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탈모의 종류

탈모의 종류

 

 

원형탈모란?
머리 전체에 군데군데 진행되는 탈모증상입니다.
점점 탈모부위가 넓어지며 계속 탈모가 진행되면 전체탈모로 진행됩니다. 또한 탈모증 중 가장 흉한 탈모증상입니다. 이는 아직도 불확실하지만 자가 면역기전으로 생각되며 여기에 유전적 소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친다고 믿어집니다.
이 증상의 특징은 머리털이 빠지는 경계가 뚜렷하다는 점이며 그 경계의 안쪽에서는 머리털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어쨌든 이 원형 탈모증은 그대로 내버려두어도 어느 시기가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는 수가 많으나 때로는 머리 전체뿐 아니라 온몸의 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방심하지 말고 일단 전문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단발성원형탈모: 동전크기 모양의 탈모로 표면이 매끄럽고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②다발성원형탈모: 동전크기 모양의 탈모가 2~3군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치유가 어렵다.
③전신 원형탈모(악성) : 치유가 안된다.

 

 


남성형 탈모증은 20대 후반 또는 30대 장년 남자의 양 옆 앞머리 및 머리중앙 부위에서 탈모가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확대되는데 머리 옆이나 뒤쪽 부분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성에게서도 남성형 탈모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두피 내 혈관이 압박되어 세포가 질식되면서 일어나는 탈모로 호르몬 불균형, 유전적 소양, 두피의 긴장, 혈액순환 장애,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지나친 흡연, 과음, 자극적인 음식물 섭취 등이 원인이 됩니다. 탈모부위의 두피는 기름기가 있어 보이고 지루와 비듬이 많으며, 가렵고 열이 나며 붉어지기도 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성형 탈모증 환자의 머리에도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모낭의 개수는 다른 사람들과 같습니다.
단지 만들어지는 머리카락이 굵은 머리카락이 아니라 솜털인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수를 늘리기는 힘들지만 머리카락의 굵기를 굵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샴푸, 린스나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중에는 머리카락의 표면을 코팅해서 굵어지게 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에 의해서 굵어지는 정도는 적지만 전체적인 효과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단지 이런 코팅은 오래가지 않아서 머리를 한번 감으면 코팅 된 것이 대부분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계속 쓰면 됩니다.

 


머리숱이 전반적으로 작아지는 탈모증상이며 여성들은 전체탈모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여성에서의 탈모증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으며, 여성의 2/3정도에서 일 생 동안 한번은 경험합니다.
여성탈모는 여성형 탈모증일 경우는 영구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상담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원인은 남성에서처럼 유전과 남성 호르몬에 대한 모낭 세포의 반응이 원인이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사실 정상 생리 수준이지만 여성에서는 내분비기관 즉 부신이나 난소의 비정상 과다 분비나 남성 호르몬 작용이 있는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여성에서는 두발의 탈모증 이외에도 신체의 다모증, 남성화 증상 및 기타 내분비기관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육체적 스트레스 : 수술, 빈혈, 급속한 체중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 큰 정신적 충격
갑상선 질환 약물의 부작용 : 비타민A 과다복용, 고혈압약
호르몬 변화 : 임신, 피임약, 폐경기후
다 이 어 트 : 여성은 남성보다 탈모에 대한 다이어트의 반응이 크다.
철 분 결 핍 : 철분 결핍이거나 다른 단백질 부족도 관여한다.
원 형 탈 모 : 스트레스나 면역이상에 의해 유발됨. 자연치유가 많이 되고 그 외엔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


휴지기 탈모증은 두피의 정상적인 모발이 조기에 심하게 탈모되는 현상으로 정상인의 1인 탈모수인 50-60개에 비해 100-400개가 탈모됩니다. 이 정상탈모 이상의 숫자의 탈모가 일어났을 경우이며 잘 조사를 하면 원인을 찾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 탈모증은 두피에 심한 지루성 인설 및 지루성 피부염의 징후와 동반하여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지가 과잉 분비가 됩니다. 두피가 끈적거리고 기름기가 항상 있으며 50배로 확대하여 관찰하면 기름성분이 피부표면에 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공의 안에도 차 있고 모공 밖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여성에게서는 난소기능항진, 부신기능항진일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지루성 탈모가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 합병증으로 장년성 탈모로 이어집니다.


중추 신경장애-진행성 마비, 간질, 말초신경장애-삼차 신경통, 신경성 쇼크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징으로는 경계가 분명치 않은 불완전 탈모. 전두부에 한정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나타납니다.


① 비강성 탈모증 : 비타민 A, D의 부족에 의한 두피 각화의 비정상 위장장애 빈혈, 결핵, 신경쇠약 자율신경실조 세발 불량 두피 압박 및 건조
② 노인성 탈모증 : 모유두 조직의 노화. 유전적 요인. 두피 경화
③ 성장기 탈모증 : 생장기의 모낭이 급성으로 심한 장애를 받아 두발의 80~90% 이상이 급속하게 탈락되는 상태로 악성종양 치료 시 사용하는 화학 요법과 X-선(방사선) 조사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④ 발모벽 : 신경증 증상으로 모발을 부러뜨리거나 뽑는 결과로 발생하며 예후가 불량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며, 영구적인 탈모라면 자가 모발 이식을 할 수 있습니다.
⑤ 정전기에 의한 탈모증 : 모발을 나일론 브러쉬로 강하게 마찰할 때 건조한 모발이 양전기를 띄어 발생. 모유두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가 됩니다.
⑥ 결발성 탈모증 (견인성 탈모증)
머리카락을 세게 땋거나 직선으로 잡아당김. 파마머리를 할 때 너무 세게 모발을 말아서 모양을 만든 경우. 모근부에 가벼운 염증 발생. 모근부가 위축되어 빠집니다.
⑦ 열병 후 탈모증 :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의 고열 병에 의해 일어납니다. 발병 후 1~3개월 이후에 머리털이 많이 빠지며 병의 회복과 함께 자연히 회복됩니다.
⑧ 매독성 탈모증 : 매독에 의해 일어나며 후두부에 불규칙한 탈모가 일어납니다.
⑨ 나병성 탈모증 : 나병에 의해 일어나며 눈썹부터 탈모하기 시작합니다. 심할 경우 눈썹의 외측 1/3이 탈모되며 눈썹부분의 경우 나병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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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