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알레르기 : 홈케어] 손톱, 발톱을 무기로 만들지 말자

아이가 상처 부위를 자꾸 긁으면 2차 감염이 되어 아토피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단, 아이를 가렵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쉽게 없어지는 증상이 아니므로 우선 아이가 긁는다 하더라도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을 쓴다.

 

◈머리카락은 짧게 자르거나 깔끔하게 묶는다.


머리카락도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자극이 되기 쉽다.

목 뒷부분이나 이마에 머리카락이 내려오면 피부가 자극받아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머리는 자극을 받지 않도록 짧게 잘라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여자 아이들의 경우 미용상 머리를 길러줄 때는 핀으로 잘 고정을 시켜주거나 깔끔하게 묶어주면 된다.

 

◈ 손톱을 깨끗이 깍고 다듬는다.


2차 감염이 일어나는 원인중의 하나가 때가 낀 손톱으로 상처부위를 마구 긁어대는 것이다.
손톱이 길면 그 속에 세균이 생겨 세균 감염도 일어나기 쉽다는 점을 기억하고, 열흘에 한 번씩 깨끗이 깍아준다.

 

손톱의 거친 부분은 손톱 다듬줄로 부드럽게 갈아낸후 손톱 끝에 오일을 발라 마무리 한다. 그러면 손톱이 유연해져 긁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백일 미만의 어린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손톱에 긁힐 수있는데, 손싸개를 이용하면 안전하다.발톱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면 된다.

 

 

 

 

Posted by 성희짱