 제철인 식품은 음성식품. 귤처럼 한 겨울에 수확하는 식품은 양성식품으로 분류한다.

4. 산지가 추운 곳일수록 좋다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품은 매서운 한겨울 날씨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이것은 겨울 야채나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야채는 사람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성질이 강하고, 더운 지방에서 수확하는 식품은 몸을 냉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 양성식품 네가지

검은콩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사포닌 등이 풍부한 검은 콩은 대사를 촉진시키는 대표 식품 중 하나. 특히 껍질 쪽에는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조리법으로 해먹는 것이 좋다. 다시마

다시마

바다의 야채라 불리는 다시마에는 단백질과 식물섬유, 철분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미네랄의 일종인 요오드도 함유되어 있는데, 갑상선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지방의 대사를 돕는다.

달걀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달걀은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양강장 효과도 뛰어나다. 혈액이나 뼈의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기까지.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루에 1~2개가 이상적. 생강

생강

주로 양념으로 사용되는 생강은 뿌리채소의 일종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대사를 촉진시키는 매운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발한 작용을 촉진하여 감기나 냉증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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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