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6. 21:09
부정맥

-  운동을 한 다음, 술을 마신 후, 걱정거리가 있어서 긴장될 때, 불안과 공포, 정신적 긴장에 의해 나타나고 심장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가슴이 답답하다, 가슴이 죄어지는 듯하다, '지금 바로 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공포감에
   사로잡히고 안절부절못한다. 또 한밤중에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답답하고 심하게 두근거리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고 호흡곤란에 빠지는 등 원인에 따라 갖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  증상이 나타났을 때 맥박을 재보면 강약이 있거나 결체(도중에 맥박이 한 번 끊어지는 것)되거나 맥의 세기가 불규칙하다.

심장에 아무런 병도 없고 부정맥이 있는 경우에는 스포츠나 가벼운 노동으로 기분을 전환시키면 두근거림, 숨가쁨 같은
   증상은 많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또 과로를 피하고 커피, 담배, 술 등 자극성이 강한 기호품은 삼가며,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콩제품, 난유, 황녹색 채소,
   해조류, 연근 등을 먹는다.


<민간요법>

*난유: 삶은 계란 노른자 5-10개를 프라이팬에 넣고 휘저으면서 새카맣게 되어 타르상태의 기름이 나올 때까지 센 불로
         볶는다. 이 기름을 뜨거울 때 짜서 보관해 놓고 매일 물을 담은 잔에 두세 방울 떨어뜨려 하루 두 번씩 마신다. 두근
         거림을 호소하는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연근: 갈아서 짠 즙을 한 잔씩, 매일 식전에 먹는다.
*별꽃: 생잎으로 즙을 짜서 매일 한 잔씩 마시거나 잎사귀, 줄기를 그늘에 말려 하루 8g정도 달여 마신다.
*녹차: 찻숟가락으로 1/4정도를 물에 타서 마시면 약해진 심장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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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