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 건강하고 맛있게 마시는 비법 !
매일 요리에 사용하는 수돗물. 물론 끓여 먹기는 하지만
좀더 맛있는 수돗물을 받아 요리에 이용하면 더 좋을 듯하다.
수돗물을 맛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이다.

♠밤에 물을 받아둔다
아침에 제일 먼저 나오는 물은 밤부터 아침 내내 수도관 안에 있었던 것.
파이프의 재질이 녹아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아침에 마실 물은 저녁에 받아두자.
낮 동안은 몇 번이고 물을 틀어대기 때문에 저녁 때는 하 루 중 가장 맛있는 수돗물이 나올 때이다.
그 물을 받 아 밤 내내 놔두면 소독약 냄새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 더욱 마시기 쉬운 물이 된다.

♠물을 차갑게 받아둔다
여름철 수돗물은 미지근해지기 마련. 물이 미지근하면 소 독약 냄새가 코를 찌르게 된다.
하지만 차갑게 식히는 것으로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를 최대한 없앨 수 있다.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수온은 10 15℃. 지나치게 차갑지도 않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생리적으로 도 맛있게 느낄 수 있다.
주전자나 병에 넣어 냉장고에 서 차갑게 만든 후 요리에 사용하자.
냉장고에서 식힐 시간이 없을 땐 얼음을 넣어도 효과적이다.

♠물을 끓인 다음 5분 이상 더 끓여 준다
물을 끓이면 트리하르메탄이 기체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냄새도 없어지고, 더욱 맛있는 물이 된다.
방법은 간 단하다. 물을 주전자에 받아 끓이기 시작해 보글보글 끓 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에 5분 이상 더 끓 이기만 하면 된다.
이 물을 사용하여 녹차나 홍차를 탄 다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있다.
하지만 한 번 끓이면 염소가 빠지는 대신 잡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마실 분량만 끓이는 게 좋다.

♧잠깐 알아볼까요 미네랄 워터

미네럴 워터란 지층 속의 천연 미네럴 성분이 녹아 형성 된 지하수를 말한다.
지층의 종류에 따라 미네랄의 양도 틀려진다.
특정의 수원지로부터 채취하여 염소로 소독을 하지 않고 병에 담은 것이라 거슬리는 냄새도 없다.
경도란, 물에 녹아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을 표시하 는 수치를 말하는 것으로,
(물 1ℓ속의 칼슘량×2.5 )+(물 1ℓ속의 마그네슘량×4.1)이라는 공식으로 계 산한다.
라벨에 경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면 이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경도가 높은 것이‘경수’, 낮은 것이 ‘연수’다.
경도가 높은 물만 마신다고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칼슘의 양이 많으면 마 그네슘이 배출되기 쉬워지는 등 악영향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물에만 의존하지 말고 식사를 중심으로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상시 익숙지 않은 경 도가 높은 물을 급하게 마시면 설사를 하거나
몸 상태를 망칠 수도 있으므로 경도가 가장 낮은 것부터 시음하여 ,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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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