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6. 17:49

편도선염

-  급성 편도선염은 목의 통증, 오한, 발열, 두통, 떨림,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39-40도에 이르는 수가 있다.

-  음식을 삼킬 때 목의 통증이 심하고 더욱 심해지면 전혀 삼킬 수 없게 된다. 입안을 들여다보면 혀에 이끼가 끼고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 있다. 만성 편도선염은 급성 편도선염의 반복에 의해 생긴다. 증상은 목의 통증과 이물감, 마른
   기침, 식욕부진, 두근거림, 어깨 결림, 턱밑의 임파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  한의학에선 후비(喉痺)라고 하여 화기(火)가 위로 치밀어서 붓고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민간요법>

*반하(천남성과의 다년초): 근을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고 쌀가루로 반죽한 것을 좌우 발바닥 장심에 붙이고 자면 편도선
 부은 것과 통증이 없어진다.
*치자나무: 건조시킨 열매를 달인 액으로 목을 헹구면서 한 모금씩 마신다.
*석류: 열매 1개를 500-6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인 액을 식혀서 목을 헹군다.
*자두: 열매를 소금에 절인 후 검게 구어 (질그릇에 열매를 넣고 뚜껑을 잘 덮은 후 약한 불로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구은 뒤, 식혀서 가루로 만든다.) 스포이드로 목구멍에 뿌린다. 열매를 찜 구이해서 먹어도 좋다.
*파: 흰 부분을 썰어 끓는 물에 넣고 식으면 목을 헹구어 낸다.
*토란: 껍질을 벗긴 토란을 강판에 갈아 같은 분량의 밀가루와 1/3분량의 묵은 생강(간 것)을 잘 개어 헝겊에 1cm의 두께로
  발라 염증이 있는 쪽의 목에 붙인다. 마르면 바꿔 붙인다.

'민간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장판막증  (0) 2012.02.07
부정맥  (0) 2012.02.06
인두염 · 후두염 (咽頭炎 · 喉頭炎)  (0) 2012.02.06
치은염에 관해서  (0) 2012.02.06
충치에 관해서  (0) 2012.02.06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