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9. 16:00

미국 국립수면재단 이사이자 세인트루이스의 클레이턴 수면 연구소 소장인 조 오질 박사의 숙면을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비법을 다음과 같이 공개하고 있다.

 

 

1. ‘걱정 일기’를 써라

일이던 사생활이든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모두 종이에 기록하라.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있는 걱정을 일단 내일 아침까지 내버려 둘 수 있기 때문이다.

 

2. 목욕해라

목욕은 심리적으로 기분을 침착하게 한다. 또한 욕실을 나올 때는 체온이 내려가는데 이때 피로감을 느끼면서 순조롭게 잠들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목욕이 번거롭다면 카페인이 없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3. 기도나 명상을 해라

기도하거나 명상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있는 다른 생각을 없애야 해서 스트레스와 불면증의 원인이 됐던 일을 잊을 수 있다. 이때 입으로 말을 반복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4. 산책해라

자기 전 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지만, 한가롭게 하는 가벼운 산책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5.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라

‘점진적 근육 이완법’을 시도해라. 이 방법은 신체의 각 부분의 근육을 순간적으로 긴장시킨 다음, 단번에 힘을 빼는 작업을 반복하면 된다.

 

6. 배우자에 기대어 잠을 청하라

애인과 함께 걸어가거나 포옹할 때는 기분이 진정된다. 결국 부부의 금실이 좋은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원본: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29601007&re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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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